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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4028
    작성자 : UnknownVodka
    추천 : 1
    조회수 : 432
    IP : 112.163.***.5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5/20 20:58:00
    http://todayhumor.com/?phil_14028 모바일
    왕의 목을 치는 방법은?
    제 생각에<br> <br> 최근 '이승만 국부설'이란 소설이 종종들립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br>이가 왕조 500년동안 단 한번도 이 땅의 사람들은 자신의 손으로 왕의 목을 친적이 없더군요.<br> 왜죠?<br> 저 긴 시간동안 모든 왕들이 성인군자였나요, 절대 아니지요. 더 생각해보면 왕조가 5백년이나 간게 더 신기합니다. <br>한 두번은 망할법도 했는데 어떻게 그 긴세월 망하지 않았는지......<br> 지도자에겐 권력이 있고 책임이 있습니다. <br> 5백년동안 사람들도 지도자에게 실정에대한 책임을 요구하지 않고, 지도자 역시 책임을 짊어지지 않은거지요.<br> 세월이 흘러 지금이 왔습니다. <br>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단어 밑에서 살지, 그 속에서 살고 있지 못합니다. 까놓고 그냥  권위주의사회를 이곳에서는 민주주의사회라 쓰는거 같습니다. <br> 너무나 오랜시간 왕의 목을 쳐서, 책임과 권리를 성취하지 못해 이젠, 자신들이  고통스러웠지만 자유로웠던 시절을 살은것을 까먹은거 같습니다.<br> 저를 포함해, 많은이들이 노예처럼, 자신을 잊고 주인의 명령만을 고려하며, 삶을 낭비합니다. <br> 외견은 해방이되고 자유로와 보이지만, 노예의 낙인은 심장에 새겨졌습니다. <br> 사슬을 끊고, 나에게 이 말도 않되는 굴례를 씌운 인간을 찾아 죽이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은 어떻게 이룰수 있을까요?<br><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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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2 10:58:43  117.111.***.148  무언의형태  71365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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