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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2309
    작성자 : LI르VrLr
    추천 : 1
    조회수 : 3844
    IP : 211.196.***.24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9/03 14:01:39
    http://todayhumor.com/?phil_12309 모바일
    킹크림슨의 묘비명 Epitaph 팝송가사와 현재 한반도상황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8" height="579" alt="486f3fcd6f2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256259q49Un79SDbSUhX8FCc5SBX.jpg"></div><br><strong>King Crimson(킹 크림슨) - Epitaph (묘비명)</strong> <p></p> <p><strong><br></strong></p> <p><strong>가장 철학적인 노랫말중 하나로 꼽히는 70년대 영국출신의 진보(Progressive)음악밴드의 <br>팝송가사입니다 </strong></p> <p><strong>현재의 한반도 상황과 비슷해서 경악스럽기도 합니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strong></p> <p><strong>is cracking at the seams.</strong></p> <p><strong>Upon the instruments of death</strong></p> <p><strong>The sunlight brightly gleams.</strong></p> <p><strong>When every man is torn apart</strong></p> <p><strong>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strong></p> <p><strong>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strong></p> <p><strong>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strong></p> <p><strong><br></strong></p> <p><br><strong>예언이 적힌 벽이 갈라지고 있구나. </strong></p> <p><strong>죽음의 기계 위에는 햇살이 번뜩이네. </strong></p> <p><strong>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을 간직한 채로 </strong></p> <p><strong>산산조각나 버릴 때, </strong></p> <p><strong>외침이 침묵 속으로 </strong></p> <p><strong>가라 앉아 버리면 </strong></p> <p><strong>아무도 승자의 관을 쓸 수 없으리.<br> </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Confusion will be my epitaph. </strong></p> <p><strong>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strong></p> <p><strong>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strong></p> <p><strong>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strong></p> <p><strong>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strong></p> <p><strong><br></strong></p> <p><br><strong>내 묘비명은 </strong></p> <p><strong>혼란이라 새겨다오. </strong></p> <p><strong>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strong></p> <p><strong>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strong></p> <p><strong>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strong></p> <p><strong>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strong></p> <p><strong> </strong></p> <p><br><strong>Between </strong></p> <p><strong>The seeds of time were sown,</strong></p> <p><strong>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strong></p> <p><strong>and who are known;</strong></p> <p><strong>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strong></p> <p><strong>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strong></p> <p><br><strong> </strong></p> <p><strong>운명의 철문 틈에 시간의 싹이 뿌려졌고, </strong></p> <p><strong>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다. </strong></p> <p><strong>규칙이 없을때는 지식은 죽음으로 인도할뿐. </strong></p> <p><strong>나의 눈에는 인류의 </strong></p> <p><strong>운명이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구나.</strong></p> <p><strong> <br>   </strong></p> <p><br><strong>Confusion will be my epitaph. </strong></p> <p><strong>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br>path If we make <br>it we can all sit backand laugh.</strong></p> <p><strong>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strong></p> <p><strong>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strong></p> <p><strong> </strong></p> <p><br><strong>내 묘비명은 </strong></p> <p><strong>혼란이라 새겨다오. </strong></p> <p><strong>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strong></p> <p><strong>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strong></p> <p><strong>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strong></p> <p><strong>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br></strong></p> <p><br><strong>##  또다른 흥미로운 통찰력있는 해석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br>자의적해석에 영문번역문맥문제는 따지지 맙시다 몹시 흥미로운 해석이므로.. ##</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예언이 적힌 벽이 갈라지다 <br>(전해져오던 진실들이 부서지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죽음의 기계위에 햇살이 번뜩이다 <br>(전쟁무기들이 창고에서 꺼내져 사용되기위해 드러나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모든사람이 악몽과 꿈을 간직한 채로 산산조각 나 버릴때<br>(불법(不法)과 무질서가 판을치고 사람들이 상처입고 피해를 보게되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외침이 침묵속으로 가라 앉아버리면 아무도 승자의 관을 쓸 수 없으리<br>(민중의 저항의 목소리가 권력형 언론의 외면속에 묻혀지고 우리모두가 패자가 된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운명의 철문틈에 시간의 싹이 뿌려졌고 <br>(부서지지않은 철문같은 현재상황은 시간만 흘러가고있으며)</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아는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다<br>(관료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상황을 키워 나간다)</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규칙이 없을때는 지식은 죽음으로 인도할뿐 <br>(정의로운 법규가 없을때는 지식은 저항하는사람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데 이용당할뿐이다 )</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나의 눈에는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구나 <br>(정치인 경제인 거짓지식인들 우매한군중들의 손에 의해 인류가 파멸되어 갈거란 경고)</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br>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br>(혼란스럽고 막막한 현상황을 근근히 버티고 가고있지만 끝까지 견딘다면 좋은 세상이 오겟지)</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내일 울게될까봐 두렵네 <br>그래 내일 울게될까봐 두렵네 <br>(하지만 개선되어지지 않고 여전히 이상황이 지속된다면 내일도 희망이 없을거라는 비극)</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br></strong></p> <p><strong>...지리산에 숲님외 여러 웹블로거 해석중 일부 발췌...</strong></p> <p><strong><br></strong></p> <p><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yLHScgTJ9eQ" target="_blank"><strong>https://youtu.be/yLHScgTJ9eQ</strong></a></p>
    출처 https://youtu.be/yLHScgTJ9eQ
    LI르VrLr의 꼬릿말입니다
    또다른 자의적해석도 기대해 봅니다 .....


    # 자켓그림해석
    앞면 자켓그림은 고통받으며 울부짖는 개인의 모습
    뒷면 자켓그림은  세상을 지배하는 자본가 정치인의 야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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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3 14:44:59  223.62.***.222  OrangeFloyd  10561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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