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div><br></div> <div> 실험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는 부끄럽지만 딱히 대채할 말이 저에겐 없습니다.</div> <div>이 나라에서 군대를 이해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div> <div>거의 절대다수의 성인 남성이 고압적인 압박 밑에서 자유를 상실하고 노예처럼 지내는 경험을 하기 떄문입니다. </div> <div>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가야하는 국민의 적어도 삼분지 일이 노예의 경험을 해 본다는 것은 ,</div> <div>국방의 의무로 덧칠을 하기에는 턱없이 크고 잔혹합니다. </div> <div> 사설이 길었습니다. 군은 특수 집단이라고 합니다. 그 특수 라는 명목 아래에 별 웃기지도 않는 법이 많이 있습니다. </div> <div>그중 하나가 정치적 발언의 자유 박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집에가서 짬뽕을 먹을지 짜장을 먹을지 판단하는 것도 </div> <div>정치 행위의 하나라 보는 입장입니다. 즉 내가 평소에 입는것, 먹는것, 말하는것, 선호하는 것 등의 의식주가 나를 구성하고 </div> <div>이런 판단의 바탕에는 정치성이 있다고 봅니다. </div> <div> 하지만 군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요구합니다. 실상을 까보면 정치적 중립도 아닌 머리가 텅빈 사람을 원합니다. 이건 아주 큰 문제 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람이 살면서 강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거세당하고 맞지도 원하지도 않는 생각을 강제로 주입받는 경험을 해서는 않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도대체 군이 무었이길래 인간의 기본권 위에 군림하려 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나의 시대에서는 불가능 하더라도 다음 세대에서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저는 아는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를 자주 이곳에서 논하고 싶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변화의 목적지는 어디고 방향은 어떻게 설정할지 의견을 나눕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겉에서는 어떻게 하고 속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험을 통해 데이터를 모아봅니다. </span></div> <div>다시 읽어봐도 상당히 어색합니다. 저의 의도가 전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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