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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9079
    작성자 : 홍염의포르테
    추천 : 5
    조회수 : 601
    IP : 1.240.***.3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8/13 00:48:07
    http://todayhumor.com/?panic_99079 모바일
    [장편, 스압] Rewinder 9
    아마... 사실 연재는 3~4일에 한 화 정도 일거에요. 앞에꺼는 미리 써뒀던 애들이고요.

    회사를 다니면서 하루 한편씩 쓰기는 무리가... 있죠. 12화까지는 매일 하나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추천과 관심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9.


    그때 하연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답장을 보낸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였다. 지금 시간은 학원에 있을 시간일텐데.


    “여보세요?”


    “여보세요? 전남석? 일어났어? 몸은? 괜찮아?”


    “어. 뭐. 조금 긁힌 거 빼곤 괜찮아.”


    “정말? 진짜 괜찮은 거지?”


    하연이가 호들갑을 떨며 재차 확인하듯 물었다. 나는 아직 이래저래 아픈 곳이 있었지만, 하연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괜찮다니까. 그냥 좀 긁히고 한 게 다야. 입원도 안 해.”


    “미안. 나 때문에 정말.... 미안. 정말 괜찮은 거지?”


    하연이가 갈라지는 목소리로 계속 물어보는 탓에 오히려 내가 더 당황하며 하연이의 말을 끊으며 물었다.


    “넌 괜찮아?”


    “응...”


    “다행이다.”


    “...”


    말이 끊겼다. 무슨 말을 해야 될 지 몰라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전화 너머에서도 아무런 말이 들리지 않았다. 무슨 말이라도 꺼내볼까 고민하는데 으음 거리며 뜸 들이는 듯한 소리만이 들렸다. 하연이는 그렇게 뜸을 들이다가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아까 그 여자애.... 아는 애야?”


    “여자애?”


    “횡단보도에서 니가 잡았던 애.”


    “아.”


    그 개념 없던.... 갑자기 그건 왜 묻는 거지?


    “아니. 왜?”


    “걔한테 뭐했어?”


    “아. 그거 그냥 차가 미친듯이 달려오는데 앞으로 가길래 위험해 보여서...”


    생각해보니 그 여자애를 잡을 때 나를 째려보던 하연이의 표정이 떠올랐다.


    “.... 그래서 잡은 거야. 그냥 위험해보여서. 아마 미리 내가 안 잡았으면 아마 치일 것 같았거든.”


    “....”


    “하연아? 여보세요? 무슨 일 있어?”


    “아. 응. 아니 아무것도. 그랬구나. 몰랐어. 미안.”


    “응? 뭐가?”


    난 갑작스레 다시금 사과하는 하연이를 이해할 수 없어 반문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하연이의 감정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러나 하연이는 내 물음에 답해줄 생각은 없는 듯 뒤이어 말했다.


    “고마워. 구해줘서.”


    하연이의 말을 듣자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 그래.”


    고맙다고 말하는 하연이의 목소리를 듣자 약간 쑥스러운 감정과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졌다. 순간적으로 온몸의 고통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싹 가시는 기분이었다. 상처가 다 나은 것처럼 느껴졌다. 아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뿌듯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뿌듯함은 뿌듯함이었고 해야 할 말은 해야 했다.


    “저번에...”


    그러나 말을 꺼내려는 순간 주변이 소란스러워지더니, 하연이가 내 말을 끊으며 말했다.


    “아. 나 수업 들어가야 되네. 끊을게.”


    “아. 그래. 열심히 하고.”


    삑. 전화가 끊어졌다. 이번에 말을 못한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내일 만나서 하면 되니까. 문제는 없었다. 다행히 하연이가 화가 풀려있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문자로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 내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야지. 화가 풀려있어도 사과는 직접 만나 해야한다.



    다음날 새벽.


    어제 오후 하루 종일 기절해있었던 탓인지 퇴원을 하고도 별다른 것 없이 누워 잔 탓인지, 새벽 네 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잠에서 깼다.


    더 누워서 잘까도 생각했지만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잠깐 나가 산책할 생각에 간편하게 옷을 입는다. 반팔티에 팔을 집어넣는데, 뻐근한 꼴이 어제 일을 상기시켰다.


    스마트폰을 들고 아파트 밖으로 나왔다.


    여름이긴 하지만 아침 이슬에 젖어있는 새벽공기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다. 촉촉하고 싸늘한 공기가 정신을 또렷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들어 괜히 Rewinder를 켜본다.


    흠....


    이것을 활용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것이 왜 내게 생겼는지 모른다. 내가 이걸 어디에 써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있다면 써봐야지.


    정보가 제한적이니 활용하려면 미리 규칙을 정해야 한다.


    아주 중요한 사항,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3번까지만 되돌리고, 그 이외는 포기한다. 그 되돌린 횟수에 따라서 되돌린 일에 대한 중요도를 결정한다.


    그 이상이라면 되돌리지 않으면 안되는 일. 그것들을 구분한다. 설마 그런 일이 있겠나 싶지만은...


    그리고 다음은 시간. 되돌린 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3일이라는 시간이 되돌아가지만, 미리 계획을 세워둔 거라면 맞춰둔 시간에 되돌리는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계획에 없던 일이라는 것이다.


    그것에 따라 상황대처를 다르게 할 수 있었다.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라고 하더라도, 가능한 한 어느 정도 정해둘 수 있지 않을까.


    계획의 시간은 매시 정각에 계획에 없지만, 여유가 있다면 매시 30분, 그 이외이거나 중요하다면 그 이외의 시간으로 해놓기만 해도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할 것이다.


    그래. 이정도만 정해두면 되지 않을까? 막상 더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아파트 앞 계단에 앉았다. 시원하다. 여유로운 기분이 들었다.


    어차피 돌발상황이라는 것은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번 일도 끝났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리와인드도 없었다. 만약 돌발상황이 없다면?


    .......


    .......


    .......


    솔직히 고생도 했고, 이미 내 손에 들어온 것,


    어디에 쓰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었다. 어디에 써서 안 된다거나 할 리도 없다. 없어질 것이라면 진작에 없어졌을 것이다. 이미 처음 시작은 복권번호 예측이었다. 쓰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없었다.


    이번에 하연이에게 고백하는 데에 사용...... 그래. 비겁한 짓이다. 나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욕심이라는 것이 있었고 두려움이 있었다.


    하연이와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거절당할지도 모를 두려움이 있었다.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다만 그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없다는 비겁함이 있을 뿐이다.


    스스로가 찌질하게 보이기도... 아니 전부 자기합리화, 변명일 뿐이다.


    아니 그래도 알고 있는 것은 나밖에 없다. 시간을 되돌리더라도, 그 고백의 결과에서 도망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밖에 없다. 어찌 보면 기만일지도 모르지만 상관없다. 나밖에 모른다.


    “하.”


    그래. 이미 하려는 것에 벌써부터 회의감을 가질 필요는 없었다. 해보지도 않고 후회부터 가질 필요야 없지. 이런 걱정보단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가 중요하다. 어차피 안 할 것도 아니니 말이다.


    오늘 하연이와 만나서 먼저 사과를 하고 난 뒤, 고백은... 내일이 나으려나. 목요일의 그 일을 반복하는 짓은 절대 사절이었다. 이미 해낸 일이었고, 하기 싫은 것은 아니다. 사람을 구한 일이다. 그만큼 보람과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나 다시 하라고 했을 때 그것을 다시 해낼 자신이 없었다. 이만큼이나 잘 해낼 자신이 없었고, 만약 실수를 한다면 그 결과는 끔찍할 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단지 되돌렸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꼬인 것이 많았기에, 다시 한 번 되돌려서 그 시간을 반복할 때 내가 똑같이 혹은 더 이상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렇게 다시 그 시간을 반복하게 되었을 때 혹시나 하연이가 사고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니 시간을 되돌린다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지금 시간 이후로 되돌리는 것은 계획 자체를 내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월요일 아침 그 이전은 안된다.


    오늘은 일단 하연이에게 사과하고 고백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늘은 학교고 학원이고 이래저래 바쁠 테니까 내일 시간을 내서 그때 하도록 하자.


    조금이라도 미루는 이유는 사실 만약이라도 차인다면 그 시간을 최대한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해보지도 못한 일이지만 차인 뒤의 일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해둘 것이 하나 더 있었다. 한지석에게 이전에 말했던 것을 철회하고 제대로 다시 말해야 한다. 기본적인 예의라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된 나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새벽이라 그런지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졌다.




    이윽고 아침, 깁스 같은 것은 하지 않았지만 아픈 몸으로 자전거를 타기엔 무리가 있었다 때문에 걸어서 등교를 할 예정이었지만, 엄마의 걱정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차를 타고 등교를 하게 되었다.


    등교 시간에 딱 맞춰 온 탓에 하연이의 얼굴도 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야 엄마가 조금이라도 안심하실테니 편안히 등교한 것으로 위안으로 삼았다.


    내가 교실에 도착했을 때, 나를 바라보는 애들의 시선은 평소와 사뭇 달랐다. 어제의 일이 있던 탓인지,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나는 머쓱한 느낌이 들어 서둘러 자리를 찾아 앉았다. 애들이 수근거렸지만, 곧 선생이 들어오며 시끄러운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담임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마치 어제의 일을 모르는지 평소처럼 간단히 조례를 하며 마치는 듯 보였다. 출석부와 빈자리가 없는지 확인하고는 출석부를 챙기며 수업을 잘 들으라는 말과 함께 몸을 돌렸다.


    “아. 그리고 등하교길에 차 조심해라.”


    탁.


    그 말을 뒤로 문을 닫고 나갔다. 딱히 누군가를 지칭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내 얼굴을 슬쩍 스치듯이 본 것은 모르지는 않지만, 큰 관심도 없는 것이 느껴졌다. 결석만 아니면 문제 없다는 것처럼 무심한 태도였다.


    출처 1~2화 http://todayhumor.com/?panic_99067
    3~4화 http://todayhumor.com/?panic_9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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