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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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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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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8552
    작성자 : 빛나는길
    추천 : 3
    조회수 : 527
    IP : 14.52.***.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5/27 06:41:54
    http://todayhumor.com/?panic_98552 모바일
    대머리공포10 <소설 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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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0.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된 선배를 그리며
     
     
     
     
     
     
     
     
     
     
     
     

    오늘 있었던 남대문 시장 시위를 주도했던 박창식의 자취방에 이정훈과 최지혜가 있다. 박창식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경찰 수사관들이 자택 수색을 나오는데 그 전에 이정훈과 최지혜가 문제가 될 만한 , 유인물 등을 챙겨 가기 위해서다. 허름한 반 지하 자취방, 책상 위에는 박창식이 대학 입학식 때 가족들과 서울대학교 교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 액자 속에 들어있다. 그걸 본 이정훈의 마음이 짠하다. 최지혜가 사회과학책 등을 챙겨서 가방에 넣고 있다.
    지혜야, 얘기 들어보니 오늘 가투에서 창식이 *아지가 감동 그 자체였다는데……. 상인들이 재미있어서 웃고 난리가 났데.
     

    * 아지(아지테이션 - Agitation) : 선동
     

    창식이가 말을 쉽고 재밌게 하잖아
    최지혜가 취사도구 없는 박창식의 자취방을 보며 긴 한숨을 내쉰다.
    얘는 밥도 안 먹고 살았던 거 같아.”
    명색이 의대생이라는 녀석이 지 건강은 하나도 안 챙기고 살았네.... ”
    이정훈이 잠시 말을 멈췄다가 최지혜를 쳐다본다
    지혜야! 지난번에 내가 살짝 얘기했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벌이고 있는 산발적인 가두시위만으로는 적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지 못해, 그래서…….”
    이정훈이 무거운 얘기를 꺼내자 최지혜가 긴장한다.
    뭔가 큰 싸움이 필요할 거 같다.”
    큰 싸움이라면?”
    내가 조만간 너랑 의논할게.
    알았어. 오늘 서클 후배들이 술 한 잔 한다는데?
    그냥 후배들끼리 하게 놔두자고. 창식이 구속으로 다들 마음이 심란할 텐데.
    저녁 늦은 시간, 서울대 학생 회관에 있는 사회문화연구회 서클룸에 회원들이 모여 있다. 그 모임은 3학년 김영철이 이끌고 있다. 1학년생도 열 명 정도 있다. 사회과학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긴 테이블 위에 오늘은 막걸리와 두부, 새우깡 등 저렴한 안주가 놓여 있다. 오늘 남대문 시장 시위로 구속된 서클 선배 박창식 때문에 분위기가 무겁다. 김영철이 어렵게 입을 연다.
    오늘 남대문 *가투로 우리 서클 창식이 형이 *SM*정리했습니다. 남대문 시장 가투에 참가했던 후배들은 창식이 형이 상인들에게 했던 마지막 말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전두환 정권을 몰아내고, 가난한 사람들도 일요일은 하루 편히 쉴 수 있는 날을 만들자는 형의 말과 꿈을 우리가 꼭 이뤄냅시다.”
     

    * 가투 : 가투 투쟁. 가두시위를 말함
    * SM(Student Movement) : 학생운동
    * 정리하다 : 학생 신분으로 학교 다니는 것을 끝내는 것.
     

    김영철이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있지만, 분위기가 침울하다.
    ! 다들 을 들고 창식이 형이 건강하게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날 그 날을 기원하며, 창식이 형을 위하여!”
    김영철의 위하여건배 선창에 후배들이 막걸리가 담긴 종이 잔을 위로 들어 올린다. 안주는 안 먹고 막걸리만 마시고 있던 1학년 여자 후배가 김영철에게 약간 따지듯 묻는다.
    영철이 형, 우리가 전두환과 싸우는게 달걀로 바위 치는거 같아요.”
    후배의 술취한 물음에 김영철이 차분히 답해준다.
    나도 3년 동안 돌 던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하지만 전두환 정권이라는 바위는 튼튼한 바위가 아니라고 생각해. 민중을 학살하고 집권한 반민주적인 정권은 민중들의 단합된 힘으로 깨부술 수 있다고 봐.“
    흥분하지 않고 말의 고저가 일정한 김영철의 설명을 듣고 있던 2학년 후배가 과격하게 끼어든다.
    맞아요. 계란이 바위에 던져져 깨지면 계란 후라이도 될 수 있습니다. 투사는 깨져 새날을 빚는 겁니다. ! 파쇼정권 타도의 그 날을 위해 건배!!”
    하는데 1학년 후배들의 반응이 거의 없다. 그러자 2학년 후배가 쑥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때 1학년 여자 후배가 자기 얘기를 꺼낸다.
    제가 대학 들어와서 처음 나간 가투가 오늘 남대문인데요. 사실 너무 무서웠어요. 고향에 있는 엄마, 아버지 생각도 나고, 혹시라도 내가 구속되면 어떻게 하지…….”
    1학년 후배의 목소리가 떨린다. 그런 후배에게 김영철이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밝힌다.
    나도 사실 늘 무서워, 전투경찰 방패에 찍히고 백골단 곤봉에 맞을 때는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도 들어. 그렇지만 그 두려움을 우리가 함께 이겨내자고~ 그건 민중에 대한 사랑과 사회변혁에 대한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할 때 가능하다고 봐, , 힘들 내자고!”
    김영철의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그러자 1학년 후배가 취했지만 조금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노래를 잘하는 후배가 노래 하자고 제안한다.
    창식이 형이 죽으러 간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노래 하나 하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친구 투(2)’입니다.”
    후배가 목청을 가다듬고 노래를 시작한다.
    어두운 죽음의 시대 내 친구는……. 멀고 험한 길을 북소리 울리며 사라져 간다. 친구는 멀리 갔어도 없다 해도……. 내 마음 속에 영혼으로. 살아 살아, 이 어둠을 사르리, 사르리…….“
    노래 부르던 후배의 목소리가 끝내 울먹이며 갈라진다. 김영철을 포함한 서클 후배들이 후렴구를 같이 따라 부르면서 그들의 눈가에는 전두환 정권에 대한 분노와 함께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저녁 늦은 밤 9시가 지난 시간임에도 경찰조직의 우두머리 치안본부가 있는 서대문 로터리 화양극장 앞에는 전투경찰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뻗치기 근무 경계를 서고 있는 전투경찰을 제외한 전투경찰들과 사복체포조들이 버스 안에 모여 있다. 소대장 최성식이 이들을 상대로 정신교육을 하고 있다. 최성식의 고등학교 동기 김용수의 모습도 보인다.
    우리가 막아야 할 가두시위에는 두 종류가 있다. 대학 운동권 놈들이 아예 가두시위 날짜와 장소를 표방하고 벌이는 공개시위와 그 반대인 기습시위가 있다. 공개시위는 원천봉쇄 작전을 처음부터 펼 수 있지만, 기습시위는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최성식이 시위라는 단어를 말할 때마다 지휘봉에 힘을 주어 휘두른다.
    “1986년 올해는 시민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내가 배운 바에 의하면 시위대에 동조하는 형태가 6·25전쟁 당시 빨갱이들에 동조했던 양민의 모습이다. 이번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행동에서 그 모습을 보았다. 시위진압이 정말 어려워진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최성식의 강요에 부하들이 !”하고 크게 대답한다.
    시위대와 시민들의 구별이 쉽지 않다. 그래서……시위대건 시민이건 무조건 일단 체포다. 알겠지?”
    네에!”
    전경들이 큰 목소리로 답한다. 최성식이 전경들 상대로 교육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려오며 혼잣말로 결론을 내린다.
    사실 데모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시위 정보를 미리 아는 거다. 우리에게 포섭당한 프락치 정보원의 정보를 통해서다
    화양극장에 영화를 보러 온 대학생 차림의 학생들을 보고 최성식이 사복 체포조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극장 안까지 들어가! 보면 알잖아! 영화 보러 온 애들인지 데모하러 온 애들인지?”
    쟤는 우리 쉬는 꼴을 못 봐요.”
    김용수와 사복체포조들이 투덜거리며 움직인다. 극장 안으로 들어간 사복체포조들이 남녀 4명을 체포해 나온다. 근데 여자들은 짧은 치마에 하이힐까지 신고 아무리 봐도 시위대가 아니고 데이트하러 온 사람들이다. 김용수가 연행한 남녀 4명을 전투경찰들에게 넘긴다. 그리고는 피곤한 듯 버스 안으로 들어간다.
    버스 안에서는 계급이 낮은 전경은 몸을 곧추세우고 앉아 있고, 고참 전경들은 편하게 앉아서 소니 워크맨으로 음악을 듣기도 한다. 소니 워크맨을 통해 나오는 음악 소리 김용수가 고참 전경 툭 친다.
    ! 그거 줘봐.
    왜요?”
    왜요? 왜요는 일본 이불 요고, 명령이다. 줘봐!”
    김용수가 워크맨을 고참 전경에게 뺏다시피 해서 자기가 들으며 묻는다.
    이 팝송 제목이 뭐냐?”
    고참 전경이 아니꼽지만 노래 제목을 말해준다.
    타잔보이요.”
    타잔? , 그래서 가사가 Oh, Oh, Oh~구나. 영어 쉽네. 이래서 대학생들이 워크맨 들으면서 영어 공부하는 거구나.”
    이때, 버스문이 열리며 최성식이 나타난다. 워크맨 헤드폰을 끼고 있는 김용수에게 한마디 한다.
    애들 거 자꾸 뺏지 마.”
    잠깐 빌린 거예요. 그나저나 밤도 늦었는데 애새끼들 지랄 안 하겠죠?
    그거야 모르지.”
    최성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무전기가 지지직거린다. 최성식이 무전을 받는다.
    찰리 브라보……. 뭐야? 2130분 광화문 로터리 솔밭에 풀잎 일어날 예정? 알았다, 오버!”
    무전을 마친 최성식이 다급히 명령을 내린다.
    출동준비!“
    최성식이 받은 정보는 경찰에 회유 포섭당한 소위 말하는 프락치 정보원이 가두시위 정보를 경찰에 알려준 것이다.
    잠시 후, 시위가 벌어지려던 광화문 로터리 부근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하자 마자 사복 체포조들이 버스에 올라가 시위예상자들을 무조건 연행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소지하고 있던 각목, 화염병, 유인물도 모두 발각된다. 그런 모습을 보며 최성식이 뿌듯한듯 중얼거린다.
    니들은 우리를 절대 이기지 못해!”
     
     

    * ‘대머리단어는 1980년대 파쇼정권의 전두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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