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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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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8548
    작성자 : 빛나는길
    추천 : 3
    조회수 : 549
    IP : 14.52.***.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5/26 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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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머리공포 09 <소설 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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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9. 시위를 주동하는 의대생
     
     
     

    대학가 시위진압 출동이 없는 날, 서대문 경찰서 마당에서 전투경찰, 사복 체포조들이 시위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백골단이라 부르는 사복 체포조들은 청바지, 청자켓, 사과탄 주머니, 방독면 마스크, 가죽 장갑, 흰 운동화, 대발(대나무를 쪼개서 가슴과 정강이 보호대)을 착용하고 있다. 사과탄낭에는 사과탄 7개가 들어간다. 하얀 헬밋을 쓰고 있어서 학생들이 백골단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소대장 최성식이 상황을 체크하며 지나가다가 사복 체포조 중에 한 명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간다. 김용수라는 이름의 사복 체포조인데 최성식과는 여수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김용수는 집안이 어렵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특수부대를 지원해 제대하고 특채로 사복 체포조에 임용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고등학교 동기인 최성식이 소대장으로 있는 기동타격대에 배치된 것이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이지만 계급은 최성식이 높은 상관이다.
    전투경찰들은 SY-44 발사기를 점검하고 있다. 이 발사기는 각도가 45도 밑으로 내려가면 최루탄 발사가 작동되지 않게 장치가 설정되어있다. 전경들이 시위대를 향해 직격탄 발사를 못하게 한 조치다. 가스차라 불리는 페퍼포그 차량도 최루액을 주입하고 있다. 최성식 소대의 전투경찰과 사복 체포조는 수송버스 3, 지휘차량 1, 보급차량 1대로 대형을 갖추고 거리시위 진압에 나선다.
    시위 예상 지역에 최성식 소대의 전투경찰 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따듯한 날씨라 전투경찰들과 사복 체포조들이 밖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대원들이 배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김용수가 새치기해서 맨 앞으로 끼어든다.
    , 오늘 반찬이 뭐냐?”
    김용수가 자기 식판에 밥을 산더미처럼 퍼 담으면서 삶은 달걀 하나를 더 집어 호주머니에 넣으며 묻는다.
    이러면 다른 사람 계란이 없어요
    , 새끼 참 말 많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김용수가 배식하는 취사병의 말을 무시하고 바닥에 주저 앉아 밥을 한 숟가락 입에 넣는다. 이때 소대장 최성식이 버스에서 빠른 걸음으로 내려온다.
    시위발생, 출동! 출동!”
    최성식의 명령에 전투경찰들은 먹으려던 밥을 놔두고 후다닥 전경버스에 올라탄다. 김용수는 숟가락으로 밥과 반찬을 한입에 쑤셔 넣는다. 이를 본 최성식이 김용수를 째려본다. 그러자 김용수가 밥과 반찬을 씹어 먹으면서 말을 내뱉는다.
    ~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이 데모하는 새끼들은 개지랄이야.”
    전투경찰과 사복 체포조들을 태운 수송버스가 남대문 시장을 향해 달려간다. 남대문 시장 좁은 골목마다 행상 좌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노점상들이 물건을 팔고 있다. 학생들이 상인들과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에게 반정부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각목과 화염병으로 무장한 남학생들은 남대문 시장 입구에서 전투경찰 버스가 오는지 지켜 보고있다. 그들의 손에는 일회용 라이터가 들려있다. 여차하면 화염병에 불을 붙여 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복잡한 시장에 시위학생들이 나타나자 몇몇 상인들의 목소리가 짜증스럽게 높아진다. 이때 오늘 시위를 주동하는 의대생 박창식이 메가폰의 사이렌을 울린다. 이 소리를 민방위 훈련으로 착각하는 상인들도 있다. 메가폰을 들고 있는 박창식에게 모두의 시선이 쏠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땅을 살아가는 민중의 아들입니다.”
    다른 시위 주동자는 눈에 힘을 꽉 주고 정치인 연설하듯 얘기를 하는데 박창식은 편안한 말투로 싱글싱글 웃어가며 말을 한다.
    우리는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늦은 밤까지 일하며 사는데 우리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퀴즈 문제 내듯 이유를 묻는 시위 주동자의 질문에 시장 상인들이 귀를 기울인다. 농사꾼처럼 생긴 박창식의 외모도 상인들을 집중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805월 광주시민들을 자기 맘대로 살해하고 정권을 잡은 대머리 전두환은 민중의 어려운 삶은 외면한 채, 자신들만의 편안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또 다시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합니다. 그것도 지 마누라 주걱턱 이순자와 함께 말입니다
    박창식이 대머리, 주걱턱이란 단어를 말하자 상인들이 웃는다. 시위 주동자 박창식 곁으로 시장 상인들이 점점 늘어난다. 그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다.
    우리도 일요일 하루는 편히 쉴 수 있는 날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우리가 모두가 힘을 모아 , 뜻을 모아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 됩니다. 오늘은 저를 따라 함께 외쳐 주세요. 그리고 다음번에 저 같은 사람이 나타나면 이번에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같이 돌멩이를 전투경찰을 향해 던지면 됩니다. , 오늘은 구호만 저랑 같이 힘차게 외치면 됩니다. 민중생존 압살하는 전두환 정권 타도하자!”
    박창식이 외치는 구호를 시장 상인들이 따라 해준다. 노점상들이 힘찬 박수를 박창식에게 보내준다. 이 중에 아주머니 한 분이 박창식에게 자기가 파는 박카스 한 병을 건네준다. 박창식이 박카스를 건네받으며 어머니 나이 또래의 아주머니 손을 잡으며 말한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이 박카스 마시고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기다리던 전투경찰 버스가 왔다. 화염병과 각목을 들고 있는 전투소조 남학생들이 달려간다. 곧바로 화염병을 전투경찰 버스를 향해 투척한다. 그리고 모두가 바로 후퇴해서 남대문 시장 안으로 들어온다. 멈춰선 전투경찰 버스에서 내린 전투경찰들이 열을 맞춰 방패를 들고 남대문 시장 쪽으로 다가간다. 소대장 최성식이 뒤에서 명령한다.
    “SY-44 장전! 발사!”
    남대문 시장 시위대 쪽으로 최루탄이 터진다. 상인들은 혼비백산 도망을 가는데 학생들은 도망가지 않고 전경들이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남학생들 손에는 계속 화염병이 들려있다. 최성식이 사복 체포조들에게 명령을 내리자 김용수를 포함한 사복 체포조들이 먹이를 포착한 치타처럼 뛰어간다. 그런데 시장 입구에 주차해 있는 봉고차와 리어카들 때문에 들어가기가 만만치 않다. 이를 본 최성식이 연이어 명령을 내린다.
    저 봉고차들 밀어버려.”
    사복 체포조들이 주차해있는 봉고차들을 들어 올려 옆으로 밀어낸다. 이때를 틈타 시위대의 화염병이 사복 체포조들을 향해 날아온다. 순식간에 번져오는 화염에 하마터면 김용수가 화상을 입을 뻔했다. 사복 체포조들 눈빛이 살벌하게 변한다. 이때 시위를 주동하는 박창식이 메가폰으로 구호를 쉴새없이 외치고 있다.
    저 새끼 잡아!”
    최성식의 단말마 명령에 사복 체포조들이 용수철처럼 튀어나간다. 사복 체포조들은 전투경찰들의 두툼한 시위진압복과는 달리 청자켓에 청바지 그리고 헬밋을 쓰고 시위 주동자를 체포하러 간다. 그런데 이번엔 노점상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고 있다. 비켜 주지 않는 게 아니라 자신들을 막고 있다. 이에 김용수가 당황한다.
    어어? 비키세요. 비켜!”
    사복 체포조 김용수의 말에도 상인들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 사복 체포조들이 노점상들과 티격태격하고 있을 때 최성식의 최루탄 발사 명령을 내린다. 이번엔 최루탄이 상인들 머리 바로 위에서 터진다. 눈물, 콧물 흘리며 정신을 못차리는 상인들을 밀어제치며 사복 체포조들이 시위 주동자를 잡기 위해 발걸음이 빨라진다. 오늘 거리시위를 할 만큼 했다고 판단한 박창식이 시위대에게 해산명령을 내린다. 이정훈의 택, 전술대로 시위대는 남산공원 쪽으로 뿔뿔이 흩어져 도망친다. 사복 체포조에게 잡혀가는 박창식을 시장 상인들이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다. 전투경찰 버스 안으로 연행되어 온 박창식과 시위 학생들에게 김용수가 명령한다.
    지금부터 호주머니 안에 있는 거 다 꺼내놓는다. 실시!”
    연행된 학생들, 호주머니에서 동전, 지갑, 그리고 라이터가 나온다. 그걸 본 김용수가 한 건 잡았다는 듯 단호히
    라이터 나온 새끼들은 화염병 던진 거니깐 적극 가담자로 분류!”
    말 하다가 박창식이 꺼내놓은 박카스 병을 보고 놀란 표정이 된다.
    오우! 이 새끼는 데모 대장이라고 아예 박카스 화염병을 갖고 다니네
    화염병 아닌데요.”
    이게 화염병이 아니면 뭐야?!”
    김용수가 박카스 병뚜껑을 돌려 냄새를 맡아보고 마셔보니 진짜 박카스 음료수다. 박창식이 능글능글하게 말한다.
    시장 상인들이 준 박카스입니다.”
    그러니깐 니 얘기는 장사꾼들이 박카스 먹고 힘내서 데모 하라고 줬다는 거지?”
    김용수가 자기의 물음이 끝남과 동시에 박창식의 가슴을 발로 걷어찬다.
    이 새끼가 아주 우릴 갖고 노네. ! 어느 대학 다녀?”
    서울대요.”
    전공은 뭐야, 새꺄?”
    의학과요.”
    의학과면 의사…….”
    김용수가 머뭇거리다가 더욱 화가 난 얼굴이 되어 박창식의 가슴을 주먹을 때린다.
    “이 새끼가  의사나 하면서 세상 편히 살지. 뭐가 불만이야 내가 대학생이면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루 종일 할 거다. 니가 생긴 건   우리랑 비슷해서 정이 가는데 하는 짓은 맞아야겠다.”
    김용수가 이번엔 쓰고 있던 헬밋으로 박창식을 사정없이 구타한다.
     

       
    * ‘대머리단어는 1980년대 파쇼정권의 전두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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