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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8629
    작성자 : 참자유
    추천 : 17
    조회수 : 2418
    IP : 112.158.***.1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3/26 21:40:55
    http://todayhumor.com/?panic_78629 모바일
    귀신보는 퇴마사 : 5명 영가의 빙의 치료 3편.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여성분 치료를 모두 마치자 눈은 맑은 호수마냥 반짝거렸고 좀전에 처음 만났던 사람고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렇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하지만 아직은 힘이 없고 기운이 없어해서 추욱 늘어진다고 하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하기사 5명의 영가가 몸에서 한꺼번에 나왔으니 그럴만 하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리고는 동생분이 혹시 자기에게도 영가가 있는지 물었고 확인해주길 바랬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래서 확인해보았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3살정도의 아기 영가가 있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리고 이 남동생분이 몸이 기가 열려있다고 해야할까, 기감이나 영감이 보통 사람보다 좋다고 해야할까 예민하다고 해야할까,</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하여튼 잘 느꼈는데 영가 점검 할때도 아가 영가가 옆으로 빠져나왔을때에 순간 소름을 돋는다며 느끼는 것이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동생분 영가도 해결해주길 바라기에 몸속 빙의가 아니기에 쉽게 기로 때어내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러자 아가 영가가 갑자기,</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난 쟤내들이 싫어"</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이러는거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건 뛰어놀고 있는 동생분 조카들을 보고 하는 얘기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조카들 아기가 싫다고 하는데요? 자기들만 놀고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싫다고 하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러자, 동생분이 안그래도 자기가 조카들을 엄청 예뻐하고 사랑하는데 순간 순각 욱해서 소리를 자주 지른다고 하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것을 알면서도 절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아가 영가를 때어 논 이후 조카들이 놀다가 화가나는 상황이 왔는데도</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화가 나지 않는다며 엄청 신기해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것이 상담 내내 그런 순간들을 접했는데 너무 신기했는데 계속 놀랬으며 차주에 만났을때에도 전처럼 화를 내지</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않는다며 좋다고 하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여인분 몸에서 영가를 많이 그래서 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기그림을 준비하였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말그대로 기가 나오는 그림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기그림의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원활때 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치료사가 없어도 스스로 원할때 종이에 대고 손으로 기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먼저 남동생에게 그림을 그려주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이 남동생은 딱히 학생때 빼고는 수련한 경험이 없는데에도 불구하고 기를 받자마자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손바닥이 뜨끈뜨근 하다고 그러고 손이나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동작이 일어났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나도 처음 경험한지라 약간은 놀랬지만 자동동작은 일단 멈추라고 하고 기 받는데에만 집중하라고 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그리고 여인분도 그려주었는데 잘 못느끼겠다고 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차주에 찾아갔을때에는 그동안 꾸준히 기를 받았는지 제법 느끼고 기가 몸에 들어오는것도 잘 느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궁금한 영가의 얘기들도 알려주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1pt;">다음에는 어머니에 대해 점검을 받고 싶다고 하였고 그렇게 다음 약속을 기약하였다.</span>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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