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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51504
    작성자 : sss989
    추천 : 28
    조회수 : 6728
    IP : 175.252.***.139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3/06/29 00:58:29
    http://todayhumor.com/?panic_51504 모바일
    탁하고치니 억하고 죽은 박종철
     
     
     
    2011021144(0).jpg

     
     
     
    출처
     
     
     
     
     
     
     
     
     
    1987년 당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생 박종철은
    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수배자인 박종운(朴鍾雲)의 소재를 알기 위한 참고인이라는 이유로
    1987년 1월 14일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수사관들에 의해 영장 없이 불법 강제 연행된다.
    그로부터 채 하루도 되지 않아 박종철은 고문으로 숨진다.

    그 다음날인 1월 15일.
    경찰은 조사받던 박종철이 자기압박(自己壓迫)에 의해 충격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것.
     
    그러나
    1987년 1월14일 오전 11시45분쯤 외부인으로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수사 분실 509호실에서 박종철을 최초로 본 사람은 중앙대 부속병원 전임강사 오연상씨(내과 전문의)였다.
    용산병원으로 달려간 윤상삼 기자(작고)는 오연상씨로부터
    "내가 대공분실 509호 조사실에 갔을 때 박 군은 이미 숨져 있었다. 물 고문의 흔적이 있었다" 는 진술을 들어 이를 특종 보도한다.

    "30분간 응급조치를 했지만 박군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그 뒤 철저한 감시를 받던 오 교수는 화장실에서 만난 한 기자에게
    "박군의 복무 팽만이 심했고 폐에서 수포음이 들렸다"며 '물고문' 정황을 전했다.
    나중에 몰려 온 기자들에게도 물고문 정황을 말해줬고 검찰과 경찰 조사를 번갈아가며 받았다.
    훗날 오연상 교수는
    "머리 속이 복잡했고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알았지만 사실대로 얘기하는 것이 옳다고 결심했다"고 회고한다.
     
     
    ※ 1차 은폐
    1987년 1월 19일.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박종철의 사망원인이 '물고문'에 의한 질식사이며
    고문에 가담한 사람은 조한경 경위와 강진규 경사라고 발표 했고, 둘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검증에서 고문가담자 두명을 참여시키지 않았고

    사건현장인 치안본부 대공분실을 비공개하여 연행시간, 결정적인 사망경위, 고문가담자의 수 등이 대해 은폐 되면서 1차 수사가 마무리 된다.

    ※ 2차 은폐.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나의 부검소견서가 당시 강민창 치안본부장의 요청으로 '외상 없음'으로 조작되었다."

    이 증언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끈질긴 추적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 8과장 황적준(黃迪駿)의 일기 증언에 의해 드러났다.

    언론은 최초의 고문 가담자 2명에 대한 경찰간부들의 회유과정을 추적했다
     
     
    사건 당시 영등포교도소 보안계장으로 재직하던 안유 전 청장은 사건의 내막을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이부영(전 열린우리당 의장)에게 알린다.

    이부영은 87년 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중이었고,
    박종철을 죽인 사람이 3명(치안감 박처원, 경정 유정방, 박원택) 더 있음을 한재동 교도관에게 전했고 이것은 다시 김정남(전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에게 전달됐다.
     
    교도소에서 나온 그 쪽지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김승훈 신부가 1987년 5월 18일 미사에서 밝혀 5공 정권의 부도덕성을 알렸다.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이 은폐조작됐고 범인이 따로 있다
     
     
     
    이 성명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도하 신문에 1,2단 정도로 취급됐지만.
    고문가담 경관이 5명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고 결국 고문치사의 은폐,조작에 관련했던 강민창 치안본부장이 사임하고, 강민창 치안본부장을 비롯한 박처원 치안감, 유정방, 박원택 경정 등 다수의 경찰간부가 구속되었다.

    이로써 서울지검은 6명을 추가 구속하였고, 정부는 주요 인사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하여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그 쪽지를 전달한 한재동 교도관, 황인철, 김광일 변호사 등 모두 도움이 되었던 분들이다.
     
    그리하여 이 사건과 관련된 일련의 추모집회와 규탄대회는 개헌논의와 연결되면서 6월항쟁으로 이어졌으며 6.29선언을 이끌어 내게 된다.
     
     
     
     
    ◎ 여기서 짚고 넘어 가야할 것.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세상에 알린것이 본인의 정의감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안상수 대표.
    1995년 출간한 <안검사의 일기>에서 자신과 박종철씨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유명해졌으며, 이듬해인 1996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됐다.
     
    하지만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 형사들이 서울지검 공안부로 와서 바로 화장하라고 주장했을때
    은폐를 저지하고 당시 안상수 검사에게 부검을 하라고 강력히 지시한 사람은 안상수의 상관 '최환' 부장검사였다
    최환 부장검사는 고위당국자, 안기부, 청와대등을 통해 들어오는 압박을 막아내고 안상수에게 부검을 지시했다.
    이후 최환검사는 수사 일선에서 배제되까지 했다.

    과거사정리위원회가 2009년 채택한 진실화해위원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를 밝혀낸 것은 안상수 대표가 아닌 공안부장이었던 최환 검사였으며,
    안상수는 고문 가담자가 구속된 2명 외에 3명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관계기관대책회의, 안기부 관계자의 요구에 따라 침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종철기념사업회에서도 성명을 내 '모든 인세를 박종철기념사업회로 기증하겠다'는 것을 거부했으며,
    “안 대표는 자신의 입신을 위해 박종철 열사의 의로운 죽음을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당시 담당검사로서 진실을 고백하고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1987년 당시 '박종철(朴鍾哲)군 고문치사사건' 당시 수배학생이었던
    서울대 박종운(朴鍾雲), 정태근(鄭泰根) 전 연세대, 고진화(高鎭和) 전 성균관대, 오경훈(吳慶勳)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등 학생운동권 출신 4명은 나중에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된다.
     
     
    군사독재를 옹호하던 한나라당에.
    박종철 고문에 적극 가담한 걸로 알려진 정형근이 있는 그 한나라당에.
    박종철이 목숨을 잃어가면서 보호해 주려했던 그 박종운이 한나라당에.
    한나라당 이사철의원은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정태근이 검찰에 잡혔을때 그를 담당했던 공안 검사였다.
    서슬퍼렇던 공안검사와 운동권 학생이 이젠 같은 한나라당에 속해 같은 편이 되어 버렸다.
     
     
    출처;사건 진실추적
     
     
     
     
     
     
     
    sss989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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