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아들을 고문에 가깝게 학대해온 아버지가 주변의 신고로 재판에 넘겨졌다.<br /><br />30일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4%9C%EC%9A%B8%EC%A4%91%EC%95%99%EC%A7%80%EA%B2%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10119727" target="new"><strong>서울중앙지검</strong></a><strong>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6%80%EC%9E%A5%EA%B2%8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10119727" target="new"><strong>부장검사</strong></a><strong>)에 따르면 A(36)씨는 부인과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둔 채 10년 가까이 별거했다.<br /><br />아들 B(9)군의 양육을 맡은 A씨는 시골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들을 맡겨 키우다 지난해 초 서울에 있는 자기 집에 데려왔다.<br /><br />혼자 아들을 키우는 데 영 익숙지 않던 A씨는 아들과 함께 산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br /><br />지난해 5월 A씨는 B군이 책을 읽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려 코피를 터트렸다.</strong></div> <div> </div> <div> </div><strong> <div> </div> <div><br /><br />다음 달엔 B군이 남의 지갑을 주워 안에 있던 돈을 꺼내 쓰자 심하게 나무라면서 나뭇가지로 </div></strong> <div><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2%85%EC%95%84%EB%A6%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10119727" target="new"><strong>종아리</strong></a><strong>를 때리고, 그러고도 화가 풀리지 않자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아들 머리를 눌러 대야에 담갔다 빼는 짓까지 했다.<br /><br />새벽녘에 술에 취해 들어와 B군 목을 잡고 방 벽 쪽으로 들어 올린 채 몸과 머리를 때려 벽에 머리가 부딪치게 했다. 이 과정에서 B군이 넘어지면서 오른쪽 뺨이 10㎝가량 찢어졌다. 아랫입술과 이마도 찢어졌고 출혈이 심해 급기야 119구급대까지 출동했다.<br /><br />A씨는 이후에도 B군이 숙제를 하지 않거나 글씨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숫대야 고문'을 일삼거나 온몸을 두들겼다.<br /><br />A씨의 모진 범행은 B군의 얼굴과 몸 상태를 본 주변 사람의 신고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가 수사기관에 의뢰하면서 발각됐다.<br /><br />검찰은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송치된 A씨를 직접 구속했다. 사안이 중한데다 출석 요구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br /><br />아버지한테서 물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당한 B군은 충격으로 물만 보면 기겁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현재 아동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br /><br />검찰은 A씨를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4%EB%8F%99%EB%B3%B5%EC%A7%80%EB%B2%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130110119727" target="new"><strong>아동복지법</strong></a><strong>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했다.<br /><br />검찰은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의붓아들(10)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수십 때씩 때린 C(50.여)씨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C씨도 주변의 신고로 수사기관에 입건됐다.</strong></div> <div> </div> <div><br /><br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email protected]</a></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수원지법 형사12부(</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6%80%EC%9E%A5%ED%8C%9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08163309240" target="new"><strong>부장판사</strong></a><strong>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A0%95%EC%9A%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08163309240" target="new"><strong>김정운</strong></a><strong>)는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기소된 이모(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br /><br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버지의 책무를 저버린 반인륜적 범행으로 소중한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평소에도 같은 이유로 피해자를 때린 것으로 보여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 /><br />이어 "다만, 피고인 역시 이 사건으로 인해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 어머니인 피고인의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0%B0%EC%9A%B0%EC%9E%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08163309240" target="new"><strong>배우자</strong></a><strong>가 선처를 바라는 점,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이유를 설명했다.<br /><br />이씨는 지난해 8월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2%BD%EA%B8%B0%EB%8F%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08163309240" target="new"><strong>경기도</strong></a><strong> </strong><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C%82%B0%EC%8B%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308163309240" target="new"><strong>오산시</strong></a><strong> 자신의 집에서 생후 5개월 된 아들이 울며 보채자 손바닥으로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해 다음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br /><br />
[email protected]</strong><br /></div> <div> </div> <div> </div> <div>부모에게 체벌을 받은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D08%uB4F1%uD559%uC0DD&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초등학생</font></a>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br /><br />경찰은 부모의 체벌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아이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습니다.<br /><br />조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 [리포트]<br /><br /><strong>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주택가.<br /><br />이 곳에 살던 </strong><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CD08%uB4F1%uD559%uC0DD&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trong>초등학생</strong></font></a><strong> 8살 A 군은 잠을 자던 중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고 구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br /><br />A 군은 곧바로 </strong><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CD1%uC6D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trong>병원</strong></font></a><strong>으로 옮겨졌지만 </strong><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CD1%uC6D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trong>병원</strong></font></a><strong>에 도착할 무렵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br /><br />A 군의 시신을 살펴 보던 병원 관계자들은 시신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br /><br /></strong><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2E4%uB9AC&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trong>다리</strong></font></a><strong>와 등을 포함한 몸 20여 군데에서 퍼런 멍을 찾아낸 것입니다.<br /><br />A 군의 몸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 군 부모에게서 체벌사실을 확인했습니다.<br /><br />A 군의 부모는 A 군이 거짓말을 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자기 전 1시간 정도 벌을 세우고, 둔기로 때렸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웃 주민들은 평소 집안에 불화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의 문제가 생길 줄은 몰랐다는 반응입니다.<br /><br /> [녹취:이웃 주민]<br /> "(A 군이) 엄마, 아빠가 싸우면 </strong><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l.ncclick.co.kr/TagClick.asp?tagkwd=%uBC16%uC5D0&ac=MPK_ytn_364" target="_blank" ;=""><font style="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underli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trong>밖에</strong></font></a><strong> 나와서 서 있고, 혼자 있는 모습만 거의 봤어요. 학교도 혼자 다니고, 유치원도 혼자 나와서 가고 이런 모습을 봤어요."<br /><br />경찰은 A 군이 숨지기 전 특별한 지병이 없었다는 A 군 부모의 말로 미뤄 부모의 학대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br /></strong><br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br /><br />YTN 조태현입니다. <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3살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br /><br />경기 일산경찰서는 5일 폭행치사 혐의로 박모(23) 씨를 구속하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부인 주모(1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br /><br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자신들의 집에서 아들(3)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br />경찰조사 결과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br /><br />이들은 바닥에 던져진 아들의 상태가 좋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병원 측은 치료를 받던 이들의 아들이 숨지자 온 몸에 멍 자국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알렸다.<br /><br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대소변을 못 가려서 습관처럼 때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br /><br />이들 사이에 태어난 또 다른 아들(1)은 현재 보호시설에 맡겨진 것으로 알려졌다.<br /></strong><br />
[email protected]<br /><br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