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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0548
    작성자 : song
    추천 : 16
    조회수 : 1873
    IP : 211.221.***.8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9/07/22 21:10:48
    http://todayhumor.com/?panic_100548 모바일
    거울 속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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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릴 적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우리 집은 시골에 있는 낡은 집이라서, 주변에 내 또래의 아이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남동생이 한 명 있었지만, 아직 어렸기 때문에 함께 논다는 기분은 영 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도, 할아버지도 남동생이 태어난 뒤에는 이전만큼 나에게 신경을 쏟지 않았기에 조금 외로웠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거나 그 무렵 나는 날마다 혼자서 놀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집은 낡은 시골집이라서 작은 방이 많이 있었습니다.







    집 남서쪽에는 창고가 있어서, 낡은 도구 같은 것들이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그 창고를 비집고 들어가 안에 있는 물건들을 장난감으로 노는 것이 당시 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 거울을 찾아낸 것이 언제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원래 손거울이었던 것 같지만, 내가 찾아냈을 때는 테두리나 장식 하나 없는 그저 둥근 거울 뿐이었습니다.



    꽤 낡은 것 같았지만, 녹이나 흐린 부분 없이 깨끗하게 잘 비쳤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그 거울을 들여다보면 내 등 뒤에 낯선 여자 아이가 보였습니다.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지만, 물론 내 뒤에 여자 아이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아이는 거울 속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흰 피부에 머리카락이 긴 여자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거울에 비치는 나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나를 보며 싱긋 웃었습니다.



    [안녕?]







    이윽고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여자 아이를 나나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창고에 틀어 박혀서 거울을 보고 혼잣말을 하는 나를 이상하게 여겼지만, 거울을 치우지는 않았습니다.







    묘하게도 어른들에게는 나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나는 나나에게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나나는 [여기에 와서 나랑 같이 놀면 되잖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어떻게 하면 그 쪽에 갈 수 있는데?] 라고 묻자, 나나는 곤란한 얼굴로 [나도 잘 모르겠어.] 라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나는 작은 목소리로 [...물어 볼게.]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누구에게 물어 본다는 것인지 알고 싶었지만, 어째서인지 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인가 지난 어느 날, 나나가 기쁜 듯이 말했습니다.



    [이리로 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어! 나랑 같이 여기서 놀자.]



    나는 기뻤지만, 부모님이 언제나 [밖에 나갈 때는 할아버지나 엄마한테 꼭 말해야 한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엄마한테 말하고 올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나나는 또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로 이야기해서는 안 돼. 이야기하면 큰일나. 더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몰라.]



    나는 나나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도 무서웠기에 그저 아무 말 없이 서 있기만 했습니다.







    그러자 나나는 [그럼, 내일은 여기서 놀거지?]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응!] 하고 대답했습니다.



    [약속이야!]







    나나는 미소지으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습니다.



    나는 그 손가락에 맞추듯, 새끼손가락 끝으로 거울을 만졌습니다.



    아주 조금 마음 속이 따뜻해진 기분이었습니다.







    그 날 밤은 좀처럼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께는 나나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침대에 누워 어두운 천장을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의문들이 머릿 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거울 안에는 어떻게 들어가는 걸까요?



    거기는 어떤 곳일까요?



    나나는 어째서 이리로 나오지 않는 걸까요?







    여기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걸까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자 나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나나가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다음날, 나는 나나를 만나러 가지 않았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나는 창고로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나는 그 이후로 창고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는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근처 마을에서 일을 시작했고, 이윽고 나는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에는 이미 나나에 관한 것은 까맣게 잊은 후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얼마 뒤 아내가 임신을 해서 처가에서 몸조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남다보니 집안일 하기도 귀찮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는 것도 외로웠기에 나는 핑계를 대며 자주 고향집에 내려가곤 했습니다.



    그 날도 고향집에서 저녁을 먹고, 그대로 잠까지 자기로 했습니다.







    한밤 중에 잠이 깬 나는 화장실에 갔습니다.



    일을 보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으며, 아무 생각 없이 거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복도 가운데 문이 열려 있고, 저 너머 어두운 곳에 어릴 적 그 창고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나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화장실에 오면서 그 문을 닫고 왔던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역시나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더 거울을 보면 문이 열려 있고, 창고의 흰 문이 유령처럼 어둠 속에 떠올라 있었습니다.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러자 그 문이 조금 움직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릴 적의 나나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째서인지 거울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문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다시 뒤를 돌아봤지만 여전히 복도의 문은 닫힌 채였습니다.



    거울 속에서는 창고 문이 어느덧 반 이상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린 문의 저 편, 창고 안 쪽 어두운 곳에는 흰 무언가가 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격렬한 공포를 느끼면서도 나는 그 흰 물건을 응시했습니다.



    그것은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소녀의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거기서 나의 기억은 사라졌습니다.







    눈을 떴을 때는 이불 속이었습니다.



    기분 나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한 나는, 고향집에 있는 것이 왠지 모르게 기분 나빠져서 휴일이었지만 바로 집에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낮이라도 어슴푸레한 그곳에 차를 대고, 나는 내리기 전 마지막으로 백미러를 보았습니다.



    백미러에 비치는 내 얼굴 뒤에는, 나나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지만 뒷좌석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백미러에 다시 눈을 돌리자, 나나는 거기 있었습니다.



    거울 속에서 가만히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흰 피부에 긴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나눠 묶은 나나는, 옛날과 완전히 변함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서웠지만 시선을 피할 수도 없었고, 떨면서 그 얼굴을 계속 보고 있자 이윽고 나나는 싱긋 웃었습니다.



    [안녕?]



    나나는 변함 없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어째서 그 날 안 왔어? 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나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나나는 다시 말했습니다.







    [자, 이제 나랑 지금부터 여기서 놀자.]



    그리고 거울에 비친 내 어깨 너머로 나나는 손을 뻗어 왔습니다.



    [여기서 놀자...]







    [안 돼!]



    나는 무심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미안해, 나나. 나는 이제 거기로 안 갈 거야. 갈 수 없어!]







    나나는 손을 뻗친 채로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나는 핸들을 힘껏 잡은 채 조금 전보다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나한테는 아내도 있어. 이제 조금 있으면 아이도 태어나. 그러니까...]







    거기서 나는 말을 잃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분간 그대로 떨고 있었지만, 곧 나는 조심스레 거울 쪽을 보았습니다.



    나나는 아직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래... 알았어. 너는 이제 벌써 어른이 되어 버렸구나. 이제 나랑은 안 노는 거구나.]



    나나는 조금 외로운 듯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네...]







    나나는 그리고 싱긋 웃었습니다.



    정말로 순진한 미소였습니다.



    나는 그 때 나나가 나를 용서해 줬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나나야...]



    [그럼 나 그 아이랑 놀래.]



    내가 그 말을 이해하기 전, 나나는 내 눈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나나는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 후, 아내가 유산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우리 부부는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남동생에게 나나에 관해 이야기해야 할 지 고민 중입니다.



    출처: https://vkepitaph.tistory.com/620?category=348476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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