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한줄평 Go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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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29155

작성자 : 팝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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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6/09/02 2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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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한줄평 Go막 차트

Melodylines

2016. 8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Casker (캐스커)

외계어

악기톤이 확 올라오진 않았지만 좋은 분위기와 깔끔한 믹싱이 듣기 좋음~ , 보컬의 매력이 라인을 타고 흐름, 그 다른 언어를 진짜 시전했으면 재미는 더 있었겠지만데류뷰이유 꾸리요나리

호란 HORAN

앨리스 Alice

악기와 보컬의 매칭이 훌륭하고 모든 사운드를 잘 살린 믹싱이 감상하기도 좋음, 보컬은 역시 기술보다는 톤이 우선임

VASCO (바스코)

YEYE (Feat. Genius Nochang)

역시 짬에서 사운드퀄이 나옴, 프리한 느낌이 질리지도 않게 하는 장점이 있음, 복사판 힙합씬에서 훨씬 성숙한 독특함을 지님, 잘 그슬린 래핑톤도 한몫 함

빅스(VIXX)

Fantasy

클래식 편곡을 생각하면 보통 리듬을 강조한 모던함을 강조하기 마련인데 그 정도를 잘 적용하여 nu classic한 판타지를 만들어낸 듯, 믹싱도 나쁘진 않아 좋았음, 근데 너무 판타지하여 머라는건진 모르갔음

BeatBurger 비트버거

VAGABOND

이런 음악스타일이라면 좀 더 과감한 믹싱을 했어야하지 않나 싶은 지금은 너무 안전함, 뮤비는 마치 프로디지 초창기마냥 자극적인데 리듬다이 댐핑이 안따라오고 얌전함

황보령

Together

녹음시 입술소리 같은 팁 잡소리까지 잡아냈다면 더 좋은 감상이 되었을듯~

랜드오브피스(Land of Peace)

Plastic Heart

잘 눌러서 인지 살짝 오바감도 있는데 악기는 무사함, 꽤나 좋은 분위기가 있으나 앞으로 한글로 이정도 분위기와 느낌을 낼수 있는지 실험해 보시길~

크러쉬, 한상원 (Crush, Han Sang Won)

SKIP

리듬감 있는 보컬의 맛이 잘 녹아들어 듣기 좋음

BLACKPINK

휘파람 (WHISTLE)

살짝 더 정리된 2ne1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음, 사운드 또한 트랜드에서 몇개 큰거 가져와서 잘 정리한 수준에서 깔끔 정도, 싸비 뽑는 능력은 회사적으로 아이디어 한계가 온듯

Urban Zakapa(어반자카파)

Thursday Night(목요일 밤) (feat. Beenzino(빈지노))

잘 정리된 사운드와 믹싱은 듣기 좋고, 말박을 살짝 다르게 한 싸비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다른 곳은 지루하기도 함, 초반 볼륨감 실패는 오류임?, 목요일밤은 정신없음

Ailee(에일리)

If You

정통 가창력 보컬의 시원함이 잘 담겨져 있어 평범한 곡이 세련되고 특색있는 곡이 되었음, 나름 절제된 표현력이 훨씬 우아함을 일깨워줌~

NU'EST(뉴이스트)

Love Paint (every afternoon)

먼가 하려는 의도가 강한 아이돌음악인지라 듣기에 나쁘진 않음, 어디서 가져온듯한 잔아이디어들은 나쁘다기 보다 재미있었음~ 믹싱은 더 깔끔해야 할듯~

Cjamm, BewhY (씨잼, 비와이)

puzzle

빌보드에서 락부터 모던을 지나 핏불까지 가장 많이 쓰는 진행을 반복하고 랩을 하려면 다른 독착성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랩은 잘하네에서 끝났음, 음악인에게 있어 성공의 잣대는 본인곡에 대한 만족도 말고는 없음을 짬이 아니면 알수 없는 시기~

Dcay(디케이)

노예 (Trapped) acoustic

독특한 분위기와 기타소리는 좋음, 싸비의 보컬 표현력은 후반에 아쉬움이 있음

윤종신

age

달마다 나오는 공작식 싱글 음악들에 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운드를 꾸준히 발표하시는 것은 리스펙을 보내드리지만~ 점점 새로움의 농도가 약해지는 느낌은 안타까운 age~ 이제 보컬 왜곡은 필수 안타까운 age~

MAMAMOO (마마무)

Angel (솔라 & 휘인) (Solar & Whee In)

잘 만든 분위기에 비해 싸비가 약한 느낌이 있음, 앞으로 쏟아지는 믹싱을 좀 뒤로 밀어야 하지 않나 싶음

Microdot

My Lemonade

스피릿이 듬북 담긴 레모네이드가 이렇게나 중요했던 것인지 알게해주었음, 보통 돈만 버는건 재미없음, 나쁘지 않은 믹싱이지만 공장티가 남

WJSN (Cosmic Girls)(우주소녀)

Secret(비밀이야)

여아이돌 음악의 진화이긴 한데 솔직히 말하자면 여자친구랑 우주소녀랑 섞어놓고 곡을 서로 공유해도 특색은 똑같을 정도로 스타일이 비슷함, 하긴 머가 중요하간디 각 기획사들은 어케든 때거리로 데뷔시켜서 사이클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니

ELO (엘로)

ROSE

보컬이 날라당겨서 매칭 or 리듬감으로 짤라 불러서 매칭 에서 둘다 못해버렸음, 그러다보니 신나지도 않고 곡도 안살아남 물론 그것이 곡자체의 한계인지 보컬의 한계인지는 알수 없으나 계속 같은 스타일의 음악인데 디테일이 떨어짐, 쏟아지는 악기는 더욱 정리된 믹싱이 필요함

미유 (Mi-Yu)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까요？

살짝 뻔한 느낌을 보컬의 매력으로 커버를 했음, 보컬의 기술이나 표현력으로 보자면 호흡이 이토록 짧은데도 타고난 톤이 매력적임, 독특한 톤에 맞는 자신만의 분위기 음악을 만난다면 더욱 살아날듯 함~, 요즘 같은 경우는 보통 가죽을 남기고 떠나신 분들이 많음~

EXO

Lotto

안전한 믹싱이 재미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함, 곡도 자극이 거의 없고 어디하나 튀는 구성이 없다보니 심심하다 맘

Sanchez(산체스)

Claustrophobia(대기실) (Feat. KillaGramz(킬라그램))

누구의 화장실마냥 대기실이 이렇게 자극적이었다니, 근데 언제가부터 모든 음악인들이 그러한 과정을 해본적이 없는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받는것을 당연한듯 여기는지, 그냥 꾸준히 자기음악하면 되지 왜이렇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노예근성이 많은지 알수없음

NELL(넬)

Dream catcher

마스터를 잘못 누른듯 볼륨감이 부족함, 새로운 사운드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지 사실 기대에 못미치는 사운드

SunnyHill(써니힐)

on the way home(집으로 가는 길)

스트링 편곡은 잘되었는데 기본 골조가 스트레이트해서 조화가 애매했음, 잘 다듬어 지지 않은 아이유 초창기시절 같음 물론 보컬 빼고~

HyunA(현아)

어때? (How's this?)

어떤지 음악으로는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뮤비를 보니 머 지네들끼리만 놀구 어떠냐구 물어보면 010-7x43-8x52 같이 놀자

후니아(HooNia)

COME WITH ME

사실 이런류의 음악은 이제 너무 많이 나와서 이빠이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모두 한곡처럼 들리기 쉬움, 자신만의 무언가를 가지시길~

I.O.I(아이오아이)

Whatta Man (Good man)

마마무 스타일의 곡인줄, 하청이 어쩌면 같은 곳일수도 있음, 한쪽은 피아노맨을 계속 찾더니 여기와선 그냥 굿맨이네, 머 사실 누가 불러도 별 의미는 없음

STANDING EGG

여름밤에 우린

편안함

Sugardonut (슈가도넛)

So What (어쩌라고)

가사 전달력은 아주 좋았음, 독특한 표현력도 나쁘지 않지만 그에 비해 곡이 너무 얌전해서 심심할수도~

레이디제인 ladyJane

이틀이면 just 2 days

싸비는 많이 쓰이는 흔한 진행, 좀 더 시원하게 뽑혔다면 좋았을 듯, 안전한 믹싱은 깔끔하긴 함

MASC(마스크)

Strange(낯설어)

처음에 살짝 좋으려하다가 갈수록 안좋아 싸비가 젤 안좋음, 공장형 아이돌음악에 싸비를 이렇게 하다니.

루피너스(Lupinus)

Rainy Avenue

소리가 뻗지 못하고 텁텁하게 확확 잡히는 듯한 피아노소리는 마이킹이 아닌 미디를 통한 트래킹시에 발생하기도 함, 피아노 하나의 악기라면 너무 벌리지 않는 편이 더 좋았을 법, 보이싱이 확 좋거나 라인이 확 좋거나 하진 않다보니 매력이 크게 다가오진 않음

브로콜리너마저

공업탑

살짝 꺽지도 않고 대놓고 싸비에서 3도 진행을 쓰는 순간, 곡을 아직 많이 써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알면서 대중집착적이거나, 돌고 돌고 누구나 쓰다보니 수십만개의 똑같은 곡들이 유령처럼 떠돌아다님, 바로 밑에도 있음, 사운드는 좋은데 아쉬비,

일락 (ILAC)

그냥 너

마치 유명한 곡들의 구석구석의 진행을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가장 많이 쓰인 구간의 짬봉마냥 어디하나 새로운 구석이 없음, 싸비는 위에도 있듯이 그런 경우의 수에서도 으뜸을 자랑하는 생각없이 쓰다보면 좋은 공용화장실 같은 편리함과 더러움이 공존, 기타는 스트로크 사운드의 이해편 인강을 추천

허밍어반스테레오 Humming Urban Stereo

Miel

본인들이 가장 잘하는 그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는 굿, 하지만 시대가~~, 요즘은 여기에 보컬이나 랩을 어떻게 깔삼하게 입히냐가 능력이 되는 시대이긴 함~

KREATURES

Some Say

한국판 레드핫칠리페퍼스가 되려면 일단 베이스가 더 날라당겨야하고 보컬톤이 독특해야하며 라인보다는 리듬을 더욱 타도록해야 할듯, 보컬이 리듬을 못타는 한국 특유의 단점이 고스란히 담김

Geeks(긱스)

Divin’

악기가 별로 없어서 깔끔한 믹싱이 가능하지만 심심함을 수반함

BOLBBALGAN4 (볼빨간 사춘기)

Galaxy (우주를 줄게)

기대를 많이 하게 하는 제목과 아티스트명에 비해 너무 뻔해서 놀랬음, 그리고 이 진행은 마룬파이브의 거의 전매특허 같은 것인디, 그렇담 나도 우주는 줄수 있음~

MKIT RAIN

Weathermen

깔끔한 사운드는 나쁘지 않지만 복사왕을 도전할 필요는 없을듯 반복이 주는 지루함을 고민하지 않음

Sixthema

Disc Close (Original Mix)

춤추기엔 딱 좋은 스타일과 깔끔하고 댐핑있는 톤 좋지만, 독립된 음악 작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좀 있음, 이런 문제 때문에 외국의 경우엔 아예 분리해서 발표하기도 함, 하나는 좀 더 춤추기 좋은 버젼으로 길게~, 앨범은 훨 독특하고 작가주의가 물씬 나도록~, 국내에 이런 문화까지 자리잡기엔 시장이 너무 좁고 대놓고 유흥쪽의 이미지가 강해서 안타까움~

만쥬한봉지 (Manju Pocket)

비정상

잔 호흡은 제거하는 노력 정도는 하고 발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듯, 곡도 뻔한 와중에 라이브 앨범이 아닌이상 호흡소리가 이빠이 좋지 않은 이상 디테일 공력을 더 쓰시면 좋을듯~

루이(RUI)

신난다 (Exciting)

큰일이다, 신난다. 심지어 믹싱도 나쁘지 않음, 신나고 말았다. 큰일이다.

슈가볼(Sugarbowl)

흔들리잖아

보컬의 표현력이 이런 감성을 제대로 소화하진 못했어도 듣기엔 지장 없었음, 리듬다이를 앗싸리 언리얼하게 해서 모던함을 더했어야 하지 않나 싶음~

BORN KIM (본킴)

Vibe of My Life (feat. DJ NOAH)

음악을 좀 더 많이 좋아하셔야 할듯~, 이전 샘플 잔치들로 볼땐 이정도론 좋아한다고 볼수가 없음

에메랄드 캐슬(Emerald Castle)

그 남자의 사랑

이전의 애절함과 비교하기엔 보컬의 표현력이 많이 아쉬움, 올드한 방식의 음악치고는 먼가 많이 한듯 하지만 모던까진 못올라왔음~

The Quiett (더 콰이엇)

Mission (Feat. Dok2)

래퍼만 있고 사운드를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듯 안타까움, 복사왕 경쟁에서 당황하지 않는 힙합정신~ 인도에 있는 아브라함도 판소리를 대표한다곤 함, 자본주의가 만든 공력 최소화

베니차 (Benny Char)

Heaven`s Gift

보컬에 자신이 없다고 오토튠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걸어버리면 곡을 망쳐버림 스트링 떡칠도 안타까운 마당에 악기가 쏟아지는 믹싱은 나 처음해요~

태진아

인생 2막

보컬의 표현력은 좋았으나 마스터를 너무 눌러서 각 각 소리들이 마구 깨짐

도로시씬

그대와나(계절이 변하듯)

이런 스타일이라며 리듬다이를 찍을때 최대한 리얼함을 가장해서 톤까지 가야함, 믹싱은 섞였다기 보다는 소리가 발사되었음, 모든 악기가 서로 잡아먹기위해 방해하고 있음 더구나 승자도 없음

Siggie Feb & BadMax

Oh Yeah

랩을 못했음, 리듬다이의 이해편 인강 추천 이후 믹싱의 이해까지 시간이 오래걸릴듯, 래핑과 반주가 왜 따로 노는지 많이 들으셔야 할듯~

존슨존슨(JohnsonJohnson)

오늘밤도 나의 꿈은 달린다(Tonight I'm driving with my dreams)

완벽하게 반주와 따로 노는 보컬믹싱임, 싸비는 신나게 달린다인데 전혀 신나지 않게 하는 능력이 돋보임, 무슨 고시텔에서 몰래 녹음한 듯 엄청나게 안신남, 근데 오늘밤 자신의 꿈을 향하는 아티스트명이 존슨존슨이라 심히 이상함, 믹싱은 아직 사치임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창작력과 사운드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gomak.co.kr/2016/09/02/2016%eb%85%84-8%ec%9b%94-go%eb%a7%89-%ec%b0%a8%ed%8a%b8/

출처	http://www.gomak.co.kr/2016/09/02/2016%eb%85%84-8%ec%9b%94-go%eb%a7%89-%ec%b0%a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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