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한줄평 Go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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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19227

작성자 : 팝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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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5/12/04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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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한줄평 Go막 차트

Melodylines

2015. 11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박주원

Theme From Love story 러브스토리

Theme From Love story 러브스토리 - 원곡의 라인을 집시풍 58프로만 가미한듯 대중성 예술성을 죄다 획득하심, 초반의 운지보다는 중후반으로 갈수록 표현력이 더해져서 자연스럽게 다이나믹이 살아남, 연주곡 치고는 짧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대중적인 선택은 굿~

국카스텐

도둑

리듬다이톤이 아주 좋고 각 악기가 잘 살아나 있음, 포인트는 살짝 아쉬움이 있긴 함, 믹싱이 잘되어서 귀를 살짝 만족시켜줌

EXO

Lightsaber

저스틴비버의 왓두유민에서 쓰이는 좋은 톤들은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긴 함, 믹싱이 좋아서 어우러짐은 좋은듯, 덥스텝과 빌보드팝으로만 곡을 만들다보니 포인트가 산발적이긴 하지만 듣기엔 좋았음

Yksi (익시)

Smoke

듣기 좋은 분위기와 사운드는 계속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다분히 지니고 있음, 한글로 잘 표현하다 한번 쓰기 시작한 영어는 마치 술독에 빠진 유혹처럼 다시 한글로 돌아오기 힘들긴 함, 전반적인 퀄리티에 비해 어쿠스틱은 더 좋은 사운드를 낼수 있었음, 허지만 지금도 굿~

LEE HONG GI (이홍기)

눈치없이

뻔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좋은 보이스와 믹싱으로 끝장났음, 매력있는 보컬톤임에도 악기들을 잘 살린 초이스는 훌륭함, 락가출신 회사여서인지 빵터지는 시원함도 좋았음

문명진

Excuse Me

역시나 선이 정확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보컬톤은 일품이긴 한데 이곡에서 래핑이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굳이 껴넣은 느낌, 래핑톤이 곡을 살짝 밑으로 끌어내림~

눈뜨고 코베인

종말의 연인

매력만으로 불러제낀 보컬톤과 곡의 스타일은 조화롭기까지 함, 보컬톤을 들어서는 아무것도 안할거 같은 느낌인데 심지어 믹싱도 나쁘지 않아 감사함을 느끼게 함

Brown Eyed Girls(브라운아이드걸스)

Brave New World(신세계)

해결하기 난해한 음악 스타일이긴 함, 이럴려면 보컬의 두께가 얇으면 곡이 덜 살아나는 듯, 싸비에서 주는 말박의 간지는 보컬톤과 기술이 아쉽~

Common Ground(커먼그라운드)

Just Perfection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영어발음이 주는 알수 있는 어색함만 제거 하면 사운드적으로 훌륭함, 연주력이 더 추가되면 들을게 더 있었지 않나 싶음, 믹싱 마스터 굿

WE'D

Unhappy

표현력이 좋은 보컬은 곡과 조화롭게 잘 어울림, 보컬톤의 쎄함이 살짝 과하긴 하나 듣기 나쁘진 않음, 아마도 마이크 특성인지 보컬믹싱인지, 더 딥한 감성을 표현해도 잘 어울릴 보컬인듯~

백예린

Across the universe(우주를 건너)

묘한 분위기를 세련되게 잘 만든 스타일이 아주 좋았으나 듣다 보면 김예림이 불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고것은 아마도 보컬톤을 누가 더 알멩이 있게 하냐의 문제? 더 밑으로는 박지윤이 있음

바버렛츠(The Barberettes)

론썸 크리스마스(Lonesome Christmas)

보컬톤과 적절한 화음은 듣기에 좋음, 차분한 속에 유닉크한 느낌은 꽤나 잼나게 들리기도 함, 사운드 굿

칵스 (THE KOXX)

campfire!

아이디어와 센스는 좋으나 믹싱이 아쉽긴 함, 주제격인 난사라인이 다른 소리를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다같이 살진 못했음, 더 신날수 있음에도 마스터 볼륨감이 부족한 점도 있음

정해일

넌 나를 다시 안아줄까

꽤나 좋은 감성과 라인들인데 매력지수를 더 올릴 필요가 있음~, 보컬톤은 솔직함을 전달하기 좋은톤이었음~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Everest

좋은 악기톤과 믹싱은 듣기 좋았음, 초반 래핑의 시작은 다소 미약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녹음에 잘 녹아듬, 그럼 처음도 다시 하지 아깝

어쩌면 아티스트

Refresh (Original Ver.)

반복적 리프레시 난사임에도 질리지 않게 잘 만든 센스는 좋았뜸, 단독적인 아우라를 지니지 않은 점은 영어로 붕뜬 걸 잡아주는 포인트가 없어서 인듯, 리프레시는 제대로 표현되었음

슈퍼주니어

MAMACITA(아야야)

믹싱이 나쁘진 않지만 sm이면 더 좋아야했음, 곡도 살짝 어설픈 진행들이 난무하고 분위기는 오히려 샤이니가 어울리지 않나 싶음, 전형적인 특기였던 때창믹싱이 이번엔 실패한듯~

뷰렛(Biuret)

하얀 눈이 와

리듬이 나오기전까지의 미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선은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밴드사운드 시작된 이후 직선적인 표현은 나쁘지 않았음, 이럴바엔 처음부터 스트레이트하게 했음 곡이 훨 좋았다고 생각됨

Dynamic Duo (다이나믹듀오)

Jam (꿀잼)

스타일의 한계에 다다른듯, 아마도 본인들도 이제 질리지 않았을까 싶음,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면 그냥 돈만 벌것임, 그나마 이런 스타일만 꾸준히 판 결과 사운드퀄과 능숙함은 좋긴 함

소란(SORAN)

넌 행복해

가사의 진솔함은 좋음, 기타 사운드와 보컬톤은 보통정도임에도 보컬의 표현력이 다 살려놓은 음악 스타일~

김정민

먼 훗날에

시작시에 스트링톤의 다소 미디스러움을 제거하지 못함, 리즈시절보다 터프함과 힘이 부족한건 어쩔수 없음, 지금도 충분히 특색적인 보컬톤이지만 작위적인 느낌만 살짝 없애면 훨씬 좋았을듯, 아직까지 본인의 장점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굿이긴 함~

PosT PANIC (포스트패닉)

TOKYO

작년인가 제작년에 nba 공식 타이틀이었던 capital cities - safe and sound 의 분위기를 흡사하게 갔으나 신남은 훨씬 덜함, 믹싱은 나쁘지 않으나 애초에 일렉트로닉적인 것을 배제하고 갔으면 통일이 되었을 미세함을 잡지 못함

비둘기우유 [Vidulgi OoyoO]

Love? Green? Rollin?

국내에선 흔하지 않은 스타일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론 사실 자주 듣는 스타일이긴 함, 듣다보면 너무 쉽게만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함, 난해로 갈것인지 사이키로 갈것인지에서 양쪽의 쉬운점만 취하다보니 중후반에 질리는 느낌, 톤으로 약질을 시키려면 사운드퀄이 훨 좋아야 함~

빅스(VIXX)

사슬 (Chained up)

약간만 더 그루브를 넣었으면 아이돌의 사슬에서 벗어날 만한 음악이긴 함, 이전에 sm에서 무지하게 많이 했던 스타일이긴 함, 사운드는 굿~

야금야금(Lee Ha Nui/이하늬, Kim Ji Yeon/김지연)

같은 생각 (With 텐조)

일반 가요에 가야금을 넣었다고 새로운 스타일이 되는 것은 아님, 스케치의 시작부터 가야금의 특징을 고려했다면 다른 라인과 진행이 나왔을 듯, 의도가 팝에 세션으로 가요금 소리를 넣으려고 했다면 가야금 말고도 곡을 더 잘 살릴 악기는 많았을 듯, 곡 자체는 흔한 스타일이지만 보컬의 표현력은 나쁘지 않음

이지형

코끝이 찡

가사에서 의성어 의태어로 포인트를 하나 주려고 하는 점이 특징으로 자리잡은듯 저번 곡에서도 그러했지만 그런 포인트는 좋지만 소리에서도 그것을 더 잘 살릴 무언가를 해주면 특색이 더 살아날듯 ~

강우진

Dear. LOVE

이전 love 에서 들려줬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철금성은 심하게 약화된 듯 함, 세월이 주는 것인지 녹음과 믹싱이 아쉬운것인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love 의 서브곡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음

디어 클라우드

Silver Lining

믹싱 볼륨패치가 아쉬움, 오토메이션을 디테일로 잡지 못해서인지 버스이후에 보컬이 모든 사운드를 먹어버려서 일반 가요믹싱이 되어버렸음

미스터탁 (서종현 선교사)

누명 쓴 고3(feat. 강원구 of 라스트)

전달하려는 가사의 고민은 충분한 공력이 들어갔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선 너무 흔한 스타일로 가서 인지 감성이 아니라 그냥 또다른 선생질같음이 느껴짐, 감성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고민했다면 이런 딜레마를 해결할수 있음

BTS(방탄소년단)

Run

듣기에 나쁘지 않는 믹싱과 사운드이긴 허나 너무 전형적인 아이돌음악이다 보니 다른 아이돌이 불렀어도 고만 고만한 느낌, 음악만으론 아쉬움

FBTA x KAZU ft. Sumin

Goosebumps

온갖 트랜드적인 사운드를 다 집어넣었지만 곡 전체가 살아난거 같진 않음, 어느 한군데라도 고민이나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을듯 ~

길 (Of 리쌍)

But (Feat. 백지영)

리듬다이의 세밀함이 필요한듯 함, 믹싱이 아쉬움, 방방거리며 돌아당기는 것들을 좀만 잡아두었다면 꽤나 들어줄만한 사운드가 나왔을 듯, 신경쓴 가사는 나쁘지 않았음

벤 (Ben)

마지막이니까 (With 임세준)

듣기엔 나쁘지 않은 편안 스타일의 곡인데, 믹싱에서 아쉬운 점은 저음부쪽이 약하게 먹혀서 살짝 뜬 느낌이 듬, 악기들의 업글은 필요해 보임

조관우

불꽃

듣기 좋으나, 특색은 예전보다는 훨 축소된듯 함, 곡 스타일이 사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보이기는 힘든, 약간 공용화된 라인이다 보니
조관우만의 매력이 많이 나오진 않은듯~

충완

3호차(Feat. 덕스훈트)

기타플레이보다 매력이지 않은 라인을 만들지 못해서인지 살짝 급이 내려간 느낌에서 래핑이 나오는 순간 기타플레이도 같이 더 떨어졌음

EXID(이엑스아이디)

HOT PINK 핫핑크

위아래가 계륵이 된듯, 벗어나려 하지도 않고 벗어날수도 없었음, 이러면 귀가 질려버려 새로운 곡이라 해도 듣는 사람은 똑같이 느껴짐, 연구와 공력이 해답

왁스

바람시계 (Feat. 정일훈 of BTOB)

생각보다 드라이하게 나와서 그런지 답답하게 들리는 목소리가 있음, 신파조에 가장 두드러진 보컬톤인데 음악분위기는 좀 더 모던하게 뽑으려는 의지때문에 감성이 조금 상충했음

UP10TION(업텐션)

Catch me!(여기여기 붙어라)

트랜드적인 분위기가 급조한 순간 순간의 아이디어적 사운드는 나쁘지 않지만 큰틀은 바뀌지 못하고 아이돌 음악치고는 포인트가 약하지 않나 싶음

임재범

그 사람, 그 사랑

너무 보컬만 믿고 만든 음악이 티가 나는 듯하게 악기들이 톱니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듯함, 리듬다이와 베이스는 톤뿐만 아니라 라인도 미디 기본선에서 미세함을 더하지 못했고, 나머지를 스트링으로 때우려하다 보니 균형이 안좋음, 임재범의 좋은 보컬톤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

Lee Min Ho (이민호)

그때처럼 (The Day)

사운드가 살짝 깨지는 감은 있지만 꾸미지 않은 듯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았음, 뻔한듯 한 멜로디와 진행은 오히려 잘 어울림

슈퍼키드 Super Kidd

취한밤 (Feat. Lady Jane)

일반적인 분위기의 곡임에도 보컬톤을 달리 잡아서 그나마 독특하게 들리긴 함, 사운드는 듣기엔 나쁘지 않음

소행성186, 전태익

시끌벅적(The Noise)

머리속에 있는 음악센스는 있으나 그것을 표현하는 기술과 짬이 더 필요한 상황인듯, 순간순간 능숙하지 못한 처리들과 리드미컬을 방해하는 녹음은 더 디테일한 믹싱도 필요로 함, 한 곡이 완성되기까지 더할나위 없이 힘들어야 곡이 살아남

Noel(노을)

In the End(이별밖에)

시간이 없어서 녹음을 대충했는지 아니면 보컬 후보정을 못했는지는 몰라도 톤이 밖으로 튀어버린것들이 너무 많고 음정이 중간 중간이 확확 나가서 감성을 느끼긴 힘들고 더구나 아예 목상태가 메롱인 사운드도 있음, 그러다보니 감성표현이 아니라 걍 불렀다는 미션성공 상태만 됨

아웃사이더, 투탁(옥타곤)

글래디에이터 (Feat. Mc메타, 쿤타)

리듬 댐핑이 꽂혀줘야 그나마 살아나를 음악 스타일임에도 방방 거리다가 말았음, 악기들이 톤을 업글을 했어야 함, 믹싱과 힘없음은 곡분위기와는 반대였음
보컬톤은 이상하게도 김흥국의 레게파티에 나오는 에레에레으레에레 가 연상됨

Very Very Good Life (바른생활)

Think Of You (생각이나)

잔잔하고 편안하긴 함, 너무 흔한 스타일이라는 단점, 이름과 딱

션엘 SEAN L

기모찌 KIMOCHII (feat.Shupie,Silly boot)

각 악기의 사운드 질감이 엄청 나와야 음악이 사는 스타일임에도 그러지 못해 소리들이 서로 멍해져버렸음, 크라운제이 참고

김디지

아프니까 청춘이다(Feat.불타는버스)

전달하는 의미는 알겠지만 사운드적으로 아쉬운점이 많음, 래핑톤과 보컬톤을 더 살벌하게 잡았어야 그나마 음악이 살아남, 반복이 주는 매력은 잘 뽑은 라인에서 비롯되어야 하지만 녹음 자체에 공력이 사실 부족한듯 들림

Jay the sky (Minu)

wish

일어도 영어도 솔직히 이상함, 노래방 같은 보컬톤과 표현력은 심히 애잔함, 리듬다이톤은 혼자 신난듯함, 모든 악기업글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보컬 음정이라도 좀 맞추고 발표했음 좋았을듯 함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운드와 소리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melodylines.com/chart/32003

출처	http://www.melodylines.com/chart/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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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2/04 14:33:07 14.37.***.121 lxlx 74554
[2] 2015/12/04 15:21:45 112.150.***.33 날먹을꼬야? 65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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