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최악임
근데 스토리는 기대도 안했으니 스토리 부분은 제외하고
그걸 제외해도 열받는 이유는
액션조차 최악이었다는거
애초에 액션씬 자체도 쥐뿔도 없었음
중후반까지 핵노잼 전개에
액션보로 왔는데 거의 이건뭐 액션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냥 폐차장에서 디셉티콘 몇마리 출동했다가 오토봇이랑 음 이번엔 싸우겠지?
응? 그냥 가네?
그렇게 도망치는거 다시 따라붙어서 마을에서
음 여기서는 싸우겠지?
응? 여기서도 안싸워?
생뚱맞게 드론 몇마리 투입시켜서 또 깔짝대다가 그냥 가네?
미군에서 드론 홍보 해주고 투자비 처받았나?
그리고 무슨 중세, 나치 드립치면서
노답 전개가 계속 되더니
중후반쯤에 범블비랑 옵티머스 나와서 싸우길래 음 굿 하면서 보다가
?? 친구드립 치면서 옵티머스가 명색이 '창조주'한테 세뇌당한 명령을 그자리에서 바로 깨우치고 정신차림
그러고 액션 다시 끝 (거의 이부분은 예고편에서 보여준게 다임)
이렇게 깔짝대다가 넘어가고
후반부에 음? 이번 편은 후반부에 액션을 몰빵했나보네
이제 슬슬 시작하겠다
(자세를 고쳐서 슬슬 집중하기 시작)
? 중반에 존나 멋지게 표현한 디셉티콘 친구들 다 어디서 마함?
전나 멀리서 적군이니 아군이니 할 것 없이 총질 대포질만 하고
그러다가 뭔가 존나 쎄보이는 악역 하나 출동 옵티머스랑 마따이 까게 시킴
?
근데 등장하자마자 옵티머스의 한 칼에
대가리 둥강~ 니네 내가 누군지 잊었냐? 드립 시전
하...시발 이쯤되서 내 머리 뚜껑이 터질뻔 했음
에이 설마 여기서 끝?
응 끝 ^^
옵티머스가 시간끌고 뒤에서 범블비가 딱총 한방 날리고
그 명색이 '창조주'라는 년은 영화 마지막에 떡밥 남기고 골로감
하............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로봇대 로봇 액션씬이 왜이래 적었냐는거
진짜 의문임
드론이랑 인간이랑 싸우는 부분은 진짜 어이가 없었음
그냥 딱 봐도 로봇이랑 싸우기엔 제작비가 너무 들어서 드론으로 대체한 느낌?
글고 중반쯤에 경찰 로봇이랑 범블비랑 추격전은 진짜 이 영화의 상황을 절실히 드러내줌
그냥 ㄹㅇ자동차 추격만 하다가 마지막 쯤에 범블비가 총쏘고 추격씬 끝
와 식겁할뻔;
범블비 옵티머스 마따이도 그닥 임팩트도 없었고 짧았음 거기에 예고편에 보여준게 거의 다였고
그 쎄보이던 악당 한칼에 잡을때 진짜 절정이었음
아 또 하나 까먹을뻔했네
디셉티콘 공격을 남주의 로봇빙의 한칼로 방어했을때 진짜 소름이 돋을뻔
어떻게 그렇게도 인간과 로봇을 잘 엮어버리는지 진짜 박수칠뻔
트랜스포머4에서 기억나는 액션씬만 적어봐도
크로스헤어와 범블비 전투기 추격씬, 옵티머스 공룡로봇 참교육, 락다운의 오토봇 사냥, 락다운과 옵티머스의 2번정도의 마따이
디셉티콘과 옵티머스의 마따이, 강아지 로봇과 인간의 추격전, 중국? 시가지 전투(여기에 하운드, 공룡 탄 옵티머스, 익룡 탄 범블비 포함)
근데 5에서 액션씬?
범블비 옵티머스 싸움, ...음 또... 옵티머스 12기사한테 농낙당하던 장면.... 음 또... 마지막 악당 한칼에 대가리 썰기...
음 또.. 뭐있나...아주 광활한 사이버트론 행성 관람 끝?
하.................
그냥 최악
4처럼 최악에서라도 킬링타임 정도는 되어야지 하품을 도대체 몇번을 했는지 ㅋㅋㅋㅋ
그리고 쓸데없이 러닝타임 겁나 김
즉 쓸데없는 장면이 셀 수도 없음
이상한 섹드립은 웃어라고 날린건가?
영국인 발음 드립에
귀엽지도 않은 애기 공룡 로봇은 도대체 몇번을 처 비춰주는지.........
거기에 가장 압권은 그 뭐냐 폐차장에서 로봇끼리 대화할 때 였는데
진짜 구라안치고 웃기지도 않고 뭔 헛솔을 하고 있나 싶었음
뭐 남주 여주 로맨스 이딴거 그냥 언급도 하기 싫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