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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2642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5
    조회수 : 1009
    IP : 112.149.***.57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10/26 15:51:33
    http://todayhumor.com/?movie_62642 모바일
    닥터스트레인지 IMAX 후기 (스포는 흰색글씨! 드래그 안하면 괜춘!!)
    어제 7시 25분 왕십리에서 봤습니다. <div><br></div> <div><br></div> <div>들어가기 전에 IMAX를 보실 분이라면 1,2,3 엔 앉지 마세요.</div> <div><br></div> <div>제가 J2에서 앉아 봤는데 </div> <div><br></div> <div>초반부터 자막이 갑자기 그림자 분신술을 씁니다.</div> <div><br></div> <div>영화를 보기 힘들정도의 그림자 분신술은 30분에 1~2회 정도 나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혹시라도 1,2,3에 앉으려고 하는 분들은 되도록 삼가주시기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1. 액션에 대한 느낌</b></div> <div><br></div> <div>트랜스포머 1 봤던 것보다 더 놀랐습니다.</div> <div><br></div> <div>정말 화려합니다.</div> <div><br></div> <div>마법이라는 걸 어떻게 구현하는지 다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렸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마법주문을 통한 파이어볼, 드래곤슬레이브 등등은 나오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자연의 법칙, 물리적인 법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액션이 촌스럽거나 현실감이 떨어지는 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판타지적 느낌을 현실감각으로 돌리는 것을 여주인공이 해냅니다.</div> <div><br></div> <div>그런 것을 통해 '관객 이해시키기'가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많이 나올 말이 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이 영화는 굉장히 영리한 영화입니다.'</b></div> <div><br></div> 액션씬!! 강철의 연금술사 할리우드판이라 하는 게 좋겠네요.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2. 영상미와 액션씬</b></div> <div><br></div> <div>액션과 유사한데 유독 <닥터 스트레인지>는 컴퓨터 그래픽이라 해야 할까?</div> <div><br></div> <div>배경에 들어가는 영상미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최종 악당을 그리는 모습이나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에이션트 원(=틸다) 에게 마법의 세계를 보여주는 장면을 영상미라 볼 수 있는데</div> <div><br></div> <div>영화 <아바타>에서 아바타로 접속하는 그런 느낌!!</div> <div><br></div> <div>그걸 조금 촌스럽지만 그렇게 이상하지 않게 그렸습니다.</div> <div><br></div> <div>어차피 '마법'이라는 판타지가 나온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그렇게 그린 것이 더 괜찮더라고요.</div> <div><br></div> <div>특히 팀버튼의 영화처럼 '판타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괴하면서도 놀랍고 또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라는 감탄을 가져왔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에이션트 원에게 세상의 이치를 배우는 장면이 굉장히 스펙타클 하기 때문에 IMAX로 본다면 화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div> <div><br></div> <div>만일 이게 VR 이었다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까지 받았을 것이라 저는 예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전투, 배경에 대한 화면 등에서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진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전투장면이 상당합니다.</div> <div><br></div> <div>화면을 압도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과거 <트랜스포머>에서처럼 화면이 흔들리며 뭐하는 짓인지 모르는 그런 액션이 아니라</div> <div><br></div> <div><인셉션> 속 건물이 접히는 장면으로 공격을 하는데</div> <div><br></div> <div>그게 정적인 화면으로 보여줍니다.</div> <div><br></div> <div>카메라는 거의 대부분 롱테이크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전투 중에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카메라가 같이 떨어집니다.</div> <div><br></div> <div>이 장면 역시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액션이 시원한 영화가 아니라 쾌감을 주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3. 어벤져스와 연결고리</b></div> <div><br></div> <div>어벤져스와의 연결고리가 굉장히 많은 곳에 나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시빌워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부터 싸움이 끝난 직후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사가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영화 초반, "군인인데, 시험형 모듈을 타고 있다가 하늘에서 떨어져 척추가 부러졌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이건 시빌워에서 워머신이 하늘에서 추락한 것을 의미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내용은 사실 </span><b style="font-size:9pt;">복선</b><span style="font-size:9pt;">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어차피 예고편에 나왔으니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다치는 복선이 아닌 회복에 대한 복선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감독이 머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아마 워머신을 탔던 토니의 친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웬지 닥터가 고쳐줄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뜬 영화는 없는데 현실 속 가상을 잘 만드는 감독이라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대표적인 영화가 <지구가 멈춘 날> 이라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4. 원작과의 비교 (약스포)</b></div> <div><br></div> <div><br></div> <div>원작과 다릅니다.</div> <div><br></div> <div>캐릭터와 배경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티벳이 아닌 네팔로 변경됐습니다.</div> <div><br></div> <div>아마 중국과 티벳의 마찰로 인해 변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div> <div><br></div> <div>어차피 옆동네니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우리는 흔히 '닥터 스트레인지 = 소서러 슈프림'</div> <div><br></div> <div>이렇게 압니다.</div> <div><br></div> <div>(바로 밑은 약스포가 있으니 스포를 원하는 분만 긁으세요.)</div> <div><br></div> <div><div><font color="#ffffff">하지만 이 영화는 </font></div></div> <div><br></div> <div><font color="#ffffff">닥터스트레인지가 소서러 슈프림이 되기 이전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원작과 매우 다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이 내용이 원작 만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을 벗어난 핵심적인 전개가 진행되기에, </div> <div><br></div> <div>만화와 많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이와 같은 이유로 모르도 남작이 악당이 되는 이유도 다르게 전개됩니다.</div> <div><br></div> <div>원래는 케실리우스를 조종했지만 영화는 다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래도 요즘 마블 영화가 인물의 자아성찰 쪽으로 많이 치우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물을 만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영화 속에서 에이션트 원이 말합니다.</div> <div><br></div> <div>(이 역시 스포일 수 있으니 원하는 분만 긁어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color="#ffffff">"욕망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억누르는 것이다."</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말을 대입시켜보면 왜 그렇게 변했는지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예고편 마지막에 나오는 "시대를 넘나들며 너를 찾아왔다." 대사는 삭제됐습니다.</div> <div><br></div> <div>영화를 보시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될 겁니다.</div> <div><br></div> <div><div>스포를 읽은 분도 이해가 갈 것이라 예상합니다.</div> <div><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b>5. 영화의 분위기</b></div> <div><br></div> <div>"와이파이 패스워드."</div> <div><br></div> <div>이런 것 때문에 유머로 가득 찼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영화 안의 분위기는 매우 진지하고 중엄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단지 캐릭터들의 말장난이나 상황이 웃길 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영화 속 캐릭터들은 닥터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절대로 가벼운 분위기를, 단 한 차례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만큼 굉장히 진중한 영화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관객은 그게 웃길지 모르지만 영화속 캐릭터는 웃기지 않는 장면을 끝까지 만듭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이게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아이덴티티라 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액션이 때문에 흔히 '숨이 막힌다'라는 걸 이 영화를 통해 몸소 체험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롤러코스터를 도대체 몇 번을 타게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래서 그런지 영화보면서 힘도 엄청 들어갔습니다.</div> <div><br></div> <div>결국 중간에 체력적으로 지치는 상황이 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걸 <닥터 스트레인지>는 유머라는 아드레날린으로 승화시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애플의 '깜박이세요' PT처럼</div> <div><br></div> <div>뉴욕대학교 교수가 나와서 촛불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등을 통해 만들어주는 쉬는시간처럼 말이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런데 그 분위기가 매우 </span><span style="font-size:9pt;">진중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허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장난(아재개그)과 해학을 담은 상황을 통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엄숙한 분위기는 잡으면서 웃긴 장면을 연출해 쉬는시간을 만드는 게 굉장히 영리해 보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마블은 어벤저스라는 현실주의 속에서 마법이라는 판타지 세계를 구현 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마법을 현실에 녹여야 했기에, 그들은 생각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건 바로 분위기는 무겁게 하지만 상황은 재밌게!! 가끔 닥터 스트레인지의 아재개그도 동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런 연출을 통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관객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웃을 수 있게 만들어 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찌보면 미국식 유머라 볼 수 있겠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6. 주관적 평가 및 약스포</b></div> <div><br></div> <div><br></div> <div>방금 예고편을 보면서 든 생각이</div> <div><br></div> <div>'하..... 예고편이 너무 허접합니다. <span style="font-size:9pt;">왜 저따구로 만들었지? </span><span style="font-size:9pt;">답답하네. 예고편 저렇게 밖에 못 만들어?'</span></div> <div><br></div> <div>이 생각이 듭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봤을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div> <div><br></div> <div>정말 최초로 영화가 끝난 뒤에 '한 번 더 봐도 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br></b></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마지막 대목입니다.</b></font></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이 밑에는 스포가 있으니 </b></font></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원치 않는 분은 바로 내려서 댓글을 봐주세요.</b></font></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읽고 싶은 분들은 드래그하여 봐주세요.</b></font></div> <div><font color="#ff0000"><b><br></b></font></div> <div><font color="#ff0000"><b>그리 길지 않습니다.</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ffffff">스토리에 대한 부분이 많이 언급될 것 같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저는 오랜만에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그런 식의 전개는 </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과거 만화나 영화 속에서 <b>절대적인 존재를 이기기 위한 하나의 '키'</b>로 작용한 적이 많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90년대를 살았던, 수 많은 만화나 영화를 본 분들이라면 아마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신다면 제가 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이는 마블이 이야기하는 자아 정체성.</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너는 없고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 네가 미개하다 생각하는 그것은 사실 너를 잡을 수 있는 '키'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이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디즈니의 요즘 애니메이션 철학과도 매우 일치하는 결과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엘사의 얼음 기술.</font></div> <div><font color="#ffffff">인사이드 아웃의 슬픔이.</font></div> <div><font color="#ffffff">주먹왕 랄프의 부수기만 할 줄 아는 힘.</font></div> <div><font color="#ffffff">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것까지.</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그것을 단점이라 말하지만 사실 그건 나만의 장점이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즉 타인이 말하는 단점은 사실 나의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일지도 모른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이 철학이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2016년 하반기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 고스란히 나옵니다.</font></div> <div><font color="#ffffff"><br></font></div> <div><font color="#ffffff">그걸 중심으로 결과를 해석한다면 조금 유치한 결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font></div>
    ▶◀검은날개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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