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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49338
    작성자 : Orlesian
    추천 : 2
    조회수 : 884
    IP : 125.134.***.8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10/12 02:25:42
    http://todayhumor.com/?movie_49338 모바일
    사도 후기
    장점 

    1. 배우들의 연기력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는 흠잡을데 없음. 
    영조를 연기한 송강호는 역시 송강호라는 말이나오게 만들고 , 
    유아인은 베테랑에서는 그냥 역에 잘맞게 연기하는 배우구나 했는데 사도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2015년을 장식할 영화배우는 유아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듬. 
    어디 하나 끊어지거나 몰입을 방해하는 부분없고 세자에서 광인으로 변해가는 사도세자의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하였음. 
    특히 광인으로 변해가는 사도세자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잘 전달함. 
    아마 사도가 유아인 인생연기로 남을 작품이 아닐까 싶음. 
     
    주연배우 이외에 스토리라인을 주로 이끌어 가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출중하기에 몰입이 굉장히 잘되서 좋음.
    인원왕후 역할을 하는 김해숙씨가 송강호와 함께 우수한 연기력으로 회상씬의 시작을 잘 이끌어가고 , 영빈 역할을 하신 전혜진씨가 이어받아서 
    부자간의 갈등과 광인으로 변해가는 사도세자의 심정 표현한 유아인의 연기를 잘 받아줘서 회상씬을 완성 시킨거 같음.
    특히 전혜진씨는 송강호와 같이 성인 ~ 노인으로 변하는 폭 넓은 역할을 담당하나 잘 소화해 냄.  


    2. OST

    영화관에서 많은 영화를 봤지만 사도만큼 OST가 잘 매칭이 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음. 
    전체적으로 메인테마곡이 조금씩 변경되어 많이 깔리는 편이지만 장면에 어울리게 변하는 단 하나의 메인테마곡이 주연배우 연기만큼이나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한다는게 참 신기했음.  
    사도 메인테마곡과 망조상해원경은 영화가 끝나고 머리에 계속 맴돔. 


    단점

    1. 문근영 

    사도에서 유일하게 -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건 문근영이 아닌가 싶음. 
    개인적으론 문근영이 나올때 몰입이 잘 되지 않았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영화 구도상
    이야기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사도세자 - 영조 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영화의 회상씬에서 인현왕후 김혜숙씨와 전혜진씨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였기에 문근영이 연기력을 보여 낄 틈이 거의 없었다고 봄. 
    그나마 후반부에서는 어린 정조를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마치 샌드위치처럼 눌려버린 꼴이라 더 연기를 보여줄 틈이 없었던거 같음. 

    영화 마지막에 노년 분장이라던지 목소리 톤 부분은 사극에 많이 단련이 되지 않았기에 문근영이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있었으나 , 영화 러닝타임의 압박과 별 비중이 없기에 크게 다루지 않아도 되는 정순왕후와 김상로가 들어가 버린 덕분에 본 실력을 보여 줄 시간이 없었던것도 있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듯. 

    2. 약간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대리청정을 할때 송강호가 하는 대사가 약간 황산벌로 변해버리는 느낌이 듬. 
    영조의 편집증과 권력욕을 보여줄 부분에서 진지하게 가다가 갑자기 쓱 치고 들어오니 뭔가 많이 어색함. 
    이외에도 몇몇 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부분이 옥의티가 아닐까 함.

    총평 

    한동안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도 가볍게 웃으면서 보는 영화를 봐서 그런가 감정이입하여 본 영화가 없었는데 사도는 정말 잘 몰입해서 보게 된거 같음. 
    특히 영빈의 환갑 잔치에서 보여준 유아인의 인생연기 장면과 대사 
    ( 물럿거라 중전마마 행차하신다 . 물럿거라 내 어머니 행차하신다 .)
     가 영화 보는 내내 떠올라서 다음 영화 장면을 제대로 보질 못했고 2회차 감상했을때 뒷부분을 제대로 본듯.
    사도 보면서 이부분에서 같이 영화 관람하던 사람들이 감정이입해서 눈물을 많이 흘린듯.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누구나 한번 가지고 있을만한 아픔인 부모와 자식간의 정과 갈등을 소재로 다루기에 
    쉽게 몰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귀에 남는 OST 덕분에 계속 생각이나고 곱씹어 볼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올해 영화중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함.  
    Orlesian의 꼬릿말입니다
    8/26 - 파강마 , 브로치 
    8/30 - 드뿔 , 포신 
    8/31 - 오색
    9/4  - 오색 , 번비
    9/7  - 번비
    9/9  - 번비 X 번비 
    9/11 - 번비 , 페리도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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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2 22:07:22  223.62.***.191  휘핑코코아  40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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