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div><br></div> <div>1. 공룡 </div> <div><br></div> <div>공룡덕후들의 로망이자 성역인 T.REX를 잘못 건드리다 대차게 욕먹은 쥬라기 공원3의 악몽이후 영화제작을 하지않아 공룡영화의 계보가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끊기고 나서 다시 리부트한 공룡영화란점이 큰 장점일듯. </span></div> <div>쥬라기 공원이후에 공룡이 등장하는 영화가 제법 있었지만 돈을 별로 안써서 그런가 CG가 형편없어서 제대로된 공룡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div> <div>이번 쥬라기 월드에선 기존에 관객들이 생각하던 바람직한 공룡의 모습을 CG기술로 제대로 재현해냄. </div> <div><br></div> <div>2. 가족영화 컨셉에 맞는 바람직함. </div> <div><br></div> <div>슈퍼볼 광고에서 모사사우루스가 상어를 씹어먹는 장면에서 보여주었듯이 대형공룡들의 액션으로 아찔해 보일수는 있는 장면은 많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잔인해 보일수 있는 장면들에서는 피가 전혀 튀기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있음.(반대로 조금 긴장을 줘야할 부분에서는 선혈이 보임) </span></div> <div>가족영화 컨셉이라는 점에서 볼떄는 성공적으로 밀당을 잘한거같음. (하지만 이점이 가장 큰 단점이기도함)</div> <div><br></div> <div><br></div> <div>단점</div> <div><br></div> <div>1. 형편없는 3D기술.. </div> <div><br></div> <div>공룡이 나온영화가 3D를 지원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좀 더투자해서 3D를봐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걸 제작사 측에서 </div> <div>아주 잘 포착하여 포스터에 보면 3D로고를 붙였고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이걸로 낚일듯함. </div> <div>(실제로 관람할때가 2시였는데 IMAX영화 중앙좌석이 꽉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음.)</div> <div>하지만 실제 영화를 3D기법으로 제대로 제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입체감을 느끼기 상당히 힘들었음. </div> <div>물론 2D로 보는거 보다야 구분이 잘가게 만들기는 했는데 튀어나올듯한 공룡을 기대하고 본 입장에서는 3D로 볼이유가 전혀 없는 형편없는 </div> <div>작품이라고봄. </div> <div>그냥 일반 영화 스크린보다 더 큰 스크린으로 본듯함.. 공룡을 입체적으로 보려고 3D하신분들은 그냥 2D로 보시길 추천<br></div> <div>(3D기술로 입체적인 묘사가 형편없지 공룡이 등장하는 씬은 잘만들었음.)</div> <div>3D 보고나면 호빗시리즈 전체를 3D로 제작한 피터잭슨이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구나라는걸 알게됨.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몰입을 방해하는 캐릭터</div> <div><br></div> <div>영화장르 특성상 스토리를 크게 기대하면 안되는 장르가 여럿있고 쥬라기 공원도 개인적으로는 그런축에 속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div> <div>이런 장르일수록 스토리는 좀 현실적으로 앞뒤가 안맞고 부실하거나 짧게 치더라도 몰입은 잘되게 만들필요가 있다고봄.</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리부트 하는거라 기획할때 여러가지 장치들을 고안하고 그걸 실제로 영화내 촬영하고 담아내려고 노력은 한거 같지만 너무 쓸데없이 </span></div> <div>많이 생각해서 캐릭터를 만들었으면 쳐낼건 없애야 하는데 잘라내지 못한게 쥬라기 월드의 패착이 될듯함. </div> <div>대표적으로 영화내 등장해 관람객 역할을 하는 초글링 형제들이 몰입을 굉장히 방해함. </div> <div>어린이 영화라고 꼭 어린이가 주연일 필요가 없는데 감정조절 장애 초글링들의 행동에 뜬금없이 웃다가 우는 모습과 중2병이 걸려도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않을 뜬금없는 행동들이 영화 몰입을 방해하는 최고의 요소인듯..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금 철학적인 부분을 충분히 담아낼수 있는 스토리라고 보는데 그게 초글링형제들이 등장한 덕분에 함께 심해로 끌려가서 잠수타버리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span></div> <div>즉 전체적으로 철학적인 부분을 못잡으면 간단하더라도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가야하는데 모두 못잡고 난잡한 중구난방스토리가 되버린덕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죽도밥도 아닌경우가 되어버린거라고봄.</span></div> <div>(초글링형제 부분만 빼고 본다면 후자는 성공적 ,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들도 그건아는지 트레일러에서 초글링 형제는 증발시키고 광고함.. )</span></div> <div>국내 막장드라마 필수요소 숨겨둔 딸 , 전여자친구 전부인이 등장하는것과 같이 </div> <div>헐리우드영화에서 제일 식상한 대표 요소인 이혼하거나 이혼을 앞둔 부모 , 자나깨나 가족타령과 가족애가 등장해서 너무 뻔하고 식상함을 지울수</div> <div>없음. (그런점에서 흔한 막장 드라마식 각본과 작가는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라 전세계에 널리퍼져있는듯함.)</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차라리 진지하게 철학적인 내용을 담는데 시간을 더 투자하였으면 역대급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음.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총평</div> <div><br></div> <div>몰입에 방해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공룡이 등장하는 액션신이 길고 무엇보다 13년 만에 생생한 공룡이 등장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표값은</div> <div>전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깝지 않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조금만더 쳐내고 다듬으면 명작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데 그걸 못해서 아쉬웠음. </span></div> <div>아니면 아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매드맥스처럼 스토리는 조금 뽑더라도 몰입이 되게 만들고 액션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지는 않은점이 아쉽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공룡영화를 보는 이유자체가 스토리에 있지 않고 , 쓸데없는 초글링 캐릭터 빼고 공룡이 등장하는 씬과 분량은 매드맥스처럼 길게 영화에 담았으니 </span></div> <div>14년만에 돌아온 공룡을 감상하고 싶으신분들은 충분히 볼만함. </div> <div>하지만 3D 기술은 형편이 없기에 2D로 보시기를 권장함 .( 그래도 나는 큰화면으로 T.REX를 만날꺼야 하시는 분들은 3D로 들어가셔도 될듯. )</div>
8/26 - 파강마 , 브로치 
8/30 - 드뿔 , 포신 
8/31 - 오색
9/4  - 오색 , 번비
9/7  - 번비
9/9  - 번비 X 번비 
9/11 - 번비 , 페리도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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