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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38509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7
    조회수 : 3437
    IP : 211.238.***.23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12/29 16:33:14
    http://todayhumor.com/?movie_38509 모바일
    2014년 영화 대결산
    <div><embed width="64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v/0XlRokV6M3w?feature=player_detailpag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올렸었는데 올해도 '2014년 영화 대결산'을 올립니다.<br>사실 저는 웃대 유저이지만 오유 영게에도 자주 들어오는 유저로서 똑같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br><br>'2014년 영화 대결산'은 올 한해 동안 제가 본 영화들 중에서 선정한 것이고,<br><font color="#ff0000"><b>2014.1.1~12.7</b></font> 까지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 선택한 것입니다.<br>(베스트 10으로 선정을 했습니다.)<br><br>선정된 작품과 배우들은 많은 부분 저만의 기준으로 선정한 것입니다.<br><font color="#ff0000"><b>관객으로서 저의 주관적인 견해</b></font>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br>(재밌게 보셨으면 하네요.)<br><br>오유인들과도 영화적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b><한국영화 연기 베스트></b></font><br><br>먼저 한국영화 연기 베스트 입니다.<br><br><br><br><br><br><font color="#0000ff">10위. 하정우</font><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28_230/1409194348557I8FYe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많은 분들이 군도에서 강동원씨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생각합니다.<br>강동원 씨는 이명세 감독의 '형사'에서도 뛰어난 검술을 보았는데<br>'군도'에서 또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br>연기적인 면에서 저는 오히려 반대입니다.<br>(하정우씨가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br><br>자신이 가지고 있는 충무로에서의 입지를 생각하지 않고<br>작품을 바라보는 태도와 안목 그리고 연기에서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br>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br><br>본인 스스로도 극중에서는 진지하지만 코믹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br>(실제로도 코믹영화와 유머 등을 워낙 좋아 한다고 하네요.)<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9위. 최우식</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001_267/1412155450056sOfhT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하반기 독립영화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우식 씨 입니다.<br><br>'거인'에서의 영재(최우식)를 보고 있으면<br>야생에 내던져진 한 마리 어린양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br><br>실존주의 영화로까지 비춰지는 이 영화에서의 최우식씨는<br>감정이 눈빛에 담겨 있는 것 같은 가슴 아픈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데<br>실제 캐나다에서 살다온 최우식씨가 영화와 달리<br>정반대의 생활을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하기도 하지만,<br>한 편으로는 삶의 경험이 절대적으로<br>연기에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br><br><br>이런 내공의 연기자들이 종종 있는데<br>아직 많은 작품을 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br>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8위. 김윤석</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4_274/1407125949686L8krF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해무는 연기가 좋은 영화입니다. 거기에서도 김윤석씨는 대단합니다.<br>매번 비슷한 역할에 악한 연기만 한다고 그러실수 있겠지만,<br>매 작품 보여주는 연기방식은 항상 다릅니다.<br><br>'황해'같은 경우는 천성이 악한 존재라면<br>'화이'는 내면의 괴물에 잡아 먹혀 악인이 되었고<br>'해무'는 어쩔수 없이 악한 인간이 된 케이스 입니다.<br><br>거기에다 연기방법이나 테크닉이 미묘하게 다르면서<br>작품전체 톤을 확실히 잡아주기도 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7위. 최민식</font><br><br><br><img class="__se_object" style="width:550px;"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0731_162/1375248253929Xz88G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대한민국 대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죠.<br>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더라도 명량에서의 인물이 가장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br>인물 자체가 워낙 장엄하고 비장하게 나오기도 했고,<br>연출에서의 아쉬움이 많아 그렇게 까지 연기를 펼칠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br>대들보처럼 버티고 있는 그의 모습만 보더라도<br>영화에서 그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br><br>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님 강연을 간적이 있었는데<br>송강호 씨와 최민식씨는 연기연습을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br>(반대로 말하면 두분 모두 연극배우출신이기도 하고<br>그만한 경력의 내공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br><br>하지만, 이순신 역을 맡고 최민식씨는 계속 그분에게 문을 두드렸지만,<br>끝내 그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했을만큼 심적 부담감과<br>연기 방향을 상당히 오랜시간 고민을 하신것 같았습니다.<br><br>송강호씨도 '변호인'에서 연기 연습을 처음 했다고 하죠.<br><br>두 분을 조금 비교 하자면,<br>'변호인'에서의 송강호 씨는 변호사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캐릭터를<br>생전 모습이 아닌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창조 하기 위함이라면<br><br>최민식씨는 조선시대 사람이기도 하고<br>고증만 있을 뿐 실제모습을 본 적이 없기에<br>그런 부분에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고생을 하셨다고 했습니다.<br><br><br>올해 한국영화 흥행 1위뿐 아니라, 역대 1위까지 차지 하기도 한 영화여서<br>최민식씨 연기인생에서는 대표가 될 수 없겠지만 작품으로는 분명 변곡점이 될 것 같긴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6위. 설경구</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904_107/1409795879096WSnJ7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나의 독재자'는 설경구씨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br>(영화의 반 이상은 그의 연기를 보는 맛이기도 합니다.)<br><br>소재에서 나오는 감정이기도 하지만,<br>김일성을 표현하기 위해 손동작이라든지 습관 등<br>디테일 하면서도 섬세한 부분들이 상당부분 잘 드러나 있습니다.<br><br>거기에 감정적으로도 얼마나 훌륭한 대배우인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5위. 김새론</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417_200/13977201113586RX93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위에서 최우식씨 언급했을 때 그렇게 얘기했는데<br>새론양이 바로 그런 부류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br><br>이 어린 배우가 연기했던 필모그래피를 보면<br>장차 충무로에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br><br>개인적으로 '여행자'를 보며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는데<br>'도희야' 또한 연기에서 상당한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br>거기다 역변하지 않고 훌륭하게 자라주고 있으니<br>아역배우로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br><br>사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얼굴이기도 하고<br>특히나 작품과 캐릭터를 이해하는 능력이<br>다른 아역배우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br>(기존 성인배우들 보다도 더 뛰어난 부분이 있습니다.)<br>새론양은 과연 어떤 행보를 걷게 될까요.<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4위. 심은경</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1224_222/1387863314027OiaB2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올 상반기 이 배우를 빼고 말할수는 없을 것입니다.<br>현 20대 여배우가 할머니 역할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br>(외형은 당연히 20대 몸에 정신은 70세 할머니 입니다.)<br>몸과 입으로 표출되는 코믹한 상황을<br>이 젊은 여배우를 통해 보고 있으면 상당히 웃깁니다.<br><br>나문희 님을 모사해서 자신의 몸으로 습득한 심은경씨는<br>자세라든지 행동이라든지 심지어 말투와 웃음소리까지 신경쓰며<br>다른 여배우들과는 차별성을 이 작품에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br><br>역시 이 영화는 심은경씨 연기 보는맛이 70~80% 이상입니다.<br>영화에서 내뿜는 숱한 기시감 속에서도 단연 빛이 나는 것은 심은경씨네요.<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3위. 천우희</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24_252/1395621684872BhTUw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올 상반기 가장 핫한 독립영화이기도 했던 '한공주'에서의 천우희씨 입니다.<br>그간 조,단역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가<br>이 영화로 연기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합니다.<br><br>같은 20대 여배우인 심은경씨와도 영화나 연기<br>스타일이 다르긴 하나 올해 영화로 활짝 폈다는 점에서<br>비슷한 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br>(공교롭게도 '써니'에서 같이 나오기도 했습니다.)<br>자신의 아픔을 내면적으로 표현한 천우희씨가 조금 더 좋긴 했습니다.<br><br>앞으로의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2위. 카세 료</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4_197/1407123745816p2u6T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홍상수 세계에 전혀 이물감 없이 들어온 카세 료 입니다.<br>평소 홍감독님 팬이기도 하다는 카세 료는 외국배우임에도<br>홍감독 작품에 '모리'라는 캐릭터가 잘 스며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br><br>'자유의 언덕'에서 배우들은 모두다 연기가 좋지만<br>그렇게 까지 뛰어나고 독보적인 작품은 아닙니다.<br>왜냐하면 배우보다 감독님이 작품에서 더 짙기 때문입니다.<br>(감독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br>오히려 힐링됐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br>그래서 출연한 배우들이 홍감독님 찾는 이유이기도 하구요.)<br><br>하지만 그중에서 카세 료의 연기와 인상은<br>독특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기에<br>작품에서 더 강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br>(물론 연기도 좋은 배우입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b>1위. 배두나</b></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417_107/1397720113406L2yRL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현 충무로 여배우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손가락 안에 꼽는 배우중 한명입니다.<br>'도희야'는 그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합니다.<br><br>감정을 섣불리 분출하지도 않고 잔잔하게 그 상황과 심리에 맞게끔<br>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극중에서도 큰 신뢰감을 줍니다.<br>그것이 배우로서든 캐릭터로서든 말이죠.<br><br>3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배두나씨가<br>자신의 배역에 얼마나 어떻게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외국영화 연기 베스트></b></font><br><br>다음으로 외국영화 연기 베스트 입니다.<br><br><br><br><br><br><font color="#ff0000">10위. 오스카 아이삭</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1210_138/1386649195225APBkO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코언형제가 음악과 연기가 되는 배우를 찾기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한 '인사이드 르윈'에서의<br>오스카 아이삭은 두 형제 작품세계에 춥고 시린 겨울날 내리는 눈처럼 잘 녹여 냈습니다.<br>음악을 상당히 잘 하는데다 연기까지 좋은 그를 보게되면<br>짙은 연민과 페이소스를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9위. 스칼렛 요한슨</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4_234/1407129797767eKSVr_PN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오직 목소리만 출연 했을 뿐이지만 그녀가 들려준 허스키한 목소리 만으로 충분합니다.<br>최고의 섹시 여배우 이기도 한 그녀가 외형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br>로마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까지 받았으니 아이러니 하기도 하죠.<br><br>놀라운 사실은 원래 목소리로 캐스팅 된 여배우가 극중 실제 이름이기도 한<br>'사만다 모튼' 이었지만 촬영 다 끝내고 편집하면서 맞지 않다고 생각해<br>바로 바뀌었다는 후문입니다.<br>(사만다 모튼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아가사'역으로 출연한 배우입니다.<br>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촬영 다 끝난후 후시녹음으로 출연했습니다.)<br><br>결과적으로는 '그녀'에서 그녀 목소리도 좋지만<br>목소리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8위. 크리스찬 베일</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06_88/1394089672922tH1NW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할리우드에서 메소드 연기자 꼽으라면 그 한 명으로 꼽힐 배우가 '크리스찬 베일'일 것입니다.<br>'아메리칸 허슬'에서 데이비드 O.러셀이 살을 찌워 오라는<br>직접적인 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배우는 캐릭터를 보고<br>살을 찌워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극중 배를 엄청 늘려 오기도 하였죠.<br><br>본인이 연기를 할 때 작품에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 잘 보여주는 배우이기도 합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7위. 제니퍼 로렌스</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06_64/1394089726570GKHhd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아메리칸 허슬'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캐릭터로 등장하는<br>제니퍼 로렌스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옵니다.<br>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배우들의 연기가 워낙 좋은데다<br>극중 이름이 로잘린인 로렌스는 소위 말해 골때립니다.<br><br>베일과 격돌하는 부부싸움 씬은 이 배우가 가지고 있는<br>화력과 응집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기도 합니다.<br>뭐, 지금도 대세이긴 하지만 최소 10여년 동안은 할리우드에서<br>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6위. 치웨텔 에지오포</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205_190/13915664892139hgl2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을 연기를 보여준 치웨텔 에지오포는<br>어떤 때는 희망이 없는 것 같이 멍하게<br>또 어떤 때는 슬픔에 가득 찼지만 눈물이 마른 것 처럼<br>육체도 말라버린것 같은 연기를 보여줘 관객들 가슴까지 파고들게 합니다.<br><br>'노예 12년'은 미국에서 2013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 되었는데<br>올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울림과 긴 여운을 주기도 했습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5위. 자레드 레토</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14_177/1394783434335Sg0Yu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여장남자 게이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열연해준 자레드 레토입니다.<br>실제 살을 많이 빼기도 하였는데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것이<br>'챕터 27'에 출연했던 모습과는 사뭇 비교가 됩니다.<br>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흥미로운 연기를 보여줍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4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7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107_185/1389060501772Y43Cm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모든걸 내던져서 연기 하는 것 같은 이 작품에서의 디카프리오는<br>몸이 부서진다 못해 파괴될 것 같은 강한 마력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습니다.<br>'아메리칸 허슬'에서 제니퍼 로렌스가 골때린다고 했었는데<br>디카프리오는 거의 미쳤다고 해도 좋습니다.<br><br>이 영화를 통해 실로 오랜만에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지만<br>('에비에이터'이후 9년만입니다.)<br>아카데미에서는 아쉽게도 불발되었습니다.<br>디카프리오는 과연, 남은 생애 동안 아카데미를 받을 수 있을까요?<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3위.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715_65/1405411485912NFWcV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유달리 올해는 수많은 배우와 가수분들이 죽은것 같습니다.<br>그 중 외국에서 가장 안타깝고 기억에 아른거리는 사람이 호프먼과 윌리엄스일 것입니다.<br>할리우드에서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 중 한명이기도 한데,<br>명불허전 유작까지 뛰어난 모습에 감탄과 측은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br>(극중 캐릭터와 맞물리면서 더욱 진하게 남습니다.)<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2위.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font><br><br><br><img width="550" height="2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121_241/13902690087384HY2T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올해 이렇게나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여배우가 있을까요?<br>이 작품의 여운 때문에 극중 캐릭터의 이름으로 바꾸기까지 한 아델 입니다.<br>(개명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블루'에서의 모습이<br>본인의 평소모습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고 했습니다.)<br><br>93년생에서 한 번 더 놀라는 무시무시한 이 배우는<br>감정적으로도 그렇고 그 캐릭터와 일체화되어 무섭도록 몰입한 경우입니다.<br>(현장 혹은 현실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 입니다.)<br><br>'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집요하고 징그러울 정도로<br>베드신 장면을 계속 찍었다고 하는데 실제 레즈이거나 되지 않았을까 의심될 정도입니다.<br>레아 세이두와의 호흡도 상당히 좋아 흡입력이 강합니다.<br>(레아 세이두 연기도 무척이나 좋습니다.)<br><br>두 여배우가 보여주는 격정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br>같이 물들여 보는 것을 흔쾌히 추천드립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1위. 매튜 맥커너히</b></font><br><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24_52/1395653381119q5ij5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예상을 어느정도 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br>201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디카프리오에게서 뺏어간(?)장본인인 맥커너히 입니다.<br><br>이 작품을 위해 무려 20kg이나 감량한 맥커너히는<br>촬영당시 정말로 에이즈에 걸린게 아니냐는<br>의심을 살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br><br>최근 지난 몇 년동안 이 배우가 연기로 빛을 발했지만,<br>아카데미 수상까지 거머쥐며 이 작품으로 만개를 하는 듯 보입니다.<br><br>영화의 주제와도 맞닿아 있는 연기 스타일은<br>위의 자레드 레토와 더불어 뼈와 살을 깎는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br><br><br>11월에 개봉한 '인터스텔라'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쳐주었는데<br>저는 14년 '올해의 배우'를 한 명 꼽으라면 '맥커너히'를 과감히 뽑겠습니다.<br>(미국에서는 13년에 개봉했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 이제 작품 베스트로 넘어 가겠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b><한국영화 베스트></b></font><br><br>작품 베스트는 단평 대신 한 줄평만 올리겠습니다.<br>각 영화들의 평에 대해 궁금하시면<br>영게나 사물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br><br>그럼 먼저 한국영화 베스트 입니다.<br><br><br><br><br><br><font color="#0000ff">10위. 군도: 민란의 시대</font><br>* 캐릭터와 액션의 장장한 승리.<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1219_289/1387419265802QLPS1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9위. 하늘의 황금마차</font><br>* 탐라 오딧세이의 짙은 페이소스.<br><br><img width="550" height="31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6_222/140730769908825AXB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8위. 제보자</font><br>* 진실과 의문을 향한 뜨거운 집념.<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007_139/14126471030136vayd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7위. 족구왕</font><br>* 주위의 한계를 인식하지 않은 채 웃음을 유발한다.<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721_15/1405908920592x4hsJ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6위. 거인</font><br>* 혹독한 야생에서 살아 남으려는 처절한 몸부림.<br><br><img width="550" height="36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925_87/1411634173266i4IPM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5위. 끝까지 간다</font><br>*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쉴 틈 없이 전력질주.<br><br><img width="550" height="4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421_262/1398057861801KIh6v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4위. 만신</font><br>* 영화의 어루만짐, 만신의 위령, 신명나는 굿 한판.<br><br><img width="550" height="36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217_164/1392626648589mHSSc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3위. 경주</font><br>* 공간과 시간이 만나 기이한 여운을 남긴다.<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609_35/1402287927642JrXXh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2위. 한공주</font><br>* 그저 바라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324_126/1395621685136jMFJe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0000ff"><b>1위. 자유의 언덕</b></font><br>* 자유로운 몽상이 필요한 시간.<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4_256/1407123745280mvE2a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제가 뽑은 올해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님의 '자유의 언덕'입니다.<br>9월에 라이브톡을 갔다온적 있는 저로서는 좋은자리였고<br>특히나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자유로운 영혼 이라는 걸<br>알아서 홍상수라는 한 인간에 대한 흥미도 같이 느꼈습니다.<br>(실제 나오시지는 않았지만 동진님이 사석에서도 보신적이 있고<br>홍감독님에 대한 느낌을 그대로 말해주셔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했습니다.)<br><br>이 영화는 시간의 테마가 중요한 영화인데<br>카세 료의 인상도 깊지만 무엇보다 창작자인<br>홍상수 감독님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보이기도 한 영화입니다.<br><br><br>올 한국영화는 사실 작년보다 뛰어난 작품이 덜 나왔다고 보는 입장인데<br>상업영화가 흥행에선 꾸준한 성적을 보였지만<br>완성도 면에서는 작년보다 차이가 많이 났다는 생각이 드네요.<br><br>하지만, 1년에 '자유의 언덕'이나 '한공주' 같은 영화 한 편 보는것도<br>저같은 관객 입장에선 기분 좋은 일입니다.<br><br>내년에는 또 어떤 영화로 저희에게 선보일까요?<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외국영화 베스트></b></font><br><br>이번에는 외국영화 베스트 입니다.<br>마찬가지로, 영게나 사물함에 오시면<br>각 영화들에 대한 감상평을 보실 수 있습니다.<br><br>한 줄평과 같이 올릴게요.<br><br><br><br><br><br><font color="#ff0000">10위. 노예 12년</font><br>* 속박감 끝에 찾아오는 긴 여운.<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205_291/1391566489070P9joU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9위. 모스트 원티드 맨</font><br>* 유작까지 뛰어난 모습, 감탄과 측은함이.<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731_270/1406767246141PjNcR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8위. 인터스텔라</font><br>* 거대한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놀란의 SF 대작.<br><br><img width="550" height="37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112_202/1415776906972fTbqE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7위. 그레이트 뷰티</font><br>* 이토록 아름다운 황홀경.<br><br><img width="550" height="36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421_274/1398048495869Q6LVS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6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font><br>* 사적인 이야기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라 폴리.<br><br><img width="550" height="37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0311_287/1362970834467Q4TLv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5위. 천주정</font><br>* 자본에 피를 버무려 폭력의 서늘함이 극에 달한다.<br><br><img width="550" height="28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0826_214/1377498351479z0qCo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4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font><br>* 진하게 물들여진 사랑도 점점 탈색 되어간다.<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1216_266/1387180553927SmUk2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3위. 액트 오브 킬링</font><br>* 올해 가장 강력한 다큐멘터리.<br><br><img width="550" height="30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020_155/1413790870013GU6vc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2위. 인사이드 르윈</font><br>* 삶의 굴곡에서 헤매는 그 처연함.<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31210_136/1386649349334BkC9I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1위. 보이후드</b></font><br>* 시간의 축조물이 만들어낸 기념비적 산물.<br><br><img width="550" height="350"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924_298/1411533999166NBKwA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 저에게 올해 최고의 영화는 '보이후드' 입니다.<br>('자유의 언덕'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 또한 시간의 테마가 중요한 작품입니다.)<br><br>'인사이드 르윈'과 '보이후드'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만,<br>역시나 저에게는 '보이후드'에 마음이 더 가네요.<br>(20대인 제 나이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br><br><br>링클레이터 감독 작품을 보고 아직까지 경탄해 본 적이 없었던<br>저로서는 나이를 먹어가고 삶을 살아가면서도<br>소중하고 중요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br>(시간을 다루는 방법과 형식에 있어서 기념비적이라 생각합니다.)<br><br>보편적이면서도 아름답고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br>(강력히 추천드릴수 있습니다.)<br>보시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네요.<br><br><br><br>* 베스트 20 이었다면 넣었을 외국영화 리스트 입니다.<br>(순위와 상관없이 나열했습니다.)<br><br><br><font color="#ff0000">그녀<br>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br>나를 찾아줘<br>레이드2<br>메콩 호텔<br>아메리칸 허슬<br>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br>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br>탐엣더팜<br>프란시스 하</font><br><br><br><br><br><br>- 2014년 영화를 이렇게 정리 해보았습니다.<br>14년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는데 알차게 마무리 보내시고<br>다가오는 2015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2015년 개봉예정작></b></font><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212_150/1418352047170TMKP4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강남 1970><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203_12/14175940833060pgdK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내일을 위한 시간, Deux jours, une nuit, Two Days One Night><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520_58/1400564486068Jw4M3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미스터 터너, Mr. Turner><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801_227/14068691594726qDf5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Night at the Museum: Secret of the Tomb><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001_166/1412149320493gyOrI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블랙코드, Blackhat><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208_183/1418016044125Ufk7A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빅 아이즈, Big Eyes><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0530_201/1401431451153sPuME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빅 히어로, Big Hero 6><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209_247/1418086339741kYWrK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아메리칸 셰프, Chef><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src="http://movie.phinf.naver.net/20141010_297/14129082878042qbOy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br><br><br><br><br><br><br><br><img class="__se_object"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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