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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륜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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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34881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5
    조회수 : 5978
    IP : 27.118.***.4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10/23 15:49:32
    http://todayhumor.com/?movie_34881 모바일
    보이후드 (with 이동진 of 라이브톡)
    hu_1414045574_236189063.jpg
     
    (스포성 글이 있습니다.
    볼 예정이거나 보시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웃대유저이지만 종종 오유 영게를
    유람하는 유저로서 오유에도 감상평 남깁니다.)





















    10월 23일 개봉하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보이후드' 라이브톡을 보고 왔습니다.
    165분이라는 짧지않은 러닝타임 동안
    링클레이터가 선사해준 기념비적인 하나의 산물을 보고온 느낌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영화는 걸작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12년이라는 세월동안 지극히 평범하고도 보편적인 이야기로
    이토록 아름답고 뭉클한 감동을 담아냈다는 것도
    어찌보면 이 감독의 뚝심과 집념이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동진님이 이야기 한 부분들을 제 생각과 함께 적겠습니다.)
    우선, 미국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감독 중 한명이 링클레이터라 생각하신다더군요.
    링클레이터의 영화는 대사들도 엄청 많은데다 영화적 화법에 있어서
    유럽식이거나 문학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라는 평들에
    자신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감싸안는 느낌도 들긴했습니다. ㅋ)

    사실 저는 링클레이터 감독 영화를 보고 아직 경탄해 본적 까지는 없는데..
    심지어, 비포 시리즈도 걸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라이즈'부터 '미드나잇'까지 다 좋아하지만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보이후드'는 비포 시리즈 보다도 훨씬 좋았습니다.
    미국문화의 정서가 많이 깔려있긴 하나
    이해가 안간다거나 전혀 생경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동진님도 언급하셨지만 우리나라 정서의 관객들 보다
    미국관객들이 더 감동적으로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이번 영화는 사실 서사적인 이야기로 볼 때
    굉장히 단순하고 쉬우면서 그 내용이 깊다고 하셨습니다.
    보고 느끼는데 전혀 어렵지 않고
    어떤 장면이 굉장히 상징적인 이미지의 표현이라
    이 장면은 어떤 의도이고 해석을 가지고 있는지의 영화가 아니라는 겁니다.

    관객들이 받아들일 감정들이 기자나 평론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저도 느꼈습니다.

    그런 부분보다도 동진님은 링클레이터 감독이
    왜 12년 동안 찍었을까 라는 것입니다.
    보통 어른의 내용을 12년동안 똑같이 찍는 것과
    6살에서 18살까지 소년이 변화하는 모습을 찍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소년으로 성장할 때의 모습이 더 다채롭고 스펙터클하니 말이죠.
    (왜냐하면 사춘기라는 시절은 어느 때보다 격변이 크니까요.)
    즉, 이 영화가 기획적인 부분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기획이나 계획을 가지고 만든 영화들이
    많지는 않지만 대개 나왔으니까요.

    예를들면, 작년에 개봉했던 '에브리데이', 다큐멘터리 영화 ‘56 UP’ 등
    다양한 영화들이 시간을 들여 만든 것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나 56 UP은 거의 전무후무 할 정도의 기획력으로
    처음 이 영화를 만든 20대때의 감독이 '21 UP' 을 시작으로
    (지금은 80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56 UP'까지 만든 영화도 있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가 왜 대단할까라고 한다면
    (저는 기념비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들 뿐만 아니라
    12년간 이 사람이 만들어낸 집념과
    이야기 자체가 깊고 훌륭한 것이 더 대단하다고 보았습니다.

    12년동안 연기할 배우들을 계약하는 것도 힘들 뿐더러
    스케줄 일정을 다 맞추기도 어렵고
    찍다보면 작고 큰 변수들이 생길수도 있는데
    일례로, 자신도 찍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만약 중간에 본인이 죽기라도 한다면
    에단 호크에게 영화를 완성해달라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다고 하더군요.



    '보이후드'는 '비포' 시리즈와도
    유사한점과 차이점이 서로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자유의 언덕'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시간을 영화라는 매체에 어떤식 으로 표현할 것인가가
    '보이후드'에서는 중요하다고 보셨고
    그 또한 담아낸 방식이 탁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비포' 시리즈는 시간이 굉장히 짧죠.
    3영화 각각 2시간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 시간안에 벌어진 2~3일 동안의 일을 다룬다는 점.
    그러니까 중요한 사건을 통해서 두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면
    '보이후드'는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결정적이거나 중요한 사건이 따로 없습니다.
    있어봤자 계부가 술주정으로 깽판치거나 말싸움하는 정도이죠.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의 흘러가는 내용들을 모아
    하나의 삶으로 집어넣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캠핑을 간다거나 이사를 간다거나
    파티를 한다거나의 평범한 에피소드들 말이죠.
    다른 영화에서 보면 굉장히 기능적이거나
    클리셰로 보이는 장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사나 파티는 두말할 것 없고
    아빠인 에단호크가 럭비공 받는 걸 가르쳐줄 때
    다이아몬드 모형으로 잡아라는 것과
    집에 표시되어있는 낙서나 추억들을 페인트 한다든지의 장면들.
    그리고 한 번씩 보면 굳이 들어갈 필요도 없을 것 같은
    기능적인 장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태도와도 닿아 있는거죠.
    엔딩에서도 이 영화와 맞닿아 있는 인상적인 대사를 하는데
    (보고 왔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결국, '비포' 시리즈처럼 중요한 사건이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보이후드'는 평범하고 보편적인 이야기들이
    모여 인생이 되고 삶이 된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지금 순간 순간까지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거죠.
    (그것이 영화를 보고있는 관객들에게도)


    여기에서 동진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비포 미드나잇'에서 첫 오프닝에 등장하는
    에단 호크와 아들의 장면이 '보이후드'로 옮겨 놓은
    스핀오프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다른 여자인 줄리 델피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았다는 것과
    에단 호크의 아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설정까지 유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직업이나 상황들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요.


    영화의 대사들도 보게 되면 설렁설렁 지어서 쓴 것 같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정교하게 다 짜여진 거라고 하셨습니다.

    일례로 '미드나잇'에 줄리델피와 에단호크가
    차안에서 굉장한 썰전을 10여분간 롱테이크로 찍은 장면이 있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이것이 애드립이나 즉흥연기처럼 보일수 있지만
    철저하게 짜여진 설정과 각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심지어 뒤에서 자고있는 애기들까지도 연기라고 하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보이후드'도 12년간의 설정들과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틀은 이미 다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주인공인 메이슨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중반부터는 개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했습니다.
    (오프닝인 초반부 어린 시절은 철저히 다 계획된 시퀀스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메이슨이 예술사진을 찍는 설정입니다.
    이는 메이슨 역을 한 엘라 콜트레인이 실제 예술쪽을 좋아하면서
    본인의 성격도 비슷하게 녹여낸 점입니다.



    '보이후드'에서 영화의 구조적인 면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습니다.
    다른 작품이 시간을 담아낸 방법들과 비교하기 위해 잠깐 구조적인 이야기를 하셨는데
    '보이후드'에선 플래시백이나 오버랩, 디졸브 같은
    영화적 기술들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런 기교들이 들어가 버리면 영화가 추구하는 태도와 이야기가
    상충되기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 깎아내리는 겪이 되는 것이죠.

    영화의 시간을 담아내는 방법은 방금과 같은
    기교적인 표현으로 담아내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큐브릭의 걸작 중 하나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유인원이 뼈를 들어 올리는 순간 뼈의 이미지와 비슷한
    우주선의 이미지가 교차되면서 수백만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방식이라든지
    혹은 ‘샤이닝’에서 쌍둥이 여아이의 모습과
    시체를 교차하며 수십년의 시간을 건너는 표현 방법이 있다면

    '보이후드'는 위에서도 말했듯 전혀 잔기술들이 없습니다.
    이 영화가 시간을 담아내는 방식은 1년에 1개의 시퀀스 식으로
    총 12개의 시퀀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게되면 주인공이 언제 어떻게 자랐는지
    정확한 묘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즉, 시퀀스에서 시퀀스로 넘어갈 때 관객들이
    시간 감각을 피부로 덜 와닿도록 설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사를 가는 중에 갑자기 화면이 전화되어
    집에서 뛰어나와 학교 준비를 위해 뛰어다닌다든지,
    새학교로 엄마와 걸어간다든지의 연결을 통해
    세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다는 점이고
    그런 방법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35mm 카메라로 찍었는데
    그것은 시간을 담아내는 감독의 태도이기도 합니다.
    2002년부터 디지털이 이미 나왔지만
    12년 동안 35mm를 고수한 것은 시퀀스에서 시퀀스로 넘어갈 때
    카메라가 갑자기 바뀌어버리면 시간의 감각이 피부에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영화가 추구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혹자들은 이 영화가 마지막 필름영화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동진님은 영화라는 매체가
    시간을 어떻게 담아내느냐의 문제인데
    거기에 있어서 '보이후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이 모두가 아닌
    12년간 시간의 축조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면에서
    탁월하고 깊이 있으면서 마지막에는 진한 감동을 받는 훌륭한 영화라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받을 때부터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제가 기대한 것 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미진함이 전혀 없습니다.)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성장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소년시절’ 우리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혹은 그 자녀들을 키우셨던 부모님)

    지금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과거를 되돌아보게 하는
    30~40대 이상 분들이 보셔도 똑같은 감정을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미국적인 정서와 문화가 들어가 있어서 사실 공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다 제쳐두고라도 나이가 20대 이상인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링클레이터 감독이 아직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다는 점에서
    내년에 노미네이트 된다면 적어도 감독상은 줘야 된다는 저의 입장입니다. ^^
    (드라마로도 훌륭해서 작품상까지 받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거기까지는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뒷얘기나 재밌는 이야기 해주셨는데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것이 에단호크가 메이슨에게
    생일선물로 비틀즈 명반 CD를 자신이 편집해서
    담은 아이디어가 실제로 링클레이터의 아이디어라는 것과

    대부분 세트를 설치해 인위적으로 만든것이 아닌
    실제 행사나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촬영했다는 것,
    (대표적으로 해리포터 책이 출판될때
    실제 행사장에 가서 찍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성이 같아 아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링클레이터의 딸이 출연했다는 것 등등
    많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어제도 가서 느꼈지만 역시나 말을 잘하시네요.
    말씀을 잘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를 얼마나 많이 보셨으면 저런 부분에
    저런 생각까지 가능하구나 라는게 눈에 보일정도이니
    감탄스럽고 대단하다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반대로 말도 많으셨습니다. 영화가 3시간이라 이야기를
    60분을 목표로 잡으셨는데 거의 70분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ㅋㅋ)

    시험기간이라 굉장히 머리 아프고 답답하기도 했는데
    덕분에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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