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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륜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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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35620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1
    조회수 : 664
    IP : 27.118.***.14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1/08 22:00:28
    http://todayhumor.com/?movie_35620 모바일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7" height="306" alt="hu_1415371804_541791397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450764OYNR6HFAfuZF.png"></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포성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고<br>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한 '인터스텔라'를 보고 왔습니다.<br><br>자신의 텍스트 안에서 늘 자신감이 넘치는것 처럼 보였던<br> 놀란의 영화적 스타일이 공간을 우주로 더욱 확장 시켜 만든<br>'인터스텔라'는 놀랍고도 대단한 SF 대작일 것입니다.<br><br>실제 조나단 놀란이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 '킵 손' 박사와<br>4년간 상대성 이론에 공부하며 매달린 시나리오,<br>그런 상상력이 가지고 있는 실현가능성의 설득력을<br> 이 두 형제는 관객들을 향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br>(확실하진 않지만 과학적 이론의 중심 시나리오는 조나단 놀란이<br> 드라마적 시나리오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한 것 같습니다.)<br><br>쏟아져 나오는 과학적 이론의 설명이 버거워 보일수도 있지만<br> 영화에서 친절하고도 어렵지 않게 반복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br> 크게 어렵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br>(관객들에 따라서는 피로감이 쌓일수도 있겠습니다.)<br>이야기 구조도 생각했던거 보다는 단순합니다.<br><br>하지만, 이런 놀랍고도 장대한 우주와<br> 상대성 이론과 5차원 공간의 상상력을 실현시키는<br> 놀란의 연출은 가히 경이롭기까지 하네요.<br>(그런면에서 작년 영화인<br>'그래비티'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br><br><br>이 영화는 많은 부분 다른 SF 영화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br>수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단연 큐브릭의 영화<br>'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이겠죠.<br>(실제 놀란이 직접적으로도 많은 영향과 영감을 받았던<br> 큐브릭 감독을 향한 오마주 같은 것도 느껴집니다.)<br><br>다시 말하면 '2001~'가 상징적이고 철학적인 지향이었다면<br> 놀란은 그의 영화 방법론으로 좀 더 현실감 있게 만든듯한 느낌이 듭니다.<br>(우주선 모양과 도킹 장면이라든지,<br>유머 감각이 탑재된 로봇 이라든지의<br> 설정이 그의 영화가 떠오르게 합니다.<br> [물론, 오디세이에서는 로봇만이 아니라<br> 극의 분위기 자체가 유머가 없긴 하지만요.]<br><br> '인터스텔라'뿐만아니라 다른 SF영화들이<br> 큐브릭의 지대한 영향을 받긴하였죠.)<br><br>말하자면,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인류의 기원'을 찾는 것이었다면<br> 인터스텔라는 '인류의 희망'을 찾는 것이겠죠.<br>(여타 다른 SF 영화인 스타워즈, 블레이드 러너, 콘택트<br> 심지어는 최근에 나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까지 생각나게 하기도 합니다.)<br><br><br>놀란의 작품 세계는 늘 비관론적 시선이 담겨 있었죠.<br>(어떨때는 염세주의자 같기도 합니다.)<br>하지만 그런 시선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적인 가슴은 품고 있었습니다.<br><br>그래서 항상 감상주의로 빠지거나<br> 감성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는 지적 혹은 비평이<br> 늘 놀란을 족쇄처럼 따라 가기도 하였는데,<br>('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가장 극심했던걸로 기억합니다.)<br><br>이번 영화는 그것이 더욱 극대화 시킨것 뿐만 아니라<br> 영화의 핵심적인 정서이기도 합니다.<br><br>저 또한 과하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br> 그것을 채워준 것이 바로 '매튜 맥커너히'라는 대단한 배우의<br>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합니다.<br>(이 배우 때문에 영화 중간중간 마다<br> 울컥한 장면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br>그래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의 연기가 더 뛰어났습니다.)<br><br>관습적인 장면도 몇몇 보입니다.<br>(스포성이 강하여 자세하게는 말하지 못하지만)<br>특히나 '쿠퍼'가 클라이맥스에서 위험천만한<br> 상황에 빠짐에도 우연의 힘을 많이 빌려왔다던가<br>(결국은 인과론적 결과이기도 하지만요.)<br>시공간을 초월하는 장면 이라던가 의 관습적인 씬이 보임에도<br> 위에서 언급했듯 '매튜'의 연기와<br>'놀란'의 연출로 희석 시켜주긴 합니다. <br>(이런 장면은 SF 뿐만 아니라<br> 다른 장르 영화에서도 허다 합니다.)<br><br>'인터스텔라'에서 또 하나 놀라운 것은<br> 우주 자체의 경이로움도 있지만 백미는<br> 단연 '5차원 공간'의 상상력 입니다.<br>(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표현하였겠죠.)<br><br>복선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br> 공간 자체의 실현을 표현 했다는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br><br><br>여지껏 CG장면을 거의 배제하며 작업했던 놀란이<br> 아마도 '인터스텔라'가 가장 많이 CG를 사용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할 것입니다.<br>(공간이 우주라 어쩔 수 없긴 합니다.)<br><br>하지만, 순수하게 아날로그를 더욱 선호하였던 놀란은<br> 이번에도 실제 우주선을 제작 하였습니다.<br>그 방법은 역시나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br>(그의 아날로그적인 촬영 방식은<br> 다크나이트에서 '트럭 전복 장면'<br>인셉션에서 '무중력 세트와 실제 물을 투하한 장면'<br>다크나이트 라이즈 에서<br>'비행 액션과 수백~수천명의 전투장면'으로 유명합니다.)<br><br><br>놀란의 영화가 매번 그랬지만 이 영화 또한 IMAX로 꼭 보셔야합니다.<br>(보지 못한다면 필름으로 상영되는 스크린 으로)<br>일반 2D 상영관에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br>IMAX로 보는것과 큰 차이를 느낄 것 같습니다.<br>(놀란은 IMAX광이기도 하니까요.<br>그리고 이 영화만 아니라 IMAX 전용 상영작은<br>IMAX로 보는것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br>그것이 뛰어난 작품이면 더할나위 없이 IMAX로 봐야하구여.)<br><br>필름 상영관의 이유는 35mm 필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br>놀란의 변은 이렇습니다.<br> '영화는 곧 필름이며, 필름이 곧 영화이다.'<br> '디지털에 비해 필름만이 가지고 있는<br> 고유의 입자감과 풍부한 색, 음영을 느낄수 있다.<br>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CD보다 LP판을 찾는 것이 유사한 이치.'<br><br>필름 상영관 찾기가 쉽지 않아 웬만하면<br>IMAX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br>('아바타', '그래비티', '라이프 오브 파이'를<br>IMAX 3D로 봐야하는 이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대부분 감상적이라는 비평이 많은데 위에서 저도 그런 언급을 했지만,</div> <div>애초 이 영화는 핵심적으로 그것을 지향하고 있기에 반쪽짜리 비판인 것 같습니다.</div> <div>오히려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드는 쪽입니다.</div> <div>(평소에도 지적 받아오던 얘기죠.)</div> <div> </div> <div>저도 무척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아쉬움은</div> <div>극중 쿠퍼가 '마술'이라는 단어를 쓴 것처럼 우연과 운에 힘을 기울기는 합니다.</div> <div>그것이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긴 하지만요.</div> <div>(그러니까, 과학적 이론의 허술함 보다는 스토리상의 아쉬움이 큰 쪽입니다.)</div> <div> </div> <div>분명한 것은 자신의 꿈이기도 했던 '인터스텔라'를</div> <div>직접 실현시킨 놀란의 SF 대작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네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오유에 종종 4D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div> <div>저같은 경우에 4D 상영은 특별히 추천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div> <div>이 영화는 필히 IMAX로 보는게 맞는 것 같고,</div> <div>4D는 영화 감상에 있어 집중도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 할 것 같습니다.</div> <div>(일종의 cgv 판매전략이기도 해서</div> <div>애초 4D를 생각하고 만드는 영화사나 제작자는 거의 없을 겁니다.)</div> <div> </div> <div>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div> <div>인터스텔라를 4D로 관람하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1/09 00:16:36  115.143.***.170  yesman  32291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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