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의 감소도 이유겟습니다만.
자꾸 내가x됫으니 너도 x되바라 이거냐.
x베충이 몰이한다
x베에서만 이런얘기 나오는데 오유군게는 왜이러냐 등
원인을 x베나 현정권을 음해하려는 알바몰이때문이라 생각하시는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왜 20~30대 남성들이 이거에 공분하느냐 를 생각해보면.
그리스 로마의 논리는 군대에 갈수 있는 자격=시민으로 써의 권리였습니다.
아테네의 경우 군대에 가지못하는 여인은 투표권이 없었으며
로마의 경우 군대에 가는 이민족에 한해 로마에 편입될 기회를 주었고.
신화속이지만 아마존의 경우 여성이 국방과 생산의 의무를 책임졋기에 남성의 인권은 아예 없었습니다.
즉 당시사람들은 의무=권리라고 생각한거죠.
이건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엇습니다.
남자에게 의무가 많이 부과되어있엇다.
라는건 다들 부정안하실꺼에요.
국방의 의무같은 확실한 의무말고도
과거 남성의 미덕은 가정에 대한 책임감. 남자는 태어나서 3번운다등
여자의 불평등이 하고싶은데 못하는것 이엿다면
남자의 불평등은 하기싫지만 해야만 하는것
과거의 남성은 그런걸 다 감내햇죠.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여자는 지켜줘야 하는 존재이며
나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존재고
약한 존재엿습니다.
대신 남성은 가정이든 사회이든 남성으로써의 권위(라고하긴좀미묘합니다만)를 얻엇죠.
자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여성은 더이상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여성은 더이상 남성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고 부정합니다.
그럼 남성들은 생각합니다.
내가 더이상 존중받지못하는데 의무를 대신지어줘야 할 이유가 있나?
의문은 여성할당제로 인해 확신이 됩니다.
왜냐 여성은 이미 지켜줘야 할대상이 아니라
경쟁자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20~30대와 40대이상 남성들사이에 차이가 생깁니다.
20~30대 남성은 현역이 경쟁자지만
40대는 20대여성이 따라오기엔 멀었고
40대 여성이 경쟁하기엔 차이가 너무크거든요.
그렇기에 나이가 들고 자리잡은 사람들은 여성에게 관대합니다. 여기
경쟁자가 아닌 불평등의 희생자이며(사실 그건 40대여성인데 말이죠.)
나의 딸, 손녀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20~30대는 생각이 다릅니다.
나도 배가 고픈데.
먹을껄 두고 다투고 있는데
얘는 그동안 못먹었으니까 라는 이유로 강제로 뺏어갑니다.
그러면서 먹기싫은건 똑같이먹으란 소릴 안해요.
왜냐고 따지면 여자가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심부름은 다 남자를 시키네요.
거기다 심부름간다고 약까지올립니다.
그럼당연히 열받고 짜증나죠.
얼마전에 칼럼글 올라왔죠.
남성들의 여성징병제 청원운동은 자신의 팔루스(Palus: 남성의 상징적 권력)를 스스로 거세한다는 점에서 희비극적이다. 반면, 이 청원운동은 남성이나 여성의 본성 따위란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발전적이다.
저는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남성은 사회적으로 거세를 당햇어요.
20~30대 남성은 더이상 기득권층이 아니고
가정에서의 권위는 무너졌습니다.
이미 거세당한 남성은 희생을 포기하는 겁니다.
희생과 책임감의 대가로 주어지던 것이 더이상 없으니까요.
이런상황에서 남성들이 전부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양성징병논란은 점점 커질껍니다.
왜 일베에서 이걸 물고 늘어지냐.에 대한 답변은
걔네도 남자니까. 대부분이 남자니까. 입니다.
정치논리를 배제하고서라도 내밥그릇 내가 챙기겟다는거죠.
각자가 각자 밥그릇 챙긴다고 난리치는건데.
밥그릇 챙기니까 알바가 분명하다?
배곪고 있으란소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