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로 모든 여성들을 일반화 할 생각 전혀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저런 사람들을 미친것들로 치부하고 분노하는 여성들도 많다는것 압니다
유시민이 말했듯이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보구요 여성들의 심리에 대해 까놓고 서로 대화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여성들도 남성들이 군대 다녀오고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나 입대하는 꿈을 꾼다던지 하는 그런 고통 또한 이해되고 생각들 해볼 필요가 있다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건 그런 이해는 고사하고 위에 처럼 남자들을 한남이니 남자인게 권력이니 하는 개소리를 하는게 자칭 페미니스트고 페미니즘 을 내세우는 일부 무리들이라는점이고...
거기서 문재인 후보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란 말을 딱 해버리니 벙이 찌는 부분이겠죠. 문후보가 사용한 페미니스트가 어떤 의미이든 그렇단거죠.
거기서 병크 터트린게 남인순 영입이고 맘들과의 대화에서 이것을 가벼이 여기고 발언 하신 부분.
여기서 차이가 납니다.
문재인 후보가 전두환 발언으로 애먹을때 대처하신거랑 확연히 차이 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은 표가 안되니 이러나로 충분히 해석 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이러니 저러니 붙여봐야 소외감 드는게 가장 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소외감들게 만들어두고 대처하는것은 결국 똑같고
여기가 군게이긴 하지만 군대 내 정책도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2030 젊은 남성들에게 소외감 안들게끔 하는 정책도 좀 달라는게 핵심이고 그게 분노의 시발점 이라 보는데 제가 잘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여기저기서 계속 땔감 부어주니 맘이 돌아서려다가도 분노로 그냥 이성을 놓아버리는거죠.
정권교체 후 후 후 를 말하는데...뭐 동의하는 측면도 있지만 막말로 그 후에 지금 참고 기다리면 될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 후에도 정말 같이 행동해줄거라는 보장이 어디있고 공론화 되리란 보장이 어디있습니까?
사실 저도 시사게 주로 보지만 심메갈 사건때 문재인도 메갈묻으면 얄짤없단 소리 많이 봐왔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이중성때문에도 분노하는 측면도 크다고 봅니다.
사실 나라꼴이 진짜 심각하고 이번에 간절한 사람 많으니 이해하고 저도 그런 일면을 가지고 있기에 묵묵히 그냥 보고있던 입장인데
너무 덮어만두고 가려고하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군게 처음 글 쓸때도 제가 그 땔감 던져주던 사람이였던거같네요 지난글 보기 하면서 돌아보니...
인터넷에서 이러지말고 여성단체처럼 직접 행동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맞는 말입니다. 지금 어디하나 남성을 위해 대변하는 단체도 집단도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성재기씨 이후론...
전 이제 적어도 여기엔 영업글 안쓰려구요...그럴 염치도 이제 없는것 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그냥 입바른 소리보다 같이 목소리 내주는게 제일 확실한 영업이라 봅니다.
캠프측에서도 계속 잘못짚고 접근하는거같아 매우 안타까운데...어쩌겠습니까. 전략부족이라 보구
결국 선거란건 표 구걸인데 여기분들의 표를 못 얻는다면 그냥 그 전략이 실패하는겁니다. 그게 다예요.
대의와 촛불 적폐세력이란 단어들로만 표를 그냥 낼름 얻어먹으려는거 이젠 저조차도 입에 넣고 삼키기가 힘드네요.
사실 이 쪽 진영은 억울한 측면도 있겠죠.
저쪽 세력은 무슨 돼지발정제를 처먹든 말든 찍어주는데 여긴 그렇지 않으니깐요.
그래서 변절들도 하는거겠죠.
마지막으로 여성청년할당제...(공약집에 기재되어있음)
이건 남자들보다 여성들에게 오히려 모욕을 주는 차별시스템이라 봅니다.
우리나라 기업구조나 사회적 인식, 시스템의 문제 회사내 업무 분위기등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그저 저런 할당제로만 풀려고 시도하는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하고
정말 여성들이 실력은 있는데 못들어간다...라고하면 고쳐야 되겠지만 강제적인 방법을 쓰면 분명 탈 날 거라고 확신합니다.
너희들의 역량만으론 부족하니 강제적으로 도입해줄게...전 매우 굴욕적일거같네요.
다들 5/9까지 건승하세요. 얼마 안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