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혐오 사진 죄송합니다.
누가 저사람들 뒤에서 지원을 하든 스스로들 자발적으로 하는것이든 제쳐두고 저것들은 저렇게 나서서 행동합니다.
페미가 당당해야 부패정권 박살낸다...이런 개소리를 남발하지만 실제 저렇게 집회든 뭐든 나와서 자기들 목소리를 냅니다.
현재 역차별로 인한 남성들의 피해는 대선국면이든 아니든 계속 번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남성에게든 여성에게든 모두에게 정말 서로서로 존중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현실론으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은 절망적인 수준으로 없는것은 당연지사에 더 나아가 이 이야기 꺼내는 즉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찐따 취급받는 수수준으로 전락해버릴정도의 이야기라고 저는 판단하고 자각하고 있습니다.(아니라면 반론 부탁해요)
커뮤니티나 SNS등에서야 옹호받고 공감받을 수 있겠지만 그게 한계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메갈에 대해 분노하고 여기저기 저것들 미친것들이다 뭐다해봐야 그때뿐이었죠. 그게 현실이더라구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인구가 줄어든다고 여성징집에 대한 얘기가 거론될지도 사실 회의적이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하는 얘기들은 군대의 첨단화를 통해 사병은 줄이고 장교는 늘린다...유승민측 주장이자 공약이지만 다른 후보들도 딱히 다르진 않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구절벽이라 한들 여성징집의 필요성이 딱히 대두 될 필요성이 과연 있을까 의문이 생겼습니다.
상황은 갈 수록 절망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괴감도 들려고 하구요.
그렇다고 저도 1인시위든 집회든 할 여력도 시간도(핑계겠지만...) 마땅치 않은게 사실이라 저 대신 활동하고 행동해줄분에게 후원하려는게 적어도 제 최소한의 행동지침이랄까..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사람이 유지일 씨고 또 최근에는 적극활동 표명의사도 보여줬어요(메갈or페미 관련은 아님...)
이건 유재일이 어떤 사람인지 정도?로 참고해보심 좋을거같아서 들고왔습니다.
혹 이분이 정치 활동 하시며 그런 페미타도에 대한 의사를 밝히신다면 적극 후원하고 여력이 되면 저도 미약하나마 할 수 있는건 작게나마 해볼까합니다.
여러분, 대선이 끝나더라도 이 문제는 계속 거론되어지고 토론을거쳐 공론화가 꾸준히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엔 너무 시간도 짧고 정치권에서 여성계들이 발휘하는 힘 또한 무시못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귀하고 소중한 한 표, 누구에게 행사하시든 무효표를 던지시든 행사하시구 그 후로도 계속 같이 행동해주셨음 합니다.
지금 이런 혐오와 분노 광기의 감정들이 계속 들끊으면 성을 떠나 모두에게 이 사회전체적으로도 악영향이 끼칠것은 자명합니다...
이 얘기를 꺼낸것은 눈팅하다보니 몇몇 분들이 대선으로 그냥 끝이라는 식으로 말들을 하셔서...ㅠㅠ
여튼 다들 힘내시구...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