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역한지 한참 되도 잊었다가 생각나면 찾아보고 싶음. 그러고 때려 죽이고싶음..</P> <P>훈련소->교육대->보충대->자대</P> <P>도착해서 생활하는데 내무실 생활이라던가 훈련등이 장난이 아님.. 엄청 빡셈..</P> <P>보일러실에서 방탄으로 까는건 기본이고.. 보통 갈굼 시작하면 1시간 기본. 많으면 서있는 그자리에서 4시간동안 갈굼..</P> <P>근데 제일 빡친게.. 부모님한테 가족사진 보내달라 해서 관물대에 붙이라함</P> <P>편지왔고 붙였음. 작성자 고딩 졸업 사진이었음. 본인 누나 3명있음.</P> <P>아.. 누나도 이거 볼까봐 무섭긴 한데..</P> <P>본인 누나들 다 좀 많이 이쁘장하게 생김.</P> <P>그때 당시 다들 남자친구 있었음. </P> <P>그때 김한X이라는 틱장애 가진 놈이 나한테 물어봄(폭력틱임. 지가 때리고 싶은 사람은 꼭 때려야 한다는 새끼임)</P> <P>"야 이분(그 X발같은 사악한 미소..개나리똥개자식..둘째가리키며) 몇살이냐?"</P> <P>"24살입니다"</P> <P>"남자친구있냐?"</P> <P>"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P> <P>"얼마나 사겼냐?"</P> <P>"지금 한 2년 된거 같습니다!"</P> <P>이 다음 말이 개X발 새끼였음..</P> <P>"2년이면 씨x 갈보 다 됬겠네"</P> <P>아.. 글쓰면서도 아직도 손이 떨리네.. 씨 새끼 진짜...</P> <P>이말 쳐해놓고 장난식으로"미안미안" 이g랄 하고 갔던 개새끼..</P> <P>그땐 내가 뭣 모르고 신고할지도 몰라서 그냥 화장실에서 울면서 넘겼는데..아..진짜..</P> <P>그후로 그새끼가 벌레같고 드러워서 같이 있고 싶은 마음도 안들더라.. </P> <P> </P> <P>PS. 그새끼 전역하고 1년 9개월 후에 나도 전역하고..</P> <P>언뜻 옷가게에서 알바 한다고 들어서 폭력써봐야 경찰서 가고 손해보는건 나니까 너에게 굴욕감을 주지 새개끼. 하면서 갔음.</P> <P>어?동해바다? 니가 여기 뭔일이냐? 잘사냐? 하는 새끼 무시하고 지나가서</P> <P>사장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직원 교육 제대로 시키시죠. 손님한테 저러는게 맞습니까? 하니까 사장이 죄송합니다 하더라.</P> <P>그러고 그러면 안되는데 옷가게 진상손님 좀 되서 옷 입엇다 벗었다만 한 10번은 했나.. 바지가 너무 크다 작은거 없냐 작은거 갖고와라</P> <P>갖고 오면 아, 다시 보니까 맘에 안든다 이거 내 사이즈 맞게 갖고 와라, 옷 골라봐라, 니눈엔 이게 이뻐 보이냐, 등등 계속 진상 피우고</P> <P>그새끼는 시키는 대로 불나게 계속 뛰어다니고 사장은 아무말 못하고</P> <P>마지막에 옷 30만원어치 사면서 그새끼한테 5만원 던져주면서 고생했다. 새끼야. 병신새끼. 있는척 허세 존나 부리더만</P> <P>좆병신이었어. 에라이 병신새끼야. 라고 말하면서 나옴..</P> <P>근데 이새끼.. 진짜 답없는게 내가 거길 여친이랑 같이 갔었는데(여친한테는 미리 말해두었음) 병신이 계속 여친 보고 있더라 ㅡㅡ</P> <P>배알도없는새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