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튼 인게임 모습 보면 되게 크던데, 키가 과연 얼마나 될런지 궁금헤서 콜튼 변신 후 집사를 소환했습니다.
집사 키를 185로 설정했으니 콜튼은 185보다 살짝 작은 수준이겠네요. 한 183 정도?
근데 콜튼...얼굴 진짜 작아요...옆에 세워둔 집사에게 미안해지는 비율...
그리고 할로윈 사형제들 죄다 모아놓고 찍은 키 비교 스샷.
콜튼이랑 집사랑 해서 키다리가 둘이나 있으니까 카일이랑 윌리엄이 되게 어려보이네요...
특히 윌리엄은 분명 북미서버 공홈에서 나온 설정으론 16살인데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쯤밖에 안 되어 보이는...ㅋㅋㅋㅋㅋㅋ
기묘숲요 샀습니다!
분명 오리지널인데도 불구하고 염질한 줄 알았을 정도로 색이 예뻤어요.
소울스트림에서는 저렇게 살짝 잡색스런 색깔이지만 다른 필드에서는 저 재일 큰 팟이 리화처럼 보였던지라...
그리고 염색을 했습니당.
겉은 리화, 속은 리레, 하늘하늘한 치마와 소매는 리화로 염색할 생각이었는데 저 반투명치마소매팟 색이 너무 예뻐서...
오리지널 색상인데도 정말 예쁜 벚꽃색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걍 냅뒀습니다.
샌달은...차피 잘 보이지도 않으니 프리시즌까지 기다렸다가 염질하려구요.
사실 이 숲요는 사는 데 정말 고생을 했었는데, 기묘숲요를 적당한 가격에 파신다는 어느 분의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 언제 거래 가능하냐고 댓글을 달았더니 바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도 바로 접속을 하려는데 하필이면 그게 딱 패치를 했던 날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치가 뭐가 잘못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비노기가 안 켜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마비노기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면서 판매자분께 죄송하다고 마비가 갑자기 안 켜져서 다시 까느라 한 ㅅ간 정도 늦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한 시간이 넘어도 설치가 안 끝나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조금 더 늦은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리고 좀 지나서 설치가 다 끝나고 드디어 접속을 해서 거래를 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천천히 오시라고 하시고 계속 기다려주시고....보살이셨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저 기묘숲요의 리레팟은 오유 마게에서 나눔받은 지염으로 염색했습니다.
나눔해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S2S2
나비를 좋아하는 귀요미 유령쨩
팔려던 글기메달을 실수로 먹어버려서 의도치 않게 수집해버린 글기.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유령탄을 못 피합니다. 계속 맞아요. 한 두 라인 정도 범위는 다 맞습니다.
그렇게 계속 맞고 있자니 나 아파쪄! ><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
카적카
카일의 적은 카일
내 상대는 나다!
자기 서번트한테 맞는 카일
카일로 변신하고 스매시를 쓰면 저렇게 무슨 대나무 파편 날리는 듯한 이펙트가 뜹니다.
그리고 때릴 땐 카일도 버럭 표정으로 바뀌네요.
지금 굉장히 덤덤하게 타자 치고 있지만 사실 저거 하면서 혼자 히힣히히히힠ㅋㅋㅋㅋ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 힠ㅋ!! 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엄청 웃었어요.
왠진 모르겠는데 웃기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내 캐릭이 신나게 맞고 있긴 하지만 웃겨!!!!! 배아파 쥬글것같아!!!!!
카일이 카일이랑 싸운닼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졸지에 다루 보고 발그레하는 듯한 모습이 되어버린 카일...
카일 귀여워요 카일! 사실은 착한 놈이었어 클리셰는 예상했지만 이런 갭모에는 전혀 예상을 못했기에 고대로 심장에 스매시 크리티컬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카일 루트 진행중에 카일이 자기가 무슨 아무 때나 와서 쳐도 되는 동네북이냐고 화내는데ㅋㅋㅋㅋㅋㅋㅋ정말이지 배드엔딩 루트에서의 카일은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자꾸 맞고 지고 심지어는 싸우는 미션도 없이 곧바로 패배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콜튼도 카일 못지않게 웃겼어요.
때리다 보면 콭튼이 분열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너무 뜬금없기도 하고 아니 왜 하필이면 분열인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카일처럼 뭐라도 소환하던가 분신을 만들어내던가 그러지 분열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무슨 플라나리아냐!!!!!!!
콜튼 캐릭터는 되게 진지한 이미지인데 마치 콜튼콜튼! 하고 울 것만 같은 쪼끄만 모습으로 분열해서 돌아댕기니까 되게 이미지 깨지고 웃기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펫이랑 같이 때리다가 분열해버리면 펫이 인식을 풀어버려서 좀 귀찮긴 했어요...ㅋㅋㅋ
아무튼 이벤 이벤은 눈이 참 즐거운 이벤이었습니다.
할로윈 사형제들 이대로 끝나긴 아까우니 내년 할로윈에 한번쯤 더 나와 줬으면 싶지만 작년 삼하인을 생각하면 그런 희망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삼하인도 큐트하신 이름의 세라 할아버지가 이번엔 내가 직접 나서겠다! 하고는 감감무소식이니...
내년에 다시 나온다 해도 라그린네를 이미 파트너 상품으로 내버렸으니 스토리 잇기도 힘들 것 같고 말이죠.
그리고 올해 할로윈 캐릭터들도...내년 할로인에는 그냥 놀러만 와도 되니까...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