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알고 싶은 마음
천 길처럼 깊은 물 속
온갖 방법으로 살펴보고
아무리 깊은 산골짜기도
좋은 곳 찾아 길을 만드는
엄청난 숲 사람 통행할 수 없는
정글도 인간 힘으로 길 만드는
하지만 참으로 한 뼘도 안 되는
겨우 손가락 하나 깊이 정도
그것쯤 되는 깊이의 사람 속은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또는
세상이 변한다고 해도 절대
도무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그 이유는 사람은 세상 모든
생명체 물질들과는 전혀 다른
그런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 생각은 늘 변한다는
그리고 그 생각이 수시로
깜짝 놀랄 일도 시시때때로
한평생의 세상을 잘살아본
경험 많은 어른들 말씀은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으니
절대 제 속 다 보이지 말라는
행여 야릇한 생각하는 이 만나면
아차 후회할 일 생길 수 있다는
누구나 태어나면서 가지고 태어난
본성 성격이라는 그것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리 세월 흘러도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다는
더러 제가 노력하여 바꾸려 해도
한순간 다급한 일 생기면 곧 나타나는
그리고 더러 행여 야릇한 제 버릇
고치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다는
흘러간 물 또는 세월
비 온 뒤 계곡에서
졸졸 그렇게 흐르던 물
골짜기 지나 넓은 들을지나
온갖 동네 구경도 다 하고
개구쟁이 물놀이터도 되고
푸른 농장 목마름도 해결 해
그렇게 유유히 흐르고 흘러
강물은 더 넓은 바다로 가는데
그 모습 살펴보던 유명 시인
심심풀이로 세상에 남긴 말
한번 흘러간 물은 다시는
제자리로 오지 못한다며
참으로 아쉬운 듯 그렇게
제가 지은 시로 마음 달랬다는
그 말 속에는 모든 인간도
그렇게 세월 따라 흘러간다는
방긋 웃는 참 귀여운 천사들도
어느새 귀밑머리 백발 된다는
참 곱고 해 맑은 얼굴에도 하나둘
세월이 흐르며 그린 그림으로 가득
제 잘난 맛
아무리 제 잘난 맛에 또는 힘자랑
잘난 척해도 세월은 누구도 못 이겨
그래서 하는 말 연식이 들면서 몇몇
세상의 일을 세상 흐름에 맞춰 살라는
제 살아온 경륜으로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또 냉정하게 가린다는데
그런 좋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변화하는 세상 오래도록 기억하고
희망 주는 등대 같은 불빛 되라는
그리고 아직 많이 남은 제 삶을
늘 반듯하게 살면서 깨끗하게 정리
그래서 모두에게 참 귀한 소금 같은
세상 누구에게나 모범 되고 표본 되는
세상 모든 길의 이정표 같은 사람
“ 빛이요 소금이요 생명이라 했는데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3121 | 지식은 경험을 못당해 [1] | 천재영 | 24/04/27 09:27 | 257 | 1 | |||||
3120 | 감사의 인사를 [2] | 천재영 | 24/04/26 09:26 | 279 | 1 | |||||
3119 | 웃으면서 살면 [2] | 천재영 | 24/04/26 09:22 | 285 | 1 | |||||
3118 | 컴퓨터와 문자판 | 천재영 | 24/04/25 09:52 | 320 | 1 | |||||
3117 | 온실 속 같은 세상 | 천재영 | 24/04/24 08:51 | 319 | 0 | |||||
3116 | 거울 앞에 앉은 누이 | 천재영 | 24/04/23 09:47 | 411 | 1 | |||||
3115 | 흔들리며사는 | 천재영 | 24/04/22 09:21 | 343 | 0 | |||||
3114 | 스쳐간 지나간 이야기 | 천재영 | 24/04/21 09:10 | 347 | 0 | |||||
3113 | 꽃동네 꽃잔치 | 천재영 | 24/04/20 08:59 | 389 | 0 | |||||
3112 | 실수도 귀여운 아기 | 천재영 | 24/04/19 09:22 | 379 | 1 | |||||
3111 | 내일을 생각하는 | 천재영 | 24/04/18 09:11 | 218 | 1 | |||||
3110 | 권토중래 고진감래 | 천재영 | 24/04/17 09:26 | 229 | 0 | |||||
3109 | 갈림 길에서 | 천재영 | 24/04/16 09:07 | 241 | 1 | |||||
3108 | 감사 인사 올리는 | 천재영 | 24/04/15 09:27 | 232 | 0 | |||||
3107 | 세상 참 웃기는 | 천재영 | 24/04/15 09:24 | 218 | 0 | |||||
3106 | 마음 먹기 달렷렸다 | 천재영 | 24/04/14 09:15 | 261 | 1 | |||||
3105 | 목련 = 연꽃 | 천재영 | 24/04/13 09:48 | 420 | 1 | |||||
3104 | 소는 누가 키우노 [2] | 천재영 | 24/04/12 09:52 | 296 | 1 | |||||
3103 | 알쏭달쏭 1 | 천재영 | 24/04/11 10:04 | 130 | 0 | |||||
3102 | 공자 왈 맹자 왈 | 천재영 | 24/04/10 09:35 | 179 | 0 | |||||
3101 | 양상군자 | 천재영 | 24/04/09 08:59 | 249 | 0 | |||||
3100 | 형제자매 = 달라도 참 | 천재영 | 24/04/08 09:16 | 288 | 0 | |||||
3099 | 미인 천국 [2] | 천재영 | 24/04/07 09:35 | 424 | 0 | |||||
3098 | 엄마 같은 누님 | 천재영 | 24/04/06 09:24 | 377 | 0 | |||||
3097 | 안전 지킴이 가로등 | 천재영 | 24/04/05 10:06 | 183 | 1 | |||||
3096 | 내 마음에 쏙 드는 | 천재영 | 24/04/04 10:03 | 230 | 1 | |||||
3095 | " 너나 잘 하세요 " | 천재영 | 24/04/03 09:50 | 264 | 0 | |||||
3094 | 화려한 멋있는 포장 | 천재영 | 24/04/02 09:42 | 293 | 0 | |||||
3093 | 장군의 대답 | 천재영 | 24/04/01 09:51 | 290 | 0 | |||||
3092 | 빚쟁이 = 국채 | 천재영 | 24/03/31 09:08 | 306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