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공자왈 孔子 曰
옛날 어른들 읽으신
책 속의 귀한 말씀인데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는
꼭 공자왈 이라고 붙여서 말했던
자신이 생각한 말이 아니고
공자님 가르침이란 뜻 담은
그래서 꼭 공자왈 맹자왈
지은이를 밝히며 책 읽었는데
그것이 지금은 학생들이
졸업 앞두고 논문 쓸 때
꼭 각주를 달게 된 근본
원인이 되었다는 말인데
더러는 그 규칙 또는 원칙 어기고
제가 생각하고 연구해 낸 것처럼
그래서 표절 이라는 말도 또는
남의 것을 슬쩍 했다는 말도
한동안 남의 이론 슬쩍 해서
얼굴 들지 못한 이들 있었던
정당하게 제 것 아니면 논문
내용 속에 각주를 달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터인데
제가 좀 더 잘나 보이려고
남의 주장 또는 이론 논문을
복사해서 붙이거나 슬쩍 했던
그런 못된 짓 더러는 학생이
스스로 몰래 하기도 했지만
더러는 부모가 자식 위한다며
앞장서서 못된 짓 가르친 꼴 된
그러고도 반성 없이 오히려
큰소리치며 요리조리 숨겼던
그러나 결국은 모두
탄로 나고 밝혀졌는데
그렇게 되니 부모는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느냐는
학생들 간에 그런 일이 한둘 아닌
숫 하게 많이 발생했다는 말이 되는
또 누구는 그런 말 하는 부모에게
물귀신 작전이라고 오히려 핀잔
그렇게 온갖 부정이 탄로 났는데도
그들 부모 자식 부끄러운 줄 모르고
사방에 제가 잘못한 것 없다며
입을 나불거리다가 법정에서는
제가 그랬다고 인정하고
또 나오면 언제 그랬느냐는
세상이 복잡하고 어수선한
틈타고 그런 못된짓 했으면
제잘 못을 깨끗하게 반성해야
옳은데 그런 가치 형성 안 된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적당히
얼렁뚱땅 그렇게 잘 못 배운
부모가 스스로 어긋난 행동
제 자식 삐뚤어지게 가르친
그래서 더러는 하는 말이
그 나물에 그 나물이라는
또는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은 곳은 팥 난다는
윗물이 맑고 또 청명 해야
아랫물도 맑고 깨끗하다는
또 더러는 저는 잘 못 된
길 가더라도 제 자식에게는
반듯한 길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런 기초적인 인성 가치관의
형성 또는 배우지 못한 그것이
그 집안 전통 본바탕이 잘 못 된
그들의 겉모습은 빤빤하게
그렇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길가에 버려진 X 무엇 같다며
말하는 입까지 행여 더럽혀질까
말로 표현은 하기 쉽지 않다는
그래서 보기만 하고 듣기만 한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3213 | 옷이 날개 | 천재영 | 24/07/27 08:55 | 0 | 0 | |||||
3212 | 귀찮게 한다고 ? | 천재영 | 24/07/26 09:09 | 236 | 1 | |||||
3211 | 불로초 | 천재영 | 24/07/25 08:54 | 351 | 0 | |||||
3210 | 어느 모임에서 | 천재영 | 24/07/24 09:25 | 341 | 0 | |||||
3209 | 보고 있어도 | 천재영 | 24/07/23 09:14 | 337 | 1 | |||||
3208 | 어처구니 없는 일도 | 천재영 | 24/07/22 12:31 | 393 | 0 | |||||
3207 | 이런 것도 자랑 | 천재영 | 24/07/21 08:50 | 379 | 1 | |||||
3206 | 만년필 - 필자 | 천재영 | 24/07/20 09:15 | 412 | 1 | |||||
3205 | 칠복이라는 이름 | 천재영 | 24/07/19 08:40 | 375 | 2 | |||||
3204 | 안경 | 천재영 | 24/07/18 09:59 | 227 | 0 | |||||
3203 | 주색잡기 | 천재영 | 24/07/17 09:12 | 341 | 1 | |||||
3202 | 포항제철 - 철판 [6] | 천재영 | 24/07/16 10:02 | 452 | 1 | |||||
3201 | 모태 솔로라는 | 천재영 | 24/07/15 10:55 | 365 | 0 | |||||
3200 | 찬란한 빛 만드는 | 천재영 | 24/07/14 08:50 | 295 | 2 | |||||
3199 | 설왕 설래 | 천재영 | 24/07/13 08:52 | 371 | 0 | |||||
3198 | 귀한 님 - 고마움을 담아서 | 천재영 | 24/07/12 09:37 | 247 | 2 | |||||
3197 | 눈 코 귀 그리고 입 | 천재영 | 24/07/12 09:20 | 267 | 3 | |||||
3196 | 팬들의 열광 [2] | 천재영 | 24/07/11 12:30 | 322 | 2 | |||||
3195 | 흐르는 시간 | 천재영 | 24/07/10 09:02 | 245 | 2 | |||||
3194 | 느낌 아니까 1 | 천재영 | 24/07/09 09:04 | 240 | 0 | |||||
3193 | 여유 - 공원에서 | 천재영 | 24/07/08 08:57 | 282 | 1 | |||||
3192 | 신세계 - 신세대 | 천재영 | 24/07/07 09:21 | 351 | 1 | |||||
3191 | 책임감 - 자신감 | 천재영 | 24/07/06 09:06 | 351 | 1 | |||||
3190 | 외유 내강 - 외강 내유 | 천재영 | 24/07/05 09:04 | 267 | 0 | |||||
3189 | 강촌에 살고 싶다는 | 천재영 | 24/07/04 08:55 | 327 | 1 | |||||
3188 | 간호사님 [2] | 천재영 | 24/07/03 08:48 | 379 | 2 | |||||
3187 | 등급 다른 병원 | 천재영 | 24/07/02 08:43 | 391 | 1 | |||||
3186 | 건망증 - 기억력 | 천재영 | 24/07/01 08:49 | 343 | 1 | |||||
3185 | 백두산 연수 | 천재영 | 24/06/30 09:14 | 360 | 1 | |||||
3184 | 장벽 - 장막 | 천재영 | 24/06/29 09:05 | 350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