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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인사대천명 ”
지난날을 참으로 힘들게
그러나 참 열심히 살아오신
세상 경험 많은 어른들 남긴 말씀
사람으로서 주어진 제가 할 일
한시도 행여 곁눈질하지 말고
부지런히 열심히 하라 했던
제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한치도
어긋남 없이 반듯하게 잘했다면
다음은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했어도 하늘이 그를
인정하지 않으면 결실은 없다는
반듯한 인간으로서 제 할 일을
정당하게 행여 트집 잡히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 정성을 기울여서 하라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온갖 정성과 참신한 마음 담아 하면
저 하늘도 감동하여 뜻을 이루어준다는
“ 진인사대천명 ”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 주는
“ 세상사 세옹지마 ”
옛날 어느 가장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래된 또 뜻깊은 말이라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지금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
세월이 흐르면서 또 다른 일로
지금 당장 생긴 큰 이익으로
잘 먹고 또 잘살아 참 좋았는데
그것 그 이익이 전혀 생각 못 한
엉뚱한 안타까운 또는 너무도
큰 아픈 일로 제 가슴에 와서
깊은 아픔을 만들어주었다는
그래서 어른들 말씀이 정당하게
제 노력으로 얻은 것 아니거나
어쩌다 행운으로 생긴 이익은
훗날 아차 큰 불행을 만들어
되돌아올 수도 있다면서
그런 일 특히 조심하라는
노력 없이 얻은 불로소득
어쩌다 길에서 얻은 소득
또는 은근슬쩍 얻은 소득
그런 것 그런 일은 모두
반드시 뒷일이 걱정되는
마음 참 편치 않은 일인데
그래서 당장은 좋은 듯 그러나
반드시 뒷일 감당해야 하는 일
그런 가슴 아픈 일도 생긴다는
“ 조삼모사 ”
어느 농부가 동물에게
시시때때 먹이를 주었는데
마침 불만 많은 동물 하는 말
아침에는 먹이를 왜 세 개만
저녁에는 네 개 주느냐며
저들끼리 불만을 말하니
그래서 주인이 깜짝 놀라며
동물들 모두 불러 각자 의견을
물어보며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그랬더니 동물들 하는 말
아침에 먹이를 네 개 주고
저녁에는 세 개 달라 했다는
농부 주인 생각에는 하루 먹이량에
별문제 없어서 동물들의 의견에
곧바로 승낙하면서 실행했다는
누군가 우스개로 했었던 말
앞만 또 하나만 볼 줄 아는
저만 잘나 똑똑한 줄 안다는
세상은 똑같은 결과를 놓고도
서로가 의견이 다르고 또
행동이 모두 다르다는
한 번만 더 잠시 생각해 보면
곧바로 답이 나오는 일이지만
급한 마음에 생각 정리 못 하고
제 말을 또는 행동 후에 아차 하며
돌아서서 크게 후회하는 이도 곳곳에
참으로 많다는 또 그것이 세상 모습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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