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귀는 사람이 항상 누군가가 쫓아다니지 않나요? <div><br></div> <div>그닥 인기있는 스타일 같지는 않은데, 일년에 한두명 이상이 항상 쫓아다니죠?</div> <div><br></div> <div>그냥 어쩌다가 있는게 아니라 거의 수시로 있지 않나요?</div> <div><br></div> <div>친한 선후배나 직장 동료 이야기를 종종 하나요?</div> <div><br></div> <div>나랑 데이트 하면, 꼭 한명의 이성한테 전화가 오는데, 그 내용이 좀 길지 않나요?</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녀 혹은 그남자의 자상하고, 내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이 장점이라서 사귀지 않으신가요?</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그녀 혹은 그남자는 항상 님의 휴대폰에 관심이 많죠?</div> <div><br></div> <div>자신은 내 앞에서 직장 동료나 학과 친구랑 통화를 잘 하면서도, 내가 누군가에게 친절히 대하면 짜증 오직히 내지 않나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그녀 혹은 그남자는 나 한테 들킬 어이없는 소소한 거짓말 잘 하지요?</div> <div><br></div> <div>그리곤 그 거짓말 들키면, 사과는 하지만 말 뿐이고 표정은 그닥 미안해 하지 않죠?</div> <div><br></div> <div>다투거나 하면 항상 내가 먼저 전화해서 화해 하지, 먼저 화해 신청 해온적은 거의 없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녀 혹은 그 남자의 친구들이 항상 나를 보면 잘 해주라는 말을 종종 하지 않나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약 위와 같은 연애를 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빨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확하게 말씀드리죠. 지금 사귀는 이성분 님을 좋아하고, 님을 사귀는 상대로 인정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님을 좋아하지만, 님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그 남자하고도 만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지만, 님을 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자기한테 잘 해주는 존재인데 버릴 이유가 없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어이없는 방식으로 님을 황당하게 만든다음 님으로 하여금 자신을 버리게 할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것도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오유에서 여러가지 이별 관련된 글을 읽고 내린 나름의 결론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참 애석한 것은 이런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 잘 헤어지지도 못 합니다.</div> <div>그간 투자한 시간과 정성때문에라도 먼저 헤어지자 소리를 잘 못해요. 상처도 참 많은데 말입니다.</div> <div>대체로 제가 보기에는 해바라기형 사랑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상황에 많이 놓여있는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너무 이성에게만 자신을 맡기지 마시고, 자기 하고픈 공부나 이런걸 더 많이 하면서..</div> <div>여러 이성과 두루두루 친하게 어울렸으면 합니다.</div> <div>너무 한명에게 의존하다 보면 나 역시 올바른 판단을 못 내리거든요...</div> <div><br></div> <div>이러다 마음의 큰 상처를 얻는 분 너무 많이 봐서 그럽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