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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_31512
    작성자 : 새벽여명
    추천 : 7
    조회수 : 1008
    IP : 119.56.***.12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7/02 01:40:15
    http://todayhumor.com/?love_31512 모바일
    10년전 중국소녀와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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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쩍한 토요일 밤.
    지금 내 옆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지금으로 부터 10년전, 나에게도 내 마음에 꽃을 활짝 피게 해준 한 사람이 있었다.
    중국 남경 농업 대학을 다녔던 그녀, 우리학교에 교환학생으로 2007년 2학기 부터 2008년 5월 말까지 있다가 갔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그녀의 기억을 꺼내 보려고 한다.
    그녀는 조선족이었다.약간 억양이 이상한거 말고는 거의 완벽하게 한국말을 구사했다.
    그녀를 처음 만난건 교회였다.(필자는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근본주의 기독교인은 아님을 밝혀둔다)  
    교회 청년대학부 모임에서 새신자로 들어왔다.
    지금 생각하면 그녀는 신앙은 없었고, 그냥 한국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어서 교회에 온것 같았다.
    그녀의 미소는 마치, 뭐랄까.....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청포도 같았다. 
    미소 단 한방으로, 정말 미소 한번 지으면 함께 있던 모든 사람의 어둠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그런 여자였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하겠다. 그녀는 古장진영씨와 닮았다. 그런데 장진영씨보다 더 발랄하고, 생기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미소가 가볍거나, 도도하지 않고, 한없이 따뜻했다.
    (수없이 많은 교회 형들이 그녀에게 들이대거나 친해지고 싶어했다)
    2007년 10월 마지막주에 교회에서 함께 가까운 산으로 단풍 구경을 갔다. 
    그녀가 샛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던지며 날 보고 웃었다.
    나는 교회 사진을 남긴다는 명목으로 카메라의 셔터를 바쁘게 눌렀다.
    카메라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소녀가 웃고 있었다.
    2007년 늦가을 그렇게 나는 나도 알수 없는 어떤 감정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가을이라 밖은 온통 갈색인데, 내 마음은 점점 밝고 예쁜 색들로 물들어 갔다.
    그녀와 나는 둘다 학교 기숙사를 썼기 때문에, 매일 기숙사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그 시간이,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동화같이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우리는 억지로 친해지려고 한적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면서 정이 들었다.
    가을은 그렇게 지나가고, 대학교 방학이 시작되었다.
    그 해 첫 눈이 내리던 날, 그녀와 나는 그 날도 어김없이 기숙사 식당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혹시 한국에서 놀러 가고 싶은 곳이나, 해보고 싶은거 없냐고.
    그녀가 한국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데, 거기 보면 자주 나오는 포장마차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포장마차가 즐비한 시장통으로 가서 그중에 가장 손님이 많아 보이는 포장마차로 들어갔다.
    그리고 소주 한병과 오뎅탕을 시켜서 소주 한병을 사이좋게 나눠 마셨다.
    그때 그녀가 포장마차에서 나와 마주보며 환하게 웃어주던 그 미소는 아직도 스냅사진을 들여다 보는 것 처럼 생생하다. 

    그녀는 12월 말에 오빠가 유학중인 일본에 2달동안 다녀 온다고 했다.
    (그녀는 조선족이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를 해서 나름 부유한 계층이었다.)
    그녀가 일본으로 떠나는 날, 나는 그녀 기차시간을 물어보고 몰래 역으로 배웅을 나갔다.
    기차가 떠나기 15분쯤 전 역 입구에서 그녀를 만났다. 배웅 나온 다른 중국인 친구들이 몇 있었다.
    나를 본 그녀가 또 웃는다. 그 웃음은 너무 자주 봤는데, 볼 때마다 영혼을 뿌리채 흔들어 댔다.
    나는 그저 수줍게 웃으며, 그녀에게 건강하고 따뜻하게 잘 다녀 오라고 했다.
    그녀가 고맙다고 말했다. 


    그 해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고, 쓸쓸했다.
    나는 꽃피는 봄이 오길 기다리며, 계절학기를 듣고,
    영어 공부를 하고, 운동과 독서로 그녀없는 공허함을 메우고 있었다.

    다시 꽃피는 봄이 오고 
    그녀가 돌아왔다.
    그녀의 손에는 연두빛 포켓 앨범이 있었다.
    나에게 좋은 추억을 담으라며 예쁜 빛깔의 앨범을 선물로 가지고 온것이다.
    나에게 그 앨범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앨범에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만 담아두기로 다짐했다.
    당연히 앨범의 첫페이지는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담아두었다.
    그녀가 가을에 단풍놀이 가서 환하게 웃는 사진도 함께.
    2008년의 봄은 대통령만 빼고 모든것이 완벽했다.
    그녀와 기숙사에서 밥을 먹고, 공강시간에 수다도 떨고, 아주가끔 교회모임이 끝나고 교회사람들과 영화도 같이 보러갔다.
    무엇보다도 저녁을 먹고 30분정도 함께 살랑 바람을 맞으며 캠퍼스 산책이 가장 행복했다.
    그 해 봄은 너무나도 빨리, 젠장,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
    시간의 한 허리를 베어두고, 세상에서 가장 느려터진 국방부 시계에 칭칭 둘러 두고싶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추억을 남기자며 그녀와 함께 허브힐즈에 갔다.
    토피어리 체험도 하고, 새싹비빔밥도 먹고, 뚱뚱하고 몬생긴 양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나무 그늘 밑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5월 28일날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맙소사, 3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중국에 남자친구가 있었다.
    (남자친구가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한 동네였는데, 10년동안 그녀가 좋다고 해서, 그 변하지 않는 마음에 감동해서 연애를 시작 했다고 했다.
    그리고 더 아름다운건 몇 년후 그 남자와 결혼을 했다. 그 남자는 중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다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에게 듣기론,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인것 같았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 시절 나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애인이 있다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도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 하거나, 그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다. 홀로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마음 아픈 짝사랑은 아니었다. 애착은 없었고, 사랑은 있었다. 남녀간의 소유욕 가득한 사랑이 아니라,
    말하자면 순수한 소년같은 사랑이었다.
    (나는 지금도 타인을 소유하려는 욕심없이,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어린이 날이 지난 후,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녀가 떠나기 전 그녀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그녀는 성격이 좋았기 때문에 한국에와서도 교환학생으로 함께 온 많은 친구들을 사겼다.
    나는 무슨 선물을 할까 하다가, 나도 그녀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나는 그녀에게 그녀가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전부 보내달라고 했다.
    축제에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바빴지만, 나는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 방에서 그녀가 준 사진들을 날짜별로 선별하고, 잘나온 사진들을
    보정하고 편집했다. 어떤 사진은 리터칭 작업도 했다. 그녀가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앨범으로 만들었다.
    거의 2주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작업했던것 같다. 태어나서 한가지 작업을 그렇게 정성스럽게 한적은 없었던 것 같다. 
    몇 백장이 들어간 사진앨범을 완성했다.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진첩이었다. 그리고 태어나서 한번도 써보지 않은 시를 몇 날 며칠을 고민하며 썼다.
    앨범 마지막에 그 시와 함께 2007년 ~ 2008년 한국에서 추억을 기억하라는 문구를 넣었다. 시 내용은, 우리가 잠시 스쳐갔지만 인연인거 같고, 짧은 인연이었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만나자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5월 28일 그녀가 떠나는 날.
    거짓말 같지만, 그 날은 그녀의 생일이기도 했다.
    그 날 나는 생일 선물겸, 작별 선물로 그녀에게 한국에서의 추억을 선물했다.
    그녀는 인천공항쪽으로 가는 기차역에서, 내 마지막 선물과 인사를 받고는 처음으로 밝고 환한 미소에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그녀가 탄 기차가 출발했다.
    내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선물했던 그녀가 멀어져 갔다.
    나는 그녀가 가고나서 깨달았다.
    남녀간의 뜨거운 연애도 아름답지만,
    그저 담백하고 따뜻한 옥수수 스프처럼 일상적인 시간들을 그저 그렇게 함께 보낸 사람과의 관계와 시간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퇴계이황과 두향이 애뜻한 마음으로 편지를 주고 받는 느낌이랄까,
    아니 법정스님과 이해인 수녀님과의 우정과도 닮아 있을지 모르겠다.
    그녀가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우리는 일년에 한두 번쯤 메신져나 이메일로 안부를 주고 받고 했다.
    1년전 겨울에는 그녀가 남편과 한국에 왔는데, 남편 출장을 따라온거라 일정이 빡빡해서 아쉽게도 재회하지는 못했다.
    남편에게 내 이야기를 하도 많이해서 남편이 나를 무척 궁금해하고 만나보고싶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언젠가 그녀가 같이 밥을 먹으면서 말했다.
    "오빠 중국 와본적 있어요?"
    "아니"
    "그럼 나중에 오빠 중국 놀러 오실 때 꼭 미리 알려주세요.
     제가 꼭 3일정도는 시간내서 가이드 해줄게요!"
    "그래? 알겠어 언젠가 꼭 가게되면 연락하지!"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녀석이
    몇 주전에 나에게 올해 겨울이 오면 중국여행 같이 가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좋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꼭 만나 볼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꼭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
    친구녀석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러자"라고 했다.

    Untitled-3 copy.jpg


    출처 2007년 가을 ~ 2008년 5월 내 기억속
    새벽여명의 꼬릿말입니다
    만나면 헤어져야 하고, 헤어지면 만날것을 기약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더냐?
    세상에 가고 오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며, 세우고 무너지지 않는 것이 어디 있는가?
    가고 옴이, 세우고 무너짐이 서로 넘나들 때 우리도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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