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재밌는 어플을 검색하다 각종 유머 앱을 다운받아 오유에 접속하게 된다. (노모 유모 찾다가 오타로 인해 유머사이트 찾은건 흑역흑역) 혹은 그냥 웹서핑 도중에 알게되서 우연한 기회에 사이트에 접속한다.

눈팅기: 각종메뉴에 눈이 휘둥그레지다가 베스트오브베스트를 발견하고 이거다 싶어 글을 읽기시작한다.

대충읽다가 만다. 다음날 또 접속해서 최신 베오베부터 어제 읽은 부분까지 읽고 끈다.

탐색기: 베오베 글을 읽다보니 하루에 한번 접속하던것이 2~3회로 늘게 되고 그러다가 사바나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더많은 글을 원하게 되며 베스트게시판이나 베스트30 혹은 각 게시판의 고추천 열람을 눌러 탐방하기 시작한다.

적응기: 각종 오유표 드립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댓글들을 이해하며 뿜기시작한다.

asky에 적응했다면 반은 알고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가지 똥,오줌,설사등 각종오물에 적응해야된다.

이 적응기때는 안생겨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느끼기 때문에 공감기 혹은 안생기 라고도 한다.

사춘기: 적응할대로 적응한 오유인은 자기도 댓글드립을 실행하려 회원가입을 한다.

그러나 5회접속제한. 확 마! 이걸 해? 말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다.

탐욕기: 사춘기를 잘 넘긴 오유인은 각종 재미난 글에 오지게 뿜어져 나오는 드립을 상상하며 개드립을 시전하며 메달을 탐욕한다.

하지만 현실은 0/0이다.

가끔 신선한드립으로 3/0 이나, 엿같은드립으로 0/3을 경험하고, 하늘이와 쥐돌이를 맛보게 된다.

오륜기: 댓글 포텐샬이 극도로 치닫으며 천연 암반수가 뿜어져 나오듯 전립선에서 시작한 드립이 뇌하수체를 거쳐 정수리로 뿜어져나와 포풍추천을 받게된다.

이때 메달이란 것을 경험하게 되고 나아가서 이관왕 삼관왕 다관왕을 차지하며 점점 푸르딩딩해지며 댓글에 아바타가 빙의된다.

올림픽금메달의 기쁨을 경험한다. 그래서 오륜기.

객기: 나도 베게 베오베 가고싶다는 열망하나로 뻘글을 싸지른다.

 이때 비로소 꿈에 똥을 싸는 꿈을 꾼다던지..

무심코 방귀를 뀔 때 이게 단순한 가스분출형 방귀인가 건더기를 함유한 방귀인가 고민하며 베오베행 소재에 대한 갈망이 이루어진다.

궁극기: 오륜기를 경험한 오유인은 왠지 인정받은 기쁨으로 뿌듯해지고 이정도 드립력이라면 베오베행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그 때 살아왔던 순간중 가장 궁극의 힘. 초자아. 이드와 에고를 아우르는 제 7의 감각이 되살아나며 미칠듯한 드립을 선사한다.

이는 젖먹던 드립이며 가장 태초부터 살아숨쉬는 자신의 드립력이다.

빙하기: 존나 여자친구 남자친구 이성친구가 생겨버려 오유에 소원해진다. 꺼져주라 잘살게..

가끔 싱글코스프레를 하기도하니 주의를 요망한다. 

해빙기: 과연 그러하다. 비로소 살아나는 느낌적인 느낌. 어깨를 짓누르던 연애의 압박수트를 벗어던지고 오유라는 날개를 달게하는 시점.

쥬라기: 공수레 공수거를 경험한 오유인은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오유글에 눈팅하기 시작한다.

이미 신경세포 뉴런 마디마디는 오유에 적응 해 있어서 각종 숨은 맛글을 찾아내며 작년 베오베 제작년 드립들을 파해치며 고고학자가 빙의된다.

니코로빈이나 인디아나존스로 산화하는 시점.

선 캄브리아기: 그냥 존나 다봐서 더 볼게 없어서 님이 화석되심.

광기: 각종 약을 복용하신 후 신선한 제2의 창작물을 만드심. 손재주나 컴퓨터에 지식이 없으면 불가능하기도 함.

광기에 취한자들을 흔히 약빨러라고 한다.

중세 판타지기: 모태솔로들이 겪는 시기로 파워하게 파이어 실드를 시전하는 7서클 마도사는 바로 당신이 겪는 시기이다.

현재 이글을 보고 있는 분들이 겪고 있을 시기.

고기: 존나 먹고싶은 존재로. 먹고싶기 혹은 귀엽게 먹고싶긔 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