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대충 60년쯤 전의 일임...
장소는 오스트리아 ~ 였어.
어떤 아빠가,
아들의 성적 취향 때문에 너무 너무 걱정이 많았던거야.
지금도 자녀가 성적 취향이 조금 다르면 걱정이 될텐데...
(자녀의 성적 취향을 인정은 해도 그래도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은 될것이라는 ~~~)
여하튼,
사춘기가 된 아들내미 방에 들어가보면
헐벗은 여인네 사진이 한장도 없음.
벽에는 남자가 웃통까고 --;;
있는 사진만 있고...
책상위에 있는 잡지에도 보면
남자가 웃통까고 있는 사진이 그득한 잡지만....
아들내미가 맨날 하는게....
쇠질 --;;; 뿐. 공부도 안하고 ~~~
여자도 안만나고... 죽자 살자....
(헬쓰.. ~~~)
아빠가 너무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던거지...
저 놈이 남자를 좋아하나? ... 싶어서...
60년 전이니까... 아들이 그런 취향이라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태산 같았을 거야...
그런데....
뭐... 결론은....
그 아들은 커서,
마누라도 있고 딸도 잘 낳았고....
--;;;
가정부랑 혼외자도 만들었....
~~~~~~~~~~~~~~~
아, 이사람 여러분도 알텐데?...
~~~~~~~~~~~~~~~~~~
이름이 아놀드 슈봐르제네거....
a.k.a. 아놀스 슈와제네거...
바로.터미네이터.지...
그냥 단순히 몸키우는데 관심이 많아서 --;;
남자 헬쓰 사진만 붙여놨던거지. --;;;
잡지도 헬쓰 잡지만 봤고. ...
아빠의 걱정은 기우였던걸루... ㅎㄷㄷ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