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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은 링크참조

수원에서 난 사건이길래 읽어보다가 한새끼가 매고있는 가방보고 땋!!!!

제가 일하고 있었거든요...야간알바를 못구해서...;;;

새벽에 라면먹으러 온거 맞고...

저 사진에 가방맨놈 가방 놓고갔거든요

그리고 그다음날 찾으러 와서 가져갔다고 하는데

편의점 CCTV확인한다는게 저거 때문이였군요...;;;

존나 어리버리타게 생겼었는데....

시식대에 가방 놓고 갔길래(덤탱이 쓰기 싫어서) 가만히 두다가

또 엄한놈이 가져갈까봐 가방 카운터 쪽에 놓고 보니 가방 윗주머니에

저새끼 지갑하고 휴대폰같이 있었는데 찾아줄려고 휴대폰꺼냈는데 꺼져있더군요

그래서 지갑보니 센터에 여자민증있었는데...

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데....저 여자분일수도 있네요.....

라면까지 처먹을 정신이 있는놈이 가방 놓고가서 찾으러 다음날 찾으러 오다니.....

뭐 좀 이상하긴한데.....진실은 잘 모르겠네요....후;;;

아 갑자기 잘려다가 멘붕오네요...;;

진짜 고담수원일세....2달사이에 내가 아는것만 폭행,강도사건까지 벌써 6건쯤은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