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진짜 실소유주는...?

놀랍게도 희대의 사이비 종교단체 집단 학살 및 타살 사건 '(주)오대양 사건' 의 유력한 배후자로 검찰조사까지 받았던

(그러나 늘 그렇듯 유병언은 사건의 실질적 배후자가 유력한 상황에서 다른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의혹투성이 오대양 사건은 서둘러 종결...)

한강 세모유람선을 운영하면서 ‘해운 황제’를 꿈꾸던 유.병.언 (73) 전 세모회장의 아들들...

1991년 대규모 사채 사기 사건 (1987년 희대의 집단 자살? 타살?사건, '오대양 사건'과 연관된 건)으로 대전지검에서 조사받는 유병언. 

그러나 군사정권의 비호속에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난 유병언은 군사정권의 도움으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전신 세모해운?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4041807590082&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18

침몰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1997년 최종 부도 처리된 세모해운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9월경 세모해운은 갖고 있던 인천~제주 간 세모고속페리1호(3872ｔ급)와

인천~백령도 간 초쾌속선 데모크라시5호(396ｔ급)를 청해진해운에 매각했다.

청해진해운은 제주에 본사를 두고 인천, 서울 여의도 등에 사무실을 둔 중소 연안여객사지만 예전에

한강 세모유람선을 운영했던 유병언씨(73)의 두 아들이 최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사실상 지배 회사라는 것이다.

유씨의 아들인 유혁기씨(19.4%)와 유대균씨(19.4%)가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자회사인 천해지 지분의 42.8%를 갖고 있으며 천해지가 청해진해운의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직접 보유한 청해진해운 주식도 7.1%다.

유씨 ( 유병언 ) 는 기독교 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목사로 1987년 종말론을 내세우며 신도들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무역 오퍼상을 하던 유씨는 1979년 ㈜세모를 설립했으며 1981년 장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1981년

기독교계에서 소위 이단으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창립했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전 새마을본부중앙회장과 친분이 있던 유씨는

1986년 9월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한강유람선 운영권을 따내면서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세모와 관련된 뉴스1의 질문에 “아는 것도 없고 알려줄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