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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륜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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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11387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122
    조회수 : 9543
    IP : 114.202.***.142
    댓글 : 6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1/02 00:10:15
    원글작성시간 : 2014/01/01 21:24:51
    http://todayhumor.com/?humorbest_811387 모바일
    2013년 영화 대결산















    ※주의※

    - 한 해가 저물어 가고 2014년이 다가 왔습니다. ^^
    저번 상반기 결산에서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이번에는 2013년 대결산으로 올려봅니다.

    대결산이라고 거창하게 적었지만 2013년을 마무리 하면서
    올 한해 봤던 영화들을 정리하고 제 나름대로 베스트를 뽑아 볼 까 합니다.
    수 많은 영화들이 나왔고, 그 중에서 몇개만 추려서 뽑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좋은영화들 소개해주고
    또, 여러분들이 본 영화들 중 좋았던 영화들을 추천받는
    그런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2013년 동안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와 그 캐릭터들을 꼽는 연기 베스트.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 나왔던 영화 베스트 해서
    2부문 (한국영화, 외국영화) 총 4부문으로 나눠 볼려고 합니다.
    (베스트는 10위~1위로 해서 뽑겠습니다.)

    조건이라면 따로 없고 2013.1.1~12.31까지 개봉 했던 영화들.
    그리고 2013년 동안 제가 봤던 영화들을 기준으로 뽑았습니다.
    (단, 재개봉 영화는 제외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이니
    이걸로 너무 뭐라고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욕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
    머리 아프게 너무 따지시지 말고,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소개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스포성으로 언급되는 글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최대한 자제를 하면서 적었습니다.)



    제가 원래 영화를 좋아하고 자주 보는 편이긴 하지만,
    올 한해 처럼 이렇게 미친듯이 영화를 본 적도 없었습니다. ㅋ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만들어보고 싶지만,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ㅋㅋ

    그럼, 연기 베스트 부터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한국영화 연기 베스트>

    * 우선 한국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연기 베스트10 입니다.










    10.



    <설국열차 - 크리스 에반스 (커티스 役)>

    * 설국열차에 나온 배우들이 거의 외국 배우이지만, 한국영화이기에 뽑았습니다.
    사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아메리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 배우가 이렇게 까지 연기를 잘하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한 칸 한 칸 전진할때 마다 선택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과 고뇌를 잘 표현하면서,
    저 사람이 정말 캡틴 아메리카 였는지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너무 잘 소화해준것 같습니다.










    9.



    <공정사회 - 장영남 (그녀 役)>

    *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내비치는 메세지는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게 보진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준 장영남 님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8.



    <스토커 - 매튜 구드 (찰리 스토커 役)>

    * 스토커는 설국열차와는 다르게 배급사 배우들 모두 헐리웃 영화이지만,
    감독이 박찬욱 감독님이기에 이 영화도 따로 한국영화로 분류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7.



    <뫼비우스 - 이은우 (어머니 / 또 다른 여성 役)>

    * 올 한해 가장 문제의 영화라면 아마 뫼비우스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보여준 이은우 씨의 연기는 상당히 인상적이고 강렬합니다.
    모든 것(쾌락)을 끌어 안은듯한 이 여성의 강한 아우라는
    영화내내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인연기상 받았으면 했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6.



    <더 테러 라이브 - 하정우 (윤영화 役)>

    * 충무로의 대세배우 '하정우'입니다.
    이 영화의 원톱배우로서 극중 윤영화를 어떻게하면 관객들에게
    인상적으로 묘사해서 비쳐줄지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앵커라는 직무와 그 상황에 놓인 심리 등.)

    하정우 씨의 팬 분들이라면 '뭐 6위 밖에 안돼?'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밑에 순위가 내려가면 아마 납득?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이 배우가 여전히 충무로의 대세배우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5.



    <신세계 - 최민식 (강과장 役)>

    * 최민식님이 연기 잘하시는거는 영화 팬들이나
    대한민국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아실겁니다.

    2012년에 보여준 '범죄와의 전쟁'과는 또 다른 연기를 보여주시며
    '신세계'에서의 강과장이 보여주는 선과 악의 모호함이라든지,
    자성을 끝까지 밀어부치는 냉혹함 등을 굉장히 잘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세계에 나온 배우분들은 하나같이 쟁쟁한 연기들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4.



    <관상 - 송강호 (내경 役)>

    * 송강호님 역시 최민식님과 더불어 대한민국 Top 배우분 중 하나이죠.
    전에 프로그램에서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송강호씨가 연기를 잘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 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모두들 연기 잘하시는 건 아실 겁니다.

    송강호님이 관상에서 보여준 연기는 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연기들과는 달리
    상당히 대중적인 연기를 보여 주신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들에선 특유의 섬세하고 절제되어 있는 연기를 많이 하셨다면
    여기에선, 발산하는 연기들을 잘 보여 주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클라이맥스에서 오열하는 장면.)
    물론, 중간중간 힘을 빼시면서 연기를 하시는 모습들이 다분히 보이시지만요.

    설국열차-관상-변호인 으로 이어지는 이 배우의 연기는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올해의 배우가 따로 있다면 송강호 님을 꼽고 싶네요.

    대한민국의 정말 보물과도 같은 배우분입니다.










    3.



    <7번방의 선물 - 류승룡 (용구 役)>

    * 이 영화 자체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이 작품을 살린 건 아마도 류승룡씨를 비롯해 배우분들 일 것입니다.

    '샘 도슨'을 연상시키게 하는 류승룡님의 연기가 극의 감동과 활력을 부여해 줍니다.
    아이 엠 샘을 중학교때 봤을 때 숀 펜이 정말 장애인 인 줄 알았는데,
    류승룡님 또한 정말 장애인 같았습니다.










    2.



    <설국열차 - 틸다 스윈튼 (메이슨 役)>

    * 틸다 스윈튼 역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었지만,
    설국열차에서는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히 새겨졌을 것 같습니다.

















































    1.



    <신세계 - 황정민 (정청 役)>

    * 어느정도 예상하신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신세계에서의 정청을 보고 있자면 '달콤한 인생'에서 보여준 백사장의 캐릭터에
    조금 인간적인 면이 들어간 인물이 정청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극중 초반은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면을 보이다가도,
    중반에 터져 나오는 살기와 에너지는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아마 올해 한국영화의 캐릭터는 신세계의 정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3년 외국영화 연기 베스트>

    * 외국영화 연기 베스트10 입니다.










    10.



    <더 헌트 - 매즈 미켈슨 (루카스 役)>

    * 2012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입니다.
    상당히 감정적으로 몰아부치는 영화이기도 한데,
    극중에서 나오는 매즈 미켈슨이
    분노의 치미는 연기를 뿜어내는게 아니라
    속을 삼키며 조금씩 세어 나오는 감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타깝고 가슴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극의 종반부로 가면 참지못하고 몰아부치기도 하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웃대인들은 이 영화 다 봤으면 좋겠네요.










    9.



    <셰임 - 마이클 패스벤더 (브랜든 설리반 役)>

    * 2011년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입니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해가는 기막힌 감독과 기막힌 배우입니다.
    관계라는 둘레에 얽매이면 얽매일수록, 자신의 내적인 고통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성욕이 감퇴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마이클 패스벤더는 정말 대물입니다. ㅋㅋㅋ
    오죽하면 조지 클루니가 거시기로 골프 쳐도 되겠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영화보시면 얼마나 대물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이 X만이들과는 비교가 안되죠. ㅋㅋㅋㅋㅋㅋ)










    8.



    <러스트 앤 본 - 마리옹 꼬띠아르 (스테파니 役)>

    * 영화를 보면 분명 CG임을 알고 있음에도
    마리옹 꼬띠아르의 다리가 정말 잘린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대단한 열연을 보여줍니다.









    7.



    <블루 재스민 - 케이트 블란쳇 (재스민 役)>

    * 무아지경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 케이트 블란쳇을 보고 있으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요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와 더불어 시상까지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6.



    <장고: 분노의 추적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캘빈 캔디 役)>

    * 디카프리오가 나온 요번 장고와 위대한 개츠비는
    그 특유의 발산하는 연기들이 빛을 발했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처음으로 맡은 악역을 너무나도 얄밉게 소화해내며
    극의 활력과 극적 서스펜스를 가져다 줬습니다.
    (여기에 나온 제이미 폭스와 크리스토프 왈츠 또한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5.



    <마스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랭케스터 役)>

    * 2012년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입니다.
    마스터에서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더불어 호아킨 피닉스 와의 앙상블은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차분함과 냉철함을 갖춘 랭케스터 역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라는 배우가 잘 받쳐준 것 같습니다.










    4.



    <링컨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링컨 役)>

    * 201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작입니다.
    전형적인 전기 영화이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는
    링컨이 살아있었다면, 아마 저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로
    빛을 발한 연기입니다. 이 양반의 연기만으로도 이 작품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3.



    <쇼를 사랑한 남자 - 마이클 더글라스 (리버라치 役)>

    *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마이클 더글라스를 보고 있으면 가히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2.



    <홀리모터스 - 드니 라방 (오스카 役)>

    * 영원한 페르소나인 레오까락스와 드니 라방.
    드니라방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거라고 할 정도로
    이 영화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감독의 의도를 100%이상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보고있으면 실로 '미X놈' 입니다. (욕이 아니라 칭찬입니다.)

















































    1.



    <마스터 - 호아킨 피닉스 (프레디 퀠 役)>

    * 2012년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더불어 공동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신이 들린 연기가 정말 존재한다면, 이 배우를 보고 칭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가 1위입니다.

    안에서 뭉개져버린 듯한 연기를 보여주는 호아킨은 극중 프레디 그 자체였습니다.




    이 외 Best 10에 넣지 못한 아쉬운 배우와 캐릭터 입니다.

    * 스타트렉 -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해리슨 役)
    버니 - 잭 블랙 (버니 役)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라이언 고슬링 (루크 役)
    폭스파이어 - 레이븐 애덤슨 (렉스 役)
    비포 미드나잇 - 줄리 델피 (셀린 役)
    비스트 - 쿠벤자네 왈리스 (허쉬파피 役)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제니퍼 로렌스 (티파니 役)
    올 이즈 로스트 - 로버트 레드포드
























    - 연기베스트에 이어 작품베스트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2013년 한국영화 베스트>

    * 올 한해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류승완, 이준익, 장준환, 홍상수, 김기덕 등등
    거장감독들의 작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정말 풍요로운 한 해 였던것 같아요.
    이제, 한국 영화 베스트10 입니다.










    10.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감독 : 장준환
    출연 : 김윤석, 여진구

    * 장준환 감독 10년만의 장편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장준환 감독 뚝심있는 화법과 엄청난 배우들 사이에서 꽃을 피운
    여진구는 단연 올해의 발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9.





























    <베를린>
    감독 : 류승완
    출연 :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 류승완 감독의 야심이 돋보입니다.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입니다.














    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Nobody’s Daughter Haewon>
    감독 : 홍상수
    출연 : 정은채, 이선균

    * 2013년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입니다.
    꿈과 현실에 허둥대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해원을 보고 있으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참 홍상수 감독은 매년 1~2편을 내면서도
    크게 실망 시킨 작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7.























    <뫼비우스, Moebius>
    감독 : 김기덕
    출연 : 조재현, 이은우, 서영주

    * 2013년 베니스 영화제 공식초청 출품작입니다.
    고통도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욕망(쾌락)의 끝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잉투기, INGtoogi>
    감독 : 엄태화
    출연 : 엄태구, 류혜영, 권율

    * 한국 독립영화의 신선하고도 창의적인 작품.
    충무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5.























    <사이비, The Fake>
    감독 : 연상호
    출연 : 권해효, 양익준, 오정세

    * 이제는 연상호 감독을 '믿고' 봐야 하지 않을까.














    4.























    <우리 선희, Our Sunhi>
    감독 : 홍상수
    출연 :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

    * 2013년 로카르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우리 선희'입니다.
    '우리 인간'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를 것 같네요.
    자기 자신을 깊게 판 것 같지만, 그것 또한 타인이 판 듯 보입니다.

    다작을 하시는 감독님으로도 유명 하시지만,
    정말 작품을 내놓을때마다 좋은 영화로 보답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3.























    <설국열차, Snowpiercer>
    감독 : 봉준호
    출연 :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 봉준호 감독의 다섯번째 작품 '설국열차' 입니다.
    봉준호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특유의 뚝심, 디테일한 연출로
    올 하반기 영화 중 가장 수작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























    <스토커, Stoker>
    감독 : 박찬욱
    출연 :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니콜 키드먼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엄밀히 따지면 해외영화입니다.
    하지만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 감독인 박찬욱 감독님이기에
    저는 이 영화를 한국영화라 생각하고 봤고, 지금도 한국영화로 분류 했습니다.

    자칫하면 연출이 테크닉으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엄밀히 들여다 보면 상당히 정교합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재밌습니다.

















































    1.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감독 : 오멸
    출연 : 이경준, 홍상표, 문석범

    * 올해의 독립영화이자 한국영화.



    - 제가 선택한 '올해의 한국영화'는 지슬 입니다.
    이 영화를 다 보고
    '올해의 한국영화는 이 영화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제주 4.3사건을 재조명 한게 아니라,
    작품으로 보여주는 이 영화의 독창성을 보고있으면
    내내 가슴이 미여집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순위안에 있는 영화들도요. ^^)


    그리고,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자면
    이번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후보에 올라갔습니다.
    최종후보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올라가서 정말 상받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네요.








    그 외 Best에 넣지 못해 아쉬운 작품들 리스트 입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나열했습니다.)

    * 더 테러 라이브
    남자사용 설명서
    소원
    감시자들
    변호인

















































    <2013년 외국영화 베스트>

    * 2013년 외국영화 베스트10 입니다.
    외국영화는 한 줄 평으로 적겠습니다.










    10.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そして父になる, Like Father, Like Son>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노 마치코, 마키 요코

    * 모든 아버지가 될(혹은 아버지인) 남자들은 깊히 새겨야 할 영화.














    9.























    <셰임, Shame>
    감독 : 스티브 맥퀸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캐리 멀리건

    * 표현 할 수 없는 것을 표현 해내는 기막힌 감독과 기막힌 배우.














    8.























    <비스트, Beasts of the Southern Wild>
    감독 : 벤 제틀린
    출연 : 쿠벤자네 왈리스, 드와이트 헨리

    * 영화로 보여 주는 거대한 소녀의 메세지.














    7.























    <장고: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타란티노의 끝내주는 카타르시스.














    6.























    <시저는 죽어야 한다, Cesare deve morire , Caesar Must Die>
    감독 :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출연 : 살바토레 스트리아노, 지오반니 아르쿠리

    * 연극은 인생, 세상은 무대, 사람은 배우, 인생은 연극, 연극은 예술, 그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영화도 예술.














    5.























    <그래비티, Gravity>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 '중력(삶을 끌어 당기는 힘)', 무서울 정도의 황홀함과 경이로움.














    4.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감독 : 이안
    출연 :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

    * 이안 감독 필모그래피의 한 획을 그을 기념비적 3D 영화.














    3.























    <허니, Honey>
    감독 : 세미 카플라노글루
    출연 : 보라 알타스, 에르달 베식시오글루

    * 영화라는 매체가 보여주는 이 신비스러운 감동과 아름다움.














    2.























    <홀리모터스, Holy Motors>
    감독 : 레오 까락스
    출연 : 드니 라방, 카일리 미노그, 에바 멘데스

    * 영화의 시동은 멈추지 않는다.


















































    1.

























    <마스터, The Master>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 호아킨 피닉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마스터 피스에게 축배를, 경배를, 찬사를!!



    - 영게인분들 중에선 예상 하신분도 계실테지만
    제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는
    폴 토마스 앤더슨(이하 PTA) 감독의 '마스터'입니다.

    사실 상반기 결산 때만 해도 '홀리모터스'를 부동의 1위로 생각했는데
    이 영화가 나오고 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결국엔, 제 마음대로 정하긴 했지만 말이죠. ㅋ)

    연기 베스트 에서도 1위 뽑았는데
    연기 뿐만 아니라 작품도 훌륭했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의 양극단을 표현한
    PTA를 진정 마스터 피스라 칭하고 싶네요.






    Best 20 이었다면 넣었을 아쉬운 작품들을 적겠습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나열했습니다.)

    * 더 헌트
    스타트렉 : 다크니스
    마지막 4중주
    폭스파이어
    인 더 하우스
    비포 미드나잇
    미스터 노바디
    밀크 오브 소로우 - 슬픈 모유
    블루 재스민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이제 제가 뽑은 Best 10을 보여드렸으니 여러분들의 Best 10도 뽑아 볼까 합니다. ^^

    올 한해 가장 인상적인 작품 한국영화, 외국영화해서 투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조건은 똑같이 2013.1.1~12.31까지 개봉한 영화들로만 하겠습니다.
    투표방식은 한국영화 외국영화 각 각 선택해서
    최소 2편, 최대 6편까지 뽑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편 뽑으시면 5점, 2편 뽑으시면 3점, 3편 뽑으시면 2점으로 점수를 메기겠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영화 : OOO(5점) / 외국영화 : OOO(5점)
    한 편씩 투표하시면 각 각 5점
    한국영화 : OOO(3점), OOO(3점) / 외국영화 : OOO(3점), OOO(3점)
    두 편씩 투표하시면 각각 3점
    한국영화 : OOO(2점), OOO(2점), OOO(2점) / 외국영화 : OOO(2점), OOO(2점), OOO(2점)
    세 편씩 투표하시면 각 각 2점으로 메기겠습니다.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는 어차피 분류를 따로하니
    한국영화에 1편, 외국영화에 2편 식으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영화 : OOO(5점) / 외국영화 : OOO(3점), OOO(3점)'
    이렇게 하셔도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단, 최소 한 편 씩은 적어야 투표가 되겠죠? ^^
    (그래서 제가 최소 2편, 최대 6편이라고 적어 놓은겁니다.)

    댓글로 적으셔서 웃자가 올라간 시간의 24시간 동안 투표를 받겠습니다.
    (많은 참여가 있어야 저도 할 맛이 나겠죠? ㅎㅎ)



    아직, 이해가 잘 가지 않을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더 상세하게 예를 들겠습니다.

    우선 최소 조건이
    한국영화 : OOO / 외국영화 : OOO 한 편 씩 뽑는게 최소조건 입니다.

    그리고, 한국영화 : OOO / 외국영화 : OOO, OOO
    한국영화 : OOO / 외국영화 : OOO, OOO, OOO
    한국영화 : OOO, OOO / 외국영화 : OOO
    한국영화 : OOO, OOO, OOO / 외국영화 : OOO
    한국영화 : OOO, OOO / 외국영화 : OOO, OOO
    .
    .
    .
    .
    최대 조건이 한국영화 : OOO, OOO, OOO / 외국영화 : OOO, OOO, OOO
    각 각 3편씩 총 6편이 최대 조건입니다.
    위 조건에 맞지 않으면 투표에서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웃대인들이 뽑은 2013 영화 Best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쉽게 생각해서 답글로 적으실 때
    한국영화 best 외국영화 best 따로 뽑는다고 생각하시고 투표하시면 됩니다.
    (적고보니 쓸데없이 장황하게 쓰긴 했네요. ㅠㅠ)


    투표가 끝나고 한국영화, 외국영화 1위를 맞추신 분중 추첨해서
    개념 10g, 5g 각 1분씩 선물 드리겠습니다.
    즉, 한국영화 외국영화 1위 둘 다 맞추신 분께 10g
    한국영화 외국영화 1위 둘 중 하나 맞추신 분께 5g 해서 드리겠습니다.
    (원래, 아이콘 있으신 분께는 개념을 안드리지만 요번은 제외입니다.
    맞추신 분은 모두 대상자입니다. ^^)

    (또 하나, 저는 스토커를 한국영화로 분류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해외영화입니다.
    그리고 설국열차는 외국배우가 출연했지만 후원, 배급 모두 한국에서 했으므로 한국영화입니다.
    그래서, 투표 적용 할 때 스토커는 외국영화, 설국열차는 한국영화로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랄게요. ^^




    ※ 위 투표 방식은 영화평론가 이동진님의 블로그인
    '언제나 영화처럼'에서 발췌했습니다.
    (문제가 될 시 투표를 중도 무효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유에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저를 아시는 분이 있을 진 모르겠지만, 오유와도 참 인연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 ㅋ)

    다름이 아니라 오유에도 와보니 '영화' 게시판이 따로 있군요.
    그래서 여기에도 한 번 올릴려고 잠깐 들렸습니다. ㅎㅎ
    투표방법을 적어 놓긴 했지만 오유는 따로 투표를 받지 않겠습니다.

    오유 유저분들도 2014년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1월 개봉예정작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겨울왕국, Frozen>








    <남자가 사랑할 때>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마테호른, Matterhorn>








    <베일을 쓴 소녀, La religieuse, The Nun>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Fruitvale Station>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가장 따뜻한 색, 블루, La vie d'Adele, Blue Is The Warmest Color>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BGM : July - Somewhere (브금저장소)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및 기타 인터넷 뉴스
    원본 : 웃긴대학, By. 꽃보다륜미
    꽃보다륜미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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