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맹목적 지지형 : 90%
- 북한이 쳐들어오면 안된다는 막연한 불안감
- 부자를 지지하므로 나도 부자의 일원이라는 막연한 소속감
- 나 정도면 먹고살만 하다고 생각하는 막연한 승리감
2. 준거집단 지지형 : 9%
- 깊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왠지 정의를 앞세우는 사람들이 싫다는 느낌
- 또는 사회문제를 인식하며 앞서가던 친구들과 토론에서 느꼈던 열등감 내지 패배감
- 바닥에서 부터 다지고 올라와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는데 이 토대를 확 바꾸려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
3. 성공지향형 : 0.9%
- 별로 이룬 건 없는 인생이지만 신분상승을 하려면 권력에 순응해야 한다는 생존본능
- 앞뒤는 가리지만, 정의를 찾는 것 보다 세상은 요령있게 살아야 손해보지 않는다는 확고한 생각
- 대단한 두뇌회전, 브레인 자처 때론 몸빵 자처, 성공지향형 인생
4. 유산상속형 : 0.1%
- 이전부터 누려온 세상을 뺏길 순 없다는 단순 명쾌한 논리의 유산상속자
- 내 세상을 위해선 위 1, 2 번의 마음을 얻되 3번은 언제든지 불리하면 버리는 존재
- 나의 힘은 나를 정의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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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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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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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8/28 02:30:00 121.137.***.235 엔케이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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