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군대에서 중대폭파시킨 이야기 -3편-</P> <P>성폭행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06342">http://todayhumor.com/?humorbest_606342</A> <BR>1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litary_13035">http://todayhumor.com/?military_13035</A><BR>2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litary_13045">http://todayhumor.com/?military_13045</A></P> <P>성폭행편 요약: 자대 배치받고 변태게이 만나서 당함 <BR>1편 요약 : 변태게이한테 빠져나와서 강력계(악마)고참들의 소대로 갔는데 맨날 쳐맞음 <BR>2편 요약 : 강력계들 제대하고 평화의 시대가 옴 </P> <P>이제 마지막 이야기네요 <BR>긴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ㅋ </P> <P> </P> <P>강력계들이 드디어 하나둘씩 전역을하고 드디어 저에게도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ㅋㅋㅋ<BR>에x랜드 진지파견이 끝나고 중대복귀후에 상병4호봉? 정도 되어서 다시 영내진지로 갔습니다. <BR>물론 그때까지도 후임은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영내 진지로 올라갔을때 드디어 저에게 첫 후임이 들어왔습니다. <BR>첫 후임이 제 아들 군번 이었죠 하하핫...그때부터 후임들이 쏟아져서 들어오더 군요ㅋ <BR>그래도 전 제가 당한것들이 많았지만 후임들한테 정말 잘해줄거야!!<BR>하고 예전부터 다짐을 해왔기때문에 뺑기안치고 교육부터 시작해서 정말 잘해줬습니다. <BR>하지만....................<BR>하...... 착하지만 조금은 부족한 친구들이 들어왔...다는....<BR>그래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럴거야 내가 좀더 열심히 가르쳐줘야겠다!<BR>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더 잘해줘야지.... <BR>후임에게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제선에서 해결했습니다. <BR>하지만 고참들 눈에는 이미 착하지만 조금은 부족한 후임이 눈밖에 나돌기 시작했습니다.<BR>진지 밖에서 우는 모습이 자주 보였거든요 ... </P> <P>저 : 왜 우냐 ? <BR>후임: 고참분들이 혼냈습니다 ㅠㅠ <BR>저 : 그렇다고 울면 쓰냐 . 좀 더 노력해봐라.. 힘내고 .. <BR>후임 :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ㅠㅠ <BR>저 : 기운내고 ... 어려운거 있으면 나한테 애기해라... 내가 도와줄게.. </P> <P>정말 여린 후임이었어요 .. <BR>저까지 짠해지더군요 ... </P> <P>그렇게 제 후임은 일병까지 큰사고 없이 진급했고 그 후임 밑으로 계속해서 신병들이 들어왔습니다.<BR>신병들이 더 들어오니까 제가 할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BR>신병들 교육은 다 제 몫이었거든요. 신병들이 많아져서 착하지만 부족한 후임에게 약간 소홀해졌었나봅니다.<BR>이제 고참들의 원성이 저에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ㅋㅋ</P> <P>저xx 똑바로 교육안시키냐 ? 어떻게 된게 xx빠져가지고 예전 같았으면 저놈 진짜 뒤졌다.. <BR>교육 똑바로 안시키면 이제 니가 갈굼당할줄 알아라..<BR>그때 당시 중대장님도 바뀌고 소대장님까지 신임으로 바뀌어서 정신이 더 없었어요 <BR>독립중대 중대장이면 우리중대 캡틴입니다. 그분은 전방에서 오셔서 더욱 깐깐하셨었고 <BR>새로온 소대장은 어리버리 FM추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업친데 덮친격이었죠.. 어리버리한 소대장까지 후임관리 똑바로 하란애기가 나올정도 였으니까요... ㅋㅋ <BR>그러다 결국 사고가 터졌습니다. </P> <P>제 후임이 대형사고를 친거죠 .. ㅋ <BR>영내진지라 주말엔 면회가 가능했었는데.. 그녀석이 부모님 면회오신다고 해서 면회가기전에 <BR>부모님께 늠름한 모습을 보여드리라고 .. 너가 약한모습보여드리면 부모님 가슴은 더 아프실거다.. <BR>힘들어도 씩씩한 모습을 보이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면회를 보냈습니다..<BR>그래도 걱정이 되서 중대본부에 연락해서 우리후임 면회하고 있냐고 수시로 연락을했었는데 <BR>이녀석이 본부중대로 안가고.. 연락두절이 된겁니다... ㅋ <BR>중대본부는 뒤집혔고 저희 진지는 폭파당했습니다 ㅋ 휴일이라 소대원들은 개인정비 및 취침중이었는<BR>비상이 걸린거죠 ㅋ 저랑 다른 고참들은 그녀석을 찾으로 다녔고 다른 소대원들은 전투대기 상황이<BR>걸렸습니다.휴일에 날벼락이 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끝내 그녀석을 찾지 못했고 진지내에서 소대원들은 계속해서 얼차려를 받았습니다. <BR>탈영처리로 넘어가려했는데,오후가 되어서 그녀석이 진지복귀를 했고... 고참들은 미쳐날뛰었죠 ... ㅋ <BR>죽일기세였어요.. 어떻게든 이상황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고참들께 "제가 처리하겠습니다."<BR>"너 막사뒤로 따라와" 멱살을 잡고 끌고 갔었죠. <BR>그리고 일부로 큰소리르 갈궜습니다.당연히 고참들이 보고있을거라는걸 알고있었기에.. <BR>갈구고 또 갈구고 정신차리라고 따귀도 몇대 때렸습니다.<BR>제가 그때 안그랬으면... 고참들이 가만두지 않았을거예요... <BR>그리고 나서 고참들도 좀 진정이 되었고 밤이되어 따로 불러내서... <BR>아깐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BR>내가 안그랬으면 넌 고참들한테 더심하게 당했을거라고... <BR>기분풀고 오늘일은 없었던일로 할테니 앞으로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서 탈영건은 사그러 들었습니다.</P> <P>그리고 상병말호봉(6개월차)말 쯤에 여단분대장교육을 보낼사람이 없어서 저를 보냈었죠 ㅋㅋㅋ<BR>제 밑은 그녀석이었고 죄다 이등병또는 갓일병이었으니까요 ㅋ <BR>병장은 교육이 안된다고해서 상병7호봉까지 달고 가게되었는데(강제 진급 누락 ㅠㅠ)<BR>거기서 제가 여단교육생중에 일등을 해버린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무슨 음모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가 그랬습니다..ㅋ <BR>그리고 우리 중대 대세는 01년 7월군번이 됩니다. 동기들이 10명이상되었는데 각진지마다 최고참급이되었고<BR>지통,행정병등의 실세까지 7월군번이싹쓸이 하게됩니다.<BR>그때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겠죠 전 소대장의 예언이 실현이 될줄은 ... ㅋㅋㅋ <BR>저희 동기들이 10명정도가들어 왔을때 전 소대장이 그랬었거든요 언젠가 7월군번이 우리중대 폭파시킬거라고..ㅋ</P> <P>써보니까 또 기네요 ... 4편까지 가야겠네요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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