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군대에서 중대폭파시킨 이야기 -4편-</P> <P>성폭행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606342">http://todayhumor.com/?humorbest_606342</A> <BR>1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litary_13035">http://todayhumor.com/?military_13035</A><BR>2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litary_13045">http://todayhumor.com/?military_13045</A><BR>3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ilitary_13059">http://todayhumor.com/?military_13059</A></P> <P> </P> <P>성폭행편 요약: 자대 배치받고 변태게이 만나서 당함 <BR>1편 요약     : 변태게이한테 빠져나와서 강력계(악마)고참들의 소대로 갔는데 맨날 쳐맞음 <BR>2편 요약     : 강력계들 제대하고 평화의 시대가 옴 <BR>3편 요약     : 후임들이 몰려오고 감당하기 힘들지만 이제 내가 대세 ㅎㅎ</P> <P>그렇게 중대 실세를 잡고 승승장구 하고 있었습니다.<BR>병장4호봉? 때까지는요 ㅋ <BR>여단창설이래 여단장 표창2개받은 사람은 저뿐이었습니다. ㅋ <BR>점점 자랑글이 되가네요 ㅎㅎ <BR>신임 소대장도 저를 의지 많이했고 <BR>최고참이 되어서 ㄱㅎ진지라는 곳을 다시가게 됩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ㅋ </P> <P>여길 다시 오게 되다니 .. ㅋ <BR>그때 ㄱㅎ진지에 제가 최고선임 분대장이었지만 운전병 동기가 하나더 있었습니다. <BR>그녀석은(때리지 마십시요 하고 활주로 도망다닌녀석) 화포병이 아니었으나 <BR>진지파견을 계속 같이 나가면서 화포에 관한것들은 왠만한건 다 알고 있었습니다.<BR>그리고 저는 슬슬 전역을 준비하며 남은휴가들을 쓰기 시작하죠 <BR>말년에 나가려고 아껴두었던 휴가들을... <BR>그래도 동기가 있는데 내가 휴가나도 별일있겠냐 싶었던게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BR>휴가다녀온 사이에 저희 소대가 전투준비태서 평가를 받게 되었던거죠 ㅋ <BR>전투준비태세란 중대에서 예고없이 진지로 올라와서 몇시방향 적기 몇대 출현!!!!!!!!!!!!<BR>이란 지시가 떨어지면 전투태세를 갖추고 모의 전투를 실시하는거였죠 <BR>그런데 대응이 제대로 안되어서 저희 소대가 박살이 난거였습니다. <BR>아무것도 모르고 전 소대 복귀를 했고 .. 소대장 분위기는 살벌해져 있었습니다.  <BR>이제 병장말년에 신임소대장에게 찍히게 된겁니다. ㅋㅋ <BR>그 소대장은 S대 수학과를 나온넘이었는데 뒤끝이 작렬이었습니다. <BR>소대 깨진것을 다 제탓으로 돌리고 복수를 하기 시작한거죠 ㅋ <BR>틈만 나면 꼬투리를 잡아서 제 휴가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곧있으면 2년에 한번있는 중대 대공사격평가가 있었는데 중대선임 조교로 <BR>뽑혀있었는데 그것조차 켄슬당하고 저와 소대장의 갈등은 더욱더 커졌었습니다. <BR>그나마 중대로 내려가있었으면 안마주치고 잘피해 다녔을텐데. 이제 피할길도 없게 되버렸죠</P> <P>그러다 사고가 터졌지요... 저희 진지에서도 사격훈련을 별도로 하고 있었는데 <BR>그날은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오면 화포가 오래되서 <BR>잔고장이나거나 녹이슬어서 왠만하면 사격훈련을 안했었는데 <BR>그날따라 중대장이 저희 소대로 온겁니다.. <BR>근무는 또 마침 깨져 버렸고(동기녀석이 근무서고 있었음ㅋ)<BR>중대장차는 진지내로로 완전 진입... 또 한번 저희 소대는 또 박살났습니다.<BR>소대장은 모르쇠.... <BR>그날 바로 전 더블백싸고 중대로 끌려갔고 9박10일 영창행 고고싱 ~<BR>영창갈때는 운동화신고 가는데요 운동화끈 다풀고 체육복입고 세면백에 속옷몇개 챙겨서 <BR>가더군요 ㅋ 자살방지 차원에서 라나 ? ㅋ <BR>아무튼 전 쇠창살있는 영창이란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BR>정말 군생활 편할날이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거기서 매일 반성문쓰고 50분 정자세로 앉아있고 10분쉬고 뭐 그런식이었습니다. <BR>화장실갈때도 손들고 관등성명대고 화장실 가고 싶습니다 ~ 하고 가고 ㅋㅋㅋㅋ <BR>화장실 처음 갔을때 멘붕왔던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화장실 벽이 앉으면.. 목위까지 노출되었어요 ;;;; <BR>그리고 3초에 한번씩 셀프노크 똑똑~! 이것도 자살방지 차원 ㅋㅋㅋㅋ <BR>진짜 쪽팔렸어요 화장실 갈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그래서 큰거 볼때는 최대한 쑤구리고 봤었죠 ㅋㅋ <BR>반성문 다쓰면 책읽고 밥먹고 그래도 마음만은 편했습니다. <BR>군생활 10일 연장이라는것만 빼면 ...... ㅋ <BR>그렇게 영창체험을 하고 부대복귀를 했는데 또 ㄱㅎ 진지로 보내졌습니다. <BR>원래 문제 일으키면 다른진지로 보내는데.. ㅋ <BR>그래도 소대장은 분이 안풀렸는지 한번만더 잘못하면 또 영창 보내겠다고 하는겁니다. ㅋㅋ <BR>소대장의 뒤끝은 계속되었고 중대사격훈련도 ㄱㅎ진지 밑에 공터에서 하게되어서 <BR>소대장을 또 계속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BR>소대장은 훈련끝나고 ㄱㅎ진지에 올라왔고 저와 마주칠때마다 갈궜습니다 ㅋㅋ<BR>전이미 갈데까지 간상태이고 소대장이 갈굴때마다 복수심에 불타올랐습니다. <BR>인실좃 시전 준비를 했다고나 할까요 ? <BR>그러다 저에게 기회가 왔죠 훈련받은 후임들이 씻으로 저희 진지로 올라왔었는데 <BR>소대장에대한 원성이 엄청 컸었습니다. ㅋ 매일 올때마다 소대장의 가혹행위를 애기해주었고 <BR>그러다 어느날 복수할기회가 왔습니다. 훈련받다 개거품물고 쓰러진 병사가 있었는데 <BR>소대장이 그병사를 구두발로 까버렸다는 겁니다. ㅋ 병사들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고 <BR>그래 이정도면 소대장 널 보낼수 있겠다 확신이 서고 소대장에게 당한애들 모아놓고 애기했습니다. <BR>내가 소대장에게 인실ㅈ 시전을 하려고 한다. 그때 너희가 날 도 와줄수 있느냐 ? <BR>그냥 사실대로만 애기해주면 된다고 하고 병사들을 포섭하고 그날밤에 7월동기들에게 <BR>연락해서 내일내가 중대를 폭파시켜 버릴거다.. 너희에게 까지 피해가 갈수도 있으니 <BR>준비 단단히 해라고 애기해주고 그다음날 국방부에 전화했습니다. <BR>XXX방공중대 병장XXX 입니다. 국방부 연결 바랍니다.<BR>중대장에게 보고해봐야 아무것도 안될거란걸 알기에 국방부에 바로 보고해버린거죠 ㅋ <BR>그랬더니 그 담당자도 놀랐는지 전화로 이런거 하면안되고 차라리 인터넷에 올려라는걸 <BR>사정다 애기하고 바로 조치안해주면 방송국에라도 제보하겠다고 했더니 <BR>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국방부에서 나왔더군요 ㅋㅋ <BR>가혹행위 제보가 들어와서 왔다.제보한 사람이 누구냐 ? <BR>대놓고 제가 했다고 애기하고 중대는 그대로 폭파 ... <BR>저 , 중대장 , 소대장 끌려가고 사실진위여부 확인하고 병사들은 설문지 작성하고 <BR>소대장은 더블백싸고 중대로 끌려갔습니다.그떄 당시 상기된 소대장 표정이란.. <BR>그후로 저는 까인휴가 다 원상복귀 되고 다른소대로 방출되어서 말년에 조용히 지내다가 <BR>제대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