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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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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7-09
    방문 : 2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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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90863
    작성자 : 영혼시
    추천 : 28
    조회수 : 2065
    IP : 49.142.***.232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05 21:43:19
    원글작성시간 : 2017/09/05 11:53: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90863 모바일
    [대항해시대3]본격 집에서 세계일주하기-10편-




    브금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Arcturus OST- 성도 바아라 Theme-





    -1편-게임의 시작과 리스본 여행일지


    -3편-발칸반도와 루마니아


    -4편-북유럽 러시아 그리고 아더왕의 유물들
    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28

    -5편-흐르는 나일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 이집트 여행
    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80

    -6편- 아프리카의 최남단 희망봉을 향하여
    http://todayhumor.com/?gametalk_345815


    -8편-교회 순방 그리고 크라켄 레이드-1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346001

    -9-교회 순방 그리고 크라켄 레이드-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8077

     

    ----------------------------------------------------------------------

     

    +

    드디어 연재 10회가 되었네용!!!

    궁극의 무대륙 발견과 세계일주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연재를 계속하겠습니다

    +
    오유인들의 고나심과 사랑으로

    딴지일보에 글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ㅠ.

    15977eccf401869fb.png

     

    앞으로도 더 재미진 글로 보답해드릴게용 ㅠ.

    여튼 그럼 연재시작하게씁니당~

    ------------------------------------------------------------------

    지난화에 예고한대로 이번에 발견하러 갈 발견물은

    대항해시대3 사상최강최흉 행성 병기인 

    롱기누스의 창입니다


    (롱기누스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이전 8화에서 교황님의 저택을 들린 것과 이전에 성지순례 코스를 밟으려는 것 모두 다

    이 사상최흉 병기를 얻기 위한 큰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성지순례로 가지 못한 두곳이 있으니

    우선 툴루즈로 향합니다

    툴루즈 전경.jpg


    (툴루즈 전경입니다)

    프랑스의 남부 도시인데 철광석이 많아 오래전부터 프랑스의 제철사업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내 철광석 고갈의 여파로 제철사업이 몰락하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에어버스라는 보잉 사와 쌍벽을 이루는 항공기 제작 및 방산회사의 본사 및 공장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도시의 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베르나르.jpg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의 유명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향이기도 하구요

    이곳에 온 이유는 이전에 중간에 끊어버린 

    산티아고 순례길의 중간 거점인 툴루즈에 들립니다.


    산세르난.png


    (툴루즈의 산 세르난 교회 게임 이미지)

    실제 생 세르낭.jpg
    (실제 생 세르낭 교회입니다)


    본디 이름은 생 세르냉 성당입니다.

    1080
    년에 짓기 시작한 성당으로 약 30년만에 건축되었습니다.

    재미있는건 기존 교회들과는 달리 석재와 벽돌이 혼합되어서 지어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툴루즈 근처에 채석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화에 말씀드린 산티아고 순례길 중 프랑스 땅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이라고 합니다.

    순례여행.PNG

    (크리스트교 계열 건물-교회 등-에 들어가면 늘 만나게 되는 원형탈모 수도원)

    우선 순례여행을 한다고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만약 구로케 못하묜 논 힌트를 일케 되겠지


    순례지를 모르고 그냥 순례간다고 하면 다음 순례지 위치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모른다를 눌러주세요

    그럼 마지막 행선지이자 순례여행의 끝자락인

    산티아고 대성당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럼 산티아고 대성당이 있는 라코루냐로 향합니다

     

    산티아고대성당.PNG

     (순례여행의 마지막 자락)

    산티아고실제.jpg

    (실제 산티아고의 모습)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최종 지점인 산티아고 대성당입니다.

    이름 자체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인데

    이전에도 설명드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최종 종착지로

    로마와 예루살렘과 더불어 크리스트교의 3대 성지입니다.

     

    814년에 짓기 시작해서 829년에 첫 건물이 지어졌고

    이후 순례자들의 수가 증가하자 879년에 증축하였습니다.

    이때는 로마네스크 형식으로 지어졌다가 이후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거대한 분향 향로를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고 하네요

    여기에 도착하면...

    찾아주마.PNG

    (원형탈모 수도승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들이 말한 성 기사단의 패잔병이 도망친 곳은 오늘 발견물 테마중 하나입니다.

    일단 그건 좀있다 하도록 하고

    이렇게 성지순례완료/교황의 집/성분묘교회 3개의 조건을 언락하여

    이제 도서관 어디엔가에 대항해시대3 행성병기의 힌트가 발생하였을 겁니다.

    서적은 바르샤바에 위치해 있으니 배를 돌려 힌트를 찾으러 가봅시다.

    물론 그 전에 다른 힌트도 찾으러 비엔나를 들립니다.

    비엔나전경.PNG
    (비엔나 전경)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빈으로도 알려져있죠

    비엔나는 영어식 명칭이고 빈은 독일식 명칭이라네요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고대 로마 시대에는 전초기지로 사용되고 빈도보나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1278년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 루돌프 1세가 이 지역을 장악하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거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1529년과 1683년에 오스만 제국의 공격을 받지만 방어하는데 성공합니다.

    역사에서는 흔히 빈 포위 사건이라고도 불리우죠

    수많은 음악가들이 이 도시를 사랑해서 음악의 도시라고도 불리우죠

    박물관과 유적지가 많지만 대부분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있으니

    여행가시려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엔나목적.PNG

    (이곳에 온 진정한 목적은 바로 힌트!!)

    바로 성 스테판의 관 힌트를 얻기 위함이지요

    이렇게 힌트를 얻었으면 대행성파괴병기 힌트를 얻으러 바르샤바로 갑니다


    대행성파괴병기힌트.PNG
    (대행성 파괴병기 힌트 획득)

    바르샤바에서 힌트를 얻었으면 잠시 남하해서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갑니다

    밀라노.jpg
    (패션의 도시 밀라노의 전경)

    켈트족이 기원전 6세기에 도시를 지었다 기원전 2세기 로마에 의해 점령되고

    메디올라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꾸준한 발전끝에 서기 293년엔 서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기도 하는 곳이죠

    이곳에서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발표함으로써

    크리스트교의 자유를 보장을 선언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마제국 멸망 후 774년 프랑크족에게 지배받다가 신성로마 제국에게 합병됩니다.

    물론 1183년에 밀라노 공국이 성립되기도 하지요

    1447년에 밀라노 공이 후사가 없이 사망하고 공화정이 성립되지만

    용병대장 출신인 스포르차 가문에 의해 군주정으로 회귀되었다가

    1499년 밀라노 공국 계승권을 주장한 프랑스가 합병하지만 오스트리아의 반격으로 스포르차 가문의 손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후 1535년 스포르차 가문의 마지막 공작이 사망하고 스페인에 의해 상속되었다고 하네요

    그야 펠리페 2세도 합스부르크 왕가의 일원이어서....-┌

    여튼 이탈리아 통일 전쟁 이전까지 이 밀라노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땅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밀라노는 농업 뿐만 아니라 갑옷 산업으로도 유명했는데

    밀라노식 판금갑옷이 그 예입니다.

    15세기 밀라노아머.jpg
    (15세기 당시 밀라노에서 제작된 플레이트 아머)

    13~14세기에는 양털 무역 15세기에는 비단 생산으로 의류 원단 사업이 크게 번성하고

    이후 16세기에는 피렌체와 더불어 사치품 생산의 중심지가 되어

    밀라노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유럽 귀족들의 워너비 아이템이 되죠

    이는 이후로도 이어져 세계 패션 시장의 중심지가 됩니다.

    여튼 이 곳에 들린 이유는 발견물과 더불어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죠

    밀라노 대성당 실제.jpg
    (스크린샷을 놓친 관계로 실사로 대처..ㅠ.ㅠ)

    밀라노 대성당입니다.

    밀라노 대교구의 성당인 이곳은 5세기에 성 암브로시오에 의해 교회가 들어서고 7세기에 다른 교회가 들어섰지만

    1075년에 화재로 두 교회가 전소됩니다.


    1386년에 두 성당이 있던 자리에 후기 고딕 양식의 성당을 짓기로 결정되고

    1420년에 마무리 되었지만 1671년 고딕 양식이 아닌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을 명하는데 이는 당시 고딕은 유행이 지나고

    르네상스가 대두되던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1805년 위선자 나폴레옹이 자신의 황제 즉위식을 이 밀라노 성당으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외관을 완성하게 명하는데요

    지금 우리가 보는 모습이 완성되기까지기 2009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나폴레옹보면떠오르는.png
    (나폴레옹을 보면 어째서 떠오르는 그분)

    여튼 이 교회보다 진정한 목적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운로드 (25).jpg
    (레오나르도 다빈치 초상화)

    1452년~1519년까지 산 흔히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라고도 알려진 분입니다.


    실제로 화가로만 알려진게 아니라 발명/건축/과학/공학/문학/해부학/지질학/천문학/역사/집필/기술 등

    마치 문과 이과 예체능 모두 뛰어난 분이었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울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에 준수한 외모와 큰 키(무려 194cm)까지 자랑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먹는 스파게티 면을 발명한 분도 이분이라고 전해집니다

    여튼 뛰어난 능력을 가진 분이라 할말이 없을 정도라...

    오죽하면 다 빈치의 스승이자 당대 유명한 화가는 안드레오 델 베로키오는

    레오나르도의 솜씨를 보고 "다시는 그림에 손대지 않겠노라"라는 맹세를 한 기록까지 있으니 말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멀티태스킹의 달인으로 한손으로는 글을 쓰면서 또다른 한손은 그림을 그렸다는 일화가 있으며

    사교계에서는 진짜 말 그대로 엄친아급의 매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게다가 전쟁을 싫어하는 반전주의자로도 잘 알려져있지요

    최근에는 그가 양성애자임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여튼 다 빈치의 대표작으로는 그 유명한 모나리자가 있죠

    2015-12-09 03;10;41.jpg
    (조용필의 모나리자)

    모나리자.jpg
    (실제 모나리자)

    여튼 다빈치 선생님을 지금 만나면 집사가 나타나 바쁘다고 꺼지라고 합니다

    이럴땐 이 밀라노 공국의 지배자를 잠깐 만나봅니다

    로드리고아재.PNG
    (밀라노 공국의 지배자 로드리고 일 볼로)

    이 아저씨를 만나서 계약안하고 나와도 성공입니다

    그럼 다시 다빈치 선생의 저택으로 ㄱㄱㄱ

    드디어만남.PNG
    (드디어 만납니다)

    아이템을 위해.PNG
    (그냥 계약도 안했는데 얼마나 욕을 해댔을꼬...ㅠ.ㅠ)

    그래야지.PNG
    (오오 우주감사)

    핵미사일좀.PNG
    (실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에는 병기관련 설계도도 있었습니다)

    오오..신병기를 만들다니 뭐 버드미사일이라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버드미사일.jpg
    (일단 날리고보면 그 쾌감이 손가락 끝에서 온 몸으로 전해진다는 버튼 쾌감 버드미사일)

    여튼 당장에 신병기를 받지 못하니 내년에 다시 밀라노로 들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다시 갑니다.

    이전에 받은 성스러운 유물상자의 추가 힌트인 카파도키아를 받고 난 뒤 드디어 찾아갑니다

    나포찬스!.PNG
    (이슬람 해적의 습격)

    가는 도중 이슬람 해적에게 습격당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마울데가...

    이제부터 만나는 이슬람 해적들을 털어 다우를 얻고 개조하도록 합니다

    선원이 충분하지않아 결국 대포처리.PNG
    (훗...해적따위)

    하필 선원부족으로 접현전을 못하고 역시 선회전법으로 해적을 소탕합니다

    그래서 인근 항구에서 선원고용 후 접현전을 시도합니다

    2차해전에선 뺏음.PNG
    (드디어!!)

    또 가던도중 2차 습격을 받았는데

    거기서는 접현전으로 배를 두척 나포하고 기함은 대포로 몰살시켰습니다

    이렇게 함대의 선박이 또 늘어나는군요

    파이널리.PNG
    (마침내 발견한 성 소피아 대성당)

    아야 소피아.png
    (실제 성 소피아 대성당 모습)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콘스탄티노폴리스(지금의 이스탄불)로 이전 후 30년 뒤 대제의 아들

    콘스탄티우스 2세에 의해 이 성당을 지었는데

    당시의 이름은 위대한 교회라는 뜻의 메갈리 에클리시아라고 불렀습니다(메갈리아 아닙니다-_-)

    하지만 404년 수도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소실됩니다. 

    이후 415년 재건되었지만 532년 대화재로 소실됩니다.

    이후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의해 3번째 재건을 하게 되는데

    정말 무식하게 1만명 이상의 인력을 동원하여 6년도 걸리지 않아 완공합니다.

    타워크레인이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 없이 인력으로만 6년만에 완공한것은 그 당시 시기에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성당을 짓기 위해 자재 공수도중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이 파괴되기도 하지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자신도 놀랐는지 "솔로몬이여, 내가 그대를 능가하도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년도 채안되어 지진으로 인해 중앙 돔이 무너져 다시 재건축하기에 이릅니다.

    이후로도 화재와 지진 등으로 수리에 수리를 거듭하며 지내던 도중

    1204년 4차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에 의해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습격당하고 

    그 와중에 당시 성당에 보관중이던 성유물들이 약탈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러운십자군.jpg
    (신의 이름으로 약탈을 자행하는 십자군놈들)

    쓰레기같은.jpg
    (그리고 어느 흔한 곳의 생각없는 광신자)

    여튼 이후 1453년 메흐메트2세에 의해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였고

    이후 메흐메트 2세는 성당을 파괴하려했지만 모스크로 개조하기에 이릅니다.

    이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된 이후에는 박물관으로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성당 내부를 보죠
    와우.PNG

    (모스크 안에 사람많을텐데 이렇게 경비가 허술할 수가...)

    왇ㄷㄷㄷ.PNG
    (조금 더 들어가면....)

    행성파괴병기겟츄.PNG
    (대행성파괴병기 획득 효과가 무려 95!!)

    마침내 대항해시대3 최강의 무기를 획득하게 됩니다.

    이스탄불에 온 김에 아까 나포한 선박개조도 했는데

    돈이 27000닢 남았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좀 더 발견해보죠

    아까 얻은 힌트인 성 스테판의 관은 흑해의 크림반도로 가서 성 스테판의 관을 발견합니다

    성스테판관.PNG
    (성 스테판의 관 발견!)

    헝가리 왕국 초대 왕인 성 스테판이 대관식때 썼다는 왕관입니다.

    헝가리 왕국 멸망 이후 이 왕관이 사라졌다고 되어있는데

    모하치 전투.jpg
    (치열했던 모히치 전투)

    헝가리 왕국이 멸망하던 모하치 전투는 1526년에 벌어집니다.

    여튼 이 모하치 전투로 헝가리 왕국은 멸망하고 3년뒤 위에서 언급한 빈 포위 사건이 일어나게 되지요

    역시 게임이니 넘어갑시당 ㅠ.ㅠ

    이후 아나톨리아 지역으로 갑시다 그곳에서 카파도키아를 발견합니다

    카파도키아.PNG
    (당시 그래픽이니 양해바랍니다 무슨 고구마 밭도 아니고...)

    카파도키아.jpg
    (실제 카파도키아 모습 도대체 뭘 보고 만든건지..)

    고대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말들의 땅인 카타파투카의 말이 어원으로

    히타이트 시대부터 페르시아 동로마 시대를 거듭하며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실크로드의 통과지점 중 하나로 대상들이 자주 머무는 곳이었죠

    그러나 동로마 사람들이 이슬람 세력의 박해를 받자 9세기 경에 사람들은 이곳으로 도망쳐

    굴을 파고 숨어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끝없이 굴을 파고 계속 내려가다보니 지하도시 수준으로 발전합니다.

    그러나 11세기 경에 오스만에게 들켜 몰락되었고 15세기에는 아예 잊혀져버렸다가 20세기가 되어서 재발견됩니다.

    재미있는건 농부가 자꾸 어디로 사라졌다 돌아오는 닭을 추적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합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jpg
    (열기구로 바라보는 카파도키아 일대)

    여튼 아나톨리아 지역은 매력적인 곳이지만 최근 IS의 발광으로 위험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조심하세요

    여튼 카파도키아 내부를 수색해보죠

    구경하다날벼락.PNG
    (이쯤되면 참...골아픕니다)

    제일시른퍼즐1.PNG
    (대항해시대3 퀴즈 중 스핑크스와 더불어 나를 빡치게 하는 퀴즈)

    무게가 다른 동전을 3번의 저울질로 발견하는건데...

    이거 진짜 은근 짜증납니다.

    이 퀴즈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노세이브로 논스톱다이렉트로 미친듯이 발견하다가 이 카파도키아의 동전 무게 판별 퀴즈 실패로

    삽질했던 추억이....으으....

    15155819_1.jpg
    (멘탈 붕괴가 또...)

    여튼 공략을 찾아보고 저울질을 합니다

    오오.PNG
    (공략을 통해 가볍게 성공)

    게임내두번째강한갑옷으로기억.PNG
    (무슨 플레이트 아머가 끄뉵그뉵해보이지?)

    대항해시대3에서 2번째로 강한 방어구인 신전기사단 갑옷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스러운유물상자가요기뙇.PNG
    (발견하다!!성스러운 유물상자!!)

    성스러운 유물상자를 발견합니다.

    크리스트교의 상징이자 메시아 예수의 유해와 그의 머리카락 등 성유물이 담긴 상자입니다.

    물론 부패한 카톨릭이나 권력에 찌든 왕에게 절대 주지 않기 위해

    제가 가지고 있기로 합니다.

    비록 지금 돈이 쪼들리지만 절대 팔진 않을 겁니다.

    일단 돈이 쪼들리지만 미친듯이 동쪽으로 달려가 이스파한에 도착합니다

    마스지트 이샤.PNG
    (마스지트 이 샤의 모습)



    (실제 마스지드
    마스지드 이 샤 실제 모습.JPG
    (마스지드 이 샤의 모습)

    이란의 이스파한에 위치한 이맘광장에 위치한 모스크로

    정식 명칭은 샤 모스크입니다. 실제 완공년도는 1638년입니다.

    즉 이번에도 시간왜곡이 또.....

    역시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여튼 이슬람 아라베스크 양식의 극의를 보여주는 모스크입니다.

    재미있게도 건물은 메카쪽을 향하여 지어져 있기 때문에 기도를 드리면 자연스럽게 메카를 향해 기도를 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모스크를 대표하는 타일로 마감된 외부인데 태양의 각도에 따라 건물 전체 색이 달라 보인다고 합니다.

    비록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이교도이지만 아름다움에 취한 후 

    시장에 들려봅니다.


    시장융단.PNG
    (시장에 들어가면 융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페트.jpg
    (흔히 카펫이라 불리우는 그것!!)

    융단이라는 건 양모나 무명 등의 재료로 만든 원단입니다.

    서아시아 유목민들이 사막의 찬 공기로부터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 두껍게 엮어 짠 모직물에서 시작되었는데

    이후 털을 첨가하게 되었죠 페르시아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16~17세기에는 왕실의 후원 등으로

    아라베스크 양식이 딸린 융단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이스파한은 융단으로 유명한 곳이죠

    여튼 융단도 획득했으면 후딱후딱 챙겨서 선박으로 돌아갑니다.

    1486년이군요 새로운 동료를 얻으러 가봅시다.

    과학동료.PNG
    (대항해시대3의 과학을 책임진다! 아재과학탐험대!!)

    베니스에서 로드리고 바라테마라는 상인출신의 동료를 얻습니다

    이 동료는 항해와 과학력이 만렙이라 항해사로 적격입니다.

    그럼 배를 끌고 리스본에 간 후 자금을 마련합니다.

    집에 구금된 동물들을 시장에 팔아넘깁니다 ㅠ.ㅠ

    추가 자금마련 및 프랑스 북부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발견물을 발견하러 갑니다

    포아체 대성당.PNG
    (첫번째는 푸아티에 대성당입니다)
    푸아티에 대성당.jpg

    (실제 푸아티에 대성당)

    성당이 지어질 1200년대 무렵 푸아티에 지역은 영국의 지배 하에 있었는데

    당시 영국의 국왕 헨리 2세와 재혼한 아키텐의 공작부인 엘레노르의 명으로 12세기에 첫 작업에 착수되고

    14세기에 완공되었습니다.

    예배당 내부에는 금줄로 장식된 천장과 기둥 그리고 18세기에는 내부에 오르간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아이템을 받은 후 재빨리 프랑스 북부 해안을 수색합니다

    몽생미셀입니다.PNG
    (프랑스 북부로 올라가면 진짜 예술을 발견합니다)

    몽생미셸와아아.jpg
    (죽기전에 여기도 가봐야할텐데..ㅠ.ㅠ)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이 몽생미셀은 섬입니다 진짜 섬입니다.

    비록 해안에서 600m 밖에 안떨어져있긴 하지만...

    썰물이 빠지면 길이 생기고 그 길을 통해 많은 순례자들이 이 수도원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몽생미셀은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에서도 불파의 요새로 알려졌는데

    1433년 잉글랜드군의 총공격에서도 방어를 성공해내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구조가 봉건을 상징하는데

    가장 위쪽에는 수도원, 중간에는 상점이나 가게,그리고 맨 아래에는 농민과 어부들의 거처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들리면 십자가 한개 더 받아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금과 상관없이 이전 영국투어 당시 놓쳤던 걸 찾으러 갑니다 일단 요크로 가도록 하지요

    요크.jpg
    (요크 시내 전경)

    요크는 로마제국 시대에 에보라쿰으로 불리던 곳으로 로마인 철 수 이후 앵글로 색슨이 지배하다가 

    덴마크 바이킹이 이 곳을 점령한후 세운 노섬브리아의 수도로 발전합니다.

    중세 시대 당시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거점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에는 도시규모가 점차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철도 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철도매니아들은 필히 들려야할 곳입니다

    다람 대성당.PNG
    (더럼 대성당 발견)

    게임상에서는 다람 대성당이라고 나오는데 실제 이름은 더럼 대성당입니다

    더럼이다.jpg
    (실제 더럼 대성당 모습)

    영국과 스코틀랜드 국경 사이에 위치한 더럼에 위치한 이 성당은

    7세기 성 커스버트의 무덤 위에 세워졌다는 색슨 족이 세운 대성당이 있던 지역에 1093년에 다시 짓고 1133년에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흔히 고딕양식의 교과서라고도 꼽히는 곳이 바로 이 더럼 대성당입니다.

    재미있는 건 이 성당은 현재 더럼 대학교의 캠퍼스가 되었습니다.

    이 더럼 대학교는 세계 문화 유산을 두개나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더럼 대성당과 더럼 성입니다

    참고로 더럼 대학교는 잉글랜드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교로

    현재 더럼 대성당은 입학식과 졸업식때 사용된다고 하고 더럼 성은 기숙사 및 사무실로 사용한답니다

    여튼 여기까지 발견했으면 후다닥 리스본에 내려갑니다.

    인도로가자.PNG
    (현재 여행도, 흑해와 아라비아 반도 북부 일대를 여행했군요)

    하지만 잦은 선박 개조로 인하여 진짜 알거지 되기 직전입니다

    거지꼴.jpg
    (덮어놓고 개조하면 거지꼴을 못면합니다)


    이제 갈때가 되었습니다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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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화 예고

    인도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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