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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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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07-09
    방문 : 20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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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80318
    작성자 : 영혼시
    추천 : 28
    조회수 : 2819
    IP : 49.142.***.232
    댓글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2 06:33:54
    원글작성시간 : 2017/08/11 20:46:0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0318 모바일
    [대항해시대3]본격 집에서 세계일주하기-5편-
    -1편-게임의 시작과 리스본 여행일지


    -3편-발칸반도와 루마니아


    -4편-북유럽 러시아 그리고 아더왕의 유물들
    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28

    ----------------------------------------
    하루 한편씩 써야하나

    최근 앞이빨쪽 잇몸이 미친듯이 부어올라 고름짜내고 의사선생님에게 충격적 진단

    (전에 받은 앞니 신경치료 한 곳이 전부 잘못되었는지 이거 다 떼네고 재신경치료를 받아야한다는 진단을...)

    안그래도 백수에 직장도 안구해지고 몸도 안좋은데 진짜 악재가 미친듯이 쏟아지네요ㅠ.ㅠ

    Screenshot2015-11-13_22_11_30.jpg
    (신경삭이야 제거하기라도 쉽지...ㅠ.ㅠ)

    네 여튼....연재 계속 합니다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이집트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 여행의 이유는 다음 여행지를 위한 명성치 획득과 더불어 전부터 말씀드렷던

    대항해시대3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선박을 사러 가는 것입니다.

    우선 이전 카르낙 거석군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알렉산 드리아로 항해합니다.
    egypt09_1.jpg
    (알렉산드리아 도시전경)


    여전히 이슬람 국가이다보니 입장할때 외국인은 들어올수 없다고 외쳐댑니다.

    그러나 이전에 그라나다에서 사온 터번이 있으니 이런것쯤이야 거뜬히 잠입해버리죠

    알렉산드리아는 고대부터 이집트의 항구도시로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 제 7대 불가사의라고도 전해지는 알렉산드리아 등대와 더불어 고대의 모든 지식을 모아두었다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이 도시를 더욱 유명하게 했습니다.

    물론 이 두 유적지는 지금은 사라져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여튼 알렉산드리아 도착하여 이집트 관련 힌트를 얻고 배를 장만합니다.
    다우.png
    eogudekdn.jpg
    (나의 첫 기함 다우선!!)

    다우선은 이슬람계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선박인데 언제부터 이 배를 썼는지에 대해서는 알수 없습니다.

    삼각돛을 사용하고 무엇보다 배를 건조할때 못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야자나무로 만든 끈을 엮어 만드는데 이러다보니 누수가 될 우려가 있지만

    암초 등에 부딫힐 경우에도 파손이 크게 되지 않는 완충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여튼 이 배가 대항해시대3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유는 바로 풀개조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대항해시대3의 개조는 하나를 올리면 하나가 내려가는 데 최대치로 개조할경우 더이상 개조불가능이 뜨며 안내려갑니다.

    이를 이용한 방식인데 거의 모든 선박에 적용이 됩니다.

    우선 용량을 두번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용량은 선박에 실을수있는 통의 수와 선원이 늘어나는 역활을 하지만 그만큼 내구도가 떨어지죠

    최대 업그레이드는 두번이라 일단 두번만 합니다

    이후 보강과 부력증가를 반복해줍니다. 보강과 부력을 업그레이드하면 보강=내구도 증가/속도 감소 부력=중량 증가/속도 감소

    라 속도가 쭉쭉 감소됩니다.

    업그레이드 불가능이 뜨면 그때부터 다시 또다른 반복 작업을 해야하는데 바로 돛증가입니다.

    돛증가는 속도가 증가하나 내구도가 감소됩니다. 

    이렇게 돛 증가->보강->부력 증가->돛 증가를 최대치로 반복해줍니다
    337345_4.jpg

    (반복의 결과)

    속도/내구도/중량/용량 모든 면에서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하지만 대포를 세이커 포밖에 달 수 없습니다

    (대항해시대3는 해당 선박의 문명과 일치하는 국가에서만 개조가 됩니다.

    예를들어 갤리온을 구매하고 이스탄불에 가서 조선소에 들어가 개조가 불가능함)

    하지만 이번 선박 개조를 통해 자금이 1만6천밖에 안남았으니 눈물을 머금고 대포구매는 잠시 뒤로 미루겠습니다.

    일단 남은 돈을 가지고 여행을 할 수 밖에요....
    다운로드 (5).jpg

    (선박개조 한방에 이렇게 거지꼴이 됩니다)

    자 우선 알렉산드리아 남쪽에 위치한 카이로의 서쪽을 뒤져봅시다
    00Ancient Egyptian Pyramid.jpg

    (이번에도 스크린샷을 놓치네요..ㅠ.ㅠ)

    안티파트로스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라미드입니다.

    재미있는건 원래 피라미드를 피라미드라 부르는게 아니라 메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그런데 고대 그리스 여행객들이 이 피라미드를 본국에 소개하려고 할때 생긴것에 대한 묘사를

    당시 먹던 삼각형 모양의 과자인 피라미스에 비교하게 되고 이것이 피라미드가 피라미드라 불리게 된 어원이라고 합니다

    이집트 어로는 하람이라고 불리네요

    여튼 이 피라미드의 건축에 대해서는 초고대문명설부터 해서 외계인설 등이 돌아다니지만

    나일강의 잦은 범람으로 천문학과 측량 그리고 건축술이 자연스럽게 발달할 수 밖에 없던 이집트 문명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초고대문명이나 외계인 설은 별로 믿지 않습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이유는 강수량이 미친듯이 적고 건조하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미국의 후버 댐과 더불어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멸망하고 남은 건축물들중에서 유일하게 남을 건축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피라미드 성배.PNG
    성배설명.PNG
    (성배퀴즈 이건 진짜 쉬워용!)

    피라미드에 들어가면 첫번째 문제인 성배퀴즈가 나타나고 정말 손쉽게 클리어해줍니다.

    앵크.png
    (클리어 후 획득하게 되는 앵크)

    이집트의 앵크라는 물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것중 하나가 이 앵크가 엥?이거 완전 그냥 기념품 아니냐?하면서 파는 경우가 있는데

    앵크를 소유하고 있으면 행운이 올라가는 아이템입니다.

    보이지않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 아이템 역시 필수로 들고 다녀야하는 아이템입니다!!

    여튼 앵크발견이 끝나면...
    이괏ㅂ.PNG
    (수많은 초딩들과 문과생을 울린 그분의 등장)

    네 첫 미니게임에서 언급드렸던 아직까지 공략없이 깰 수 없는 문제를 내는

    혈압의 요정(?) 스핑크스입니다.
    P000003333_M.jpg

    (실제 스핑크스)

    그리스 신화에서는 수수께끼를 내 사람들을 잡아먹는 괴물로도 알려져있으나

    우리에겐 피라미드 옆에 위치한 유적지로도 알려져 있지요

    스핑크스에 대한 가설도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피라미드보다 축조된 일자가 2000년 더 앞선다는 말도 있다더군요

    원래는 코와 머리에 코브라가 있었으나 부서져있습니다.

    이걸 망가뜨린 설이 이슬람군대에 의해 파괴되엇다는 설과 나폴레옹 군대의 대포에 의해 파손되었다는 설

    (재미있게도 스핑크스의 턱수염 조각은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지금은 몸통이 전부 보이지만 1800년대까지만해도 스핑크스는 모래에 파묻혀있었다고 합니다.

    스핑크스에 대한 명칭은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정복 한 후 알렉산더의 출신지역인

    마케도니아계가 이집트의 왕이 되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들어서고 공식적으로 스핑크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엇다고 하네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뭐임?이라고 하시는 분들께 쉽게 설명하면

    클레오파트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레오파트라가 바로 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출신이기 때문이죠

    방정식 .PNG


    (문송합니다...)

    일단 첫 문제는 흔히 우리가 아는 아침에 넷 점심에 둘 저녁에 셋 문제를 들고 나오는데

    이 다음 문제 후로 3문제를 내는데 다차방정식입니다...

    이건 저도 필승공식을 보고 풉니다

    공식은 인터넷을 참고하세요(...ㅂㄷㅂㄷ)
    다맞춤.PNG
    이집트.PNG
    뮤대륙.PNG
    (이 게임의 진엔딩이라 불리우는 무대륙 발견을 위한 첫번째 단서!)

    무대륙발견을 위해서라도 이곳은 필히 발견해야합니다.

    무대륙에 대한 단서는 또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스핑크스의 말대로 알렉산드리아 동쪽을 뒤져보면

    로제타.PNG
    (로제타 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799년 나폴레옹 군대의 이집트 침공 당시 진지 구축을 하던 프랑스군 중위인 피에르 부샤르가 발견했으나

    가치를 모르고 요새 주춧돌로 활용하고자 막 두라다가 나폴레옹 군을 따라온 고고학자들이 만류하여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원래 프랑스군이 이를 챙겨가려햇으나 나폴레옹 군대가 이집트 원정에 실패하고 본국으로 탈출하던 도중

    이집트에 고립된 프랑스군을 본국으로 무사히 귀환시키는 조건으로 영국군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전에 프랑스는 이 돌의 가치를 인식하고 탁본과 복사를 미리 해두었습니다.

    이 로제타석은 인류 문화유산에 아주 큰 역활을 합니다.

    바로 잊혀진 이집트 고대 상형문자를 해독할 수 있게 된것이죠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본국 이집트가 아닌 대영박물관이나 프랑스 등 약탈자에 의해 보관되는 점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로제타석을 발견하고 정보창을 열어도 되지만 일단 남쪽으로 내려가보도록 합니다.

    나일강 상류를 따라 올라갑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말이죠
    IMG_2974 복사.jpg
    (룩소르 신전을 발견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잇어서 이 지역은 테베로도 유명하죠?

    고대 이집트어로는 웨세트라고 불립니다.

    나일강 중류에 위치하고 고대 이집트의 수도이기도 하지요 이후 람세스 2세가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는 수도의 경활을 하게 됩니다.

    이곳을 발견하면 또다른 유적지인 카르낙 신전도 발견하는데

    이 근방에 발견된 유적지들은 모두 한 세트로 묶여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카르낙.png
    소지책바로보기.PNG
                                                        (카르낙 신전에서 발견한 사자의 책과 로제타석을 읽어줍니다)

    올다.PNG
    왕가.PNG
    (아부심벨 대신전의 힌트와 왕가의 계곡 힌트가 똬앟!!!)

    두개의 힌트를 얻었으면 다시 남하해줍니다.
    왕가의계곡.PNG
    투탄카멘.PNG
    (카터 경보다 더 빠르게 발견함!!)

    왕가의 계곡 발견시 문을 돌릴땐 오른쪽으로 돌리세요 안그러면 Game Over

    자 왕가의 계곡은 말그대로 왕들의 무덤입니다.

    이집트 시기에 형성된 무덤으로 왕들의 부장품을 묻어두었죠 

    중왕국 전만해도 피라미드같은 것을 만들었지만 이후에는 묘를 계곡 바위 또는 벼랑 등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영생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것이었죠

    그래서 영생을 위해서는 영혼도 밥을 먹어야 살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사가 이루어져야하고 제사를 치르기 위해 신도들이 오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신전은 대도시에 지어야만했고 이때문에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덤을 만든 건축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주어 입을 막았다고는 하지만

    이후 임금체불 등에 분노하여 무덤을 도굴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아예 무덤건설시 도굴로를 확보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왕들의 무덤은 곧곧에서 발견되지만 대부분은 도굴당한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그중 비교적 안전한 곳이 투탄카멘의 마스크가 발견된 투탄카멘의 무덤입니다만

    그곳도 두번의 봉인이 떼어져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왕들의 계곡을 발견하고 좀 더 남하하면 아부심벨 대시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P000004276_M.jpg
    (이번에도 스크린샷을 놓침..ㅠ.ㅠ)

    아부심벨 대신전은 람세스 2세가 건설한 신전입니다.

    문명 시리즈에서도 람세스는 불가사의 건축물 시간 단축이라는 어드벤테이지를 가지고 있지요

    람세스 2세는 아무래도 건축성애자가 아니었을까요?

    어쨌든 이 유적지는 1817년 스위스의 고고학자 지오반니 바티스타 벨초니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신전도 시련을 겪었습니다.

    바로 1960년 아스완댐 건축으로 인해 신전 자체가 수몰될 위험에 처했죠

    이에 유네스코가 국제 사회의 도움을 요청하여 현재보다 70m 높은 지대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때 신전은 1만 6천개로 분할하여 옮겼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옮겨진 덕분에 해가 중천에 떠오를때 신전의 문틈 사이로 람세스 2세의 석상의 얼굴을 비추는 모습은

    두번 다시 볼수 없다고 합니다.

    응그래.PNG
    수호자.PNG
    엑칼로응징.PNG
    (신전 내부에 수호자가 있군요)

    신전 내부를 탐색하면 이렇게 신전의 수호자가 나타나 일기토를 하게 됩니다.
    엑스칼리버는너만한방.PNG
    (피가 조금 단 것 처럼 보이는 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엑스칼리버로 화끈하게 승리해줍시다

    그러면 여신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집트의 유적지 탐방은 끝이나게 되고 다시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갑니다.

    배를 알렉산드리아 동쪽에 잠시 정박한 이후

    중동쪽을 탐색해 봅니다.
    파피루스.PNG
    파피파피.PNG
    (종이의 기원이지만 시장에 팔아도 얼마 안되서 계약맺고 발견하는게 이득)

    파피루스를 발견합니다. 계약을 맺고 발견하는게 이득이지만

    명성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 부득이하게 그냥 발견하게 되엇네요 ㅠ.ㅠ

    그리고 이대로 좀 더 올라가면 예루살렘이 나옵니다
    예루살렘 성전.jpg
    (예루살렘 전경)
    세 개의 종교 크리스트교/유대교/이슬람교의 성지로도 알려진 도시입니다.

    이스라엘의 수도이지만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텔아비브가 수도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독일인에게 핍박받던 유대인들은 어째서 그리 팔레스타인인들을 핍박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시온주의 자체가 선민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보니 그런것이라 생각하지만

    참 가슴이 아프네요

    어쨌든 역사적으로도 지금도 여전히 슬픔과 비극의 아이러니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면 외국인은 들어올수 없다가 뜨기전에 골동품 구매를 하게 됩니다.
    골동품.PNG
    (쉽게 발견합니다)

    역시나 터번을 사용해서 들어가면 일단 모스크에 들려서
    바위도무.PNG
    (바위돔을 발견합니다)
    황금사원 (4).jpg
    (실제 바위돔)

    691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하마드가 승천하였다고도 알려진 곳이죠

    여기서 말한 승천은 이슬람교의 천사 지브릴(크리스트교에서는 가브리엘에 해당)의 인도로 승천하여

    알라의 계시를 받고 옛 예언자들을 만나고 내려왔다는 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슬람교에서는 성지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바위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또는 이스마일을 제물로 바치려 시도한 제단을 의미합니다.

    이삭을 제물이라...겜토게에서도 많이 들어보셧을 겁니다. 바인드 오브 아이작

    아이작의 번제라는 뜻으로 성경용어입니다.

    뭐 어찌되었건 바위돔을 발견하고 이전 바르셀로나에서 얻은 힌트로 발견할 수 있는 성분묘교회를 들립니다.

    성분묘교.PNG
    (이곳에서 추가로 얻는 아이템은 지상전 최강의 병기입니다)
    church-of-the-holy-sepulchre.jpg
    (성분묘교회 실제 모습)

    성묘교회라고도 알려진 이 교회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막혀 죽은 언덕 위에 세운 교회로

    크리스트교 모든 분파의 성지라고도 알려져있습니다.

    십자군 전쟁의 명분인 예루살렘 탈환에 목숨을 건 이유도 이 때문이기도 하죠

    심판책.PNG
    (이제 지상전시 심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전 최강의 병기이자 무대륙 발견의 단서를 제공해줄 사해사본을 발견합니다.

    심판을 사용하면 피아구분없이 벼락을 맞는데 데미지가 랜덤하게 뜹니다.

    추후 북경 공성전에 꼭 필요한 필수아이템이기도 하지요

    이제 이스라엘에서 볼 일도 마쳤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도중

    중간에 들릴 지역 두 군데가 있습니다.

    바로 아나톨리아 지역인데요 이 지역에서 파묵칼레와 트로이를 발견하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남부지역으로 진입합니다.
    다운로드 (6).jpg
    (크고 아름다운 석회온천입니다)

    문자의 뜻은 "목화의 성"이라는 뜻을 지닌 파묵 칼레는

    터키를 여행할때 빠지지 않는 명소중 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입장료는 우리나라돈으로 약 1만원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네요

    관광객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우려해 일부 입장 제한구역이 있고 온천에 물을 담그는건 족욕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 근처에는 고대 로마인들이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만든 온천 히에라폴리스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is때문에 아나톨리아 지역자체가 여행이 위험합니다.

    또한 터키의 정치적 혼란도 위험요소가 따르기 때문에 터키는 평화로워지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파므칼레선택지.PNG
    (온천에 왔으니 온천에 몸을 녹여봅시다)

    선원들의 피로도와 규율이 올라갑니다. 자 이제 북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트로이.PNG
    (트로이를 발견했습니다!!)

    트로이를 발견합니다.

    이전 화에서도 말씀드린 트로이는 원래 신화취급받다가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에 의해 발견됩니다.

    하지만 이 하인리히 슐리만은 고고학적 유물을 개인사유화하고 판매하는 등의

    악행도 펼쳐서 공과 사가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자 이제 배를 타고 아테네로 향합니다.
    destination201602_141.jpg
    (아테네 전경)

    현 그리스의 수도이자 그리스 도시국가의 수장국중 하나였던 아테네입니다.

    아테네의 탄생배경은 워낙 유명하죠?

    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십자군 국가중 하나인 아테네 공국의 수도였다고 하네요

    오스만 지배하에 놓였을 당시 베네치아와의 전쟁 도중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831년 그리스가 독립한 이후 그리스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이 당시 고대 명칭인 아시네로 명명했닥 지금은 현대 그리스어로 아시나가 공식명칭이 되었다네요

    유럽의 대구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럽국가중 제일 더운 나라라고 합니다

    한 여름 기온이 4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말 다했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파르테논 신전을 발견하기 위해서죠

    사진 상단에 위치한 파르테논 신전을 발견하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그럼 진즉에 그리스 발견할때 오지그랬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테나.PNG
    시련.PNG
    첫육전.PNG
    (이렇게 시험을 보기 때문입니다, 첫 대상이 전쟁의 여신이라니 세상에...)

    종종 포지션 배치가 랜덤하게 일어나서 일기토를 벌이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조금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포술과 사격술 그리고 검술이 초기 3레벨(최대 레벨)이라면 굉장히 쉽습니다.

    돌격을 눌러주시고 대포 한방이면 적들은 모두 녹아내리죠"
    무적캐논.PNG
    (무적 대포의 힘!!)

    또한 파르테논 신전을 발견하면
    장비품발견.PNG
    (아이기스도 얻습니다)

    이 아이기스의 효능은 일기토시 한군데를 회피하는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

    예를들어 상대가 하단 공격을 가하고 플레이어가 피하기를 선택하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이 아이기스를 가지고 잇으면 위의 상태를 모두 막아주기 때문에 사실상 반 무적이나 다름없어집니다.

    물론 하단공격->앉기를 하면 데미지를 입긴 하지만요

    여튼 이디스의 방패까지 얻었으니 다시 귀환하도록 합니다.
    바늘두더지.PNG
    아프다.PNG

    (귀환하는 길에 그라나다에서 얻은 힌트로 발견하는 바늘두더지)

    바늘두더지를 검색하면 어째서 호주에 사는 가시두더지만 검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끙...ㅠ.ㅠ

    여튼 이렇게 모든 걸 발견하고 다시 리스본으로 귀환합니다.

    우선 빌린 배를 돌려주고 아이템도 팔고 보고도 합니다.
    진행과.PNG
    (현재까지 여행도)

    자 유럽일대는 거의 다 여행했고 나일강 상류 및 아라비아 그리고 이스라엘과 북아프리카 산맥일대를 탐험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발견품들을 팔아 자금도 재확보했군요

    이제 명성도 1만이 모였고 장비도 적당히 장만했겠다.

    드디어 첫 장거리 여행을 할 차례가 왔습니다.

    --------------------------------------------------------------

    다음 화 예고

    gun__1276769693_vuvuzel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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