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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10939
    작성자 : jeigrim
    추천 : 48
    조회수 : 4781
    IP : 121.131.***.25
    댓글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8 23:40:56
    원글작성시간 : 2017/04/08 02:39:0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10939 모바일
    하노이 소녀 -2-(실화)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지난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별로 없길레

     

    아 내가 너무 게시판에 맞지 않는 주책 맞은 글을 올렸나?’

     

    다음편을 써도 될까?’

     

    라고 생각하고 쓰더라도 천천히 써야지 하고 본업(?)에 충실하고 있는데

     

    오늘 와서 보니 많은 분들이 보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하하;;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연속해서 다 올려달라 하시는데 분량이

     

    꽤 될거에요 읽는데 힘드실 듯...

     

    대신 끝까지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 주세요

     

     

    이 글은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있었던 한 소녀와의 약 한 달간의 실화 입니다.

     

     

     

    ---------------------

     

    소녀가 너무나 또박한 발음으로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한국말을 할줄 알았단 말야


    그럼 우리가 이제껏 했던 이야기 전부 알아들었던거 아냐? 하면서 웅성웅성 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교수님은...

     

    원더풀...”

     

    을 외치시며 그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짝짝짝 치셨습니다.

     

    비열박수.jpg

    (진짜 이랬다니까요...)

     


    어쨌든..

     

    또 한번 왁자지껄 하는 우리를 보며 난 빨리 카운터로 돌아 가야하는데 왜 날 붙잡아 두고 안달인가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우리에게서 조금씩 슬금 

    슬금 뒷걸음 치는 소녀를 저의 한마디로 다시 붙잡아 두었습니다

     

    (소녀와 저의 대화는 100%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 혹시 한국말 할줄 알아요?

     

    소녀 : ...아니요 감사합니다와 안녕하세요 밖에 몰라요..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던 소녀에게 그때 약간 귀엽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시간 뺏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소녀는 꾸벅 인사를 하고 카운터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대충 프로젝트 이야기 몇 분 하다가 사무실로 돌아가기 위해 커피숍을 나섰습니다.

     

    커피숍을 나서는 우리에게 수줍은 미소를 띄며 꾸벅 인사를 하는 소녀를 보고 또 교수님과 실장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교수님 : “저 친구 정말 귀엽다

     

    실장님 : "근데 의외로(?)나이가 있네

     

    교수님 : 어때요 최팀장(제가 최팀장입니다) 저런 스타일?

     

    : , 귀엽네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는 저에게 실장님이 핀잔을 주셨습니다. “영혼을 가지고 대답 좀 해여!매번 저러더라!”라고..

     

    난 정말 귀여워서 대답 한건데 라고 중얼거렸고 그때 저는 얼굴에 약간 미소를 띄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교수님이..ㅎㅎ

     


    그 때부터 저는 옛 사랑이 생각이 나질 않았고

     

    그 때 하노이는 오랜 우기를 끝내고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였습니다.

     

     

     

    그 후 몇 번 더 그 커피숍에 갔습니다. 실장님과 교수님은 바쁘셔서 자주 못가셨구요.

     

    주로 저 혼자나 혹은 베트남 직원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 소녀가 있을때도 갔었고 그 소녀가 없는 오후타임에도 갔었고요.

     

    그 소녀와 마주칠 때 마다 그 소녀는 저를 한참 올려다 보며(제가 키가 좀 큽니다;;) 수줍어하고 우물 쭈물 하던 인사가 조금씩 밝아짐을 느끼고 있을 때 

    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인사와 제가 하는 음료 주문 외에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요.

     

    다시 하노이는 몇 일간 우기가 찾아왔었고, 어느 비오는 아침에 저는 아침일찍 사무실을 찾았지만 비가 와서 교통이 혼잡했던 탓인지 직원들은 아무도

     와 있질 않았습니다

     

    혼자있기 싫었던 저는 그 소녀가 있는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작은 소녀가 저를 웃으며 맞이 해 주었습니다.

     

    그때 커피숍은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비가 와도 저는 빗소리를 좋아했기 때문에 천막이 쳐진 발코니 테이블에 앉았고 소녀가 후다닥 뛰어와서

     빗물이 젖어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걸레로 닦아 주었습니다.

     

     

    소녀 : 혹시 안쪽으로 들어가시지 않겠어요? 비가 오는데...

     

    : 아니, 괜찮아요 여기가 좋아요. 감사해요

     

    그렇게 꾸벅 대답을 하고 저는 노트북을 꺼냈습니다.

     

    제 노트북 파우치는 카카오톡프렌즈 라이언 파우치입니다. 여동생이 베트남 가기전 생일 선물로 사준 거지요

     

    noname012313.png

    (요롷게 생겼습니다 ㅎㅎ)

     

    베트남 직원들이 다 큰 남자가 여자도 아니고 뭐냐고 놀려대도 전 꽤나 마음에 드는 파우치였기에 항상 들고 다녔습니다.(전 귀여운거 좋아하거든요


    아 로리콘은 아닙니다;;)

     

    그때도 그 파우치에서 노트북을 꺼냈고 사무실 들어가기 전에 문서 작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빗물 젖은 옆 테이블을 닦고 있던 소녀가 파우치를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그 가방 참 귀여워요.”

     

    아이고, 이 친구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하고 나도 모르게 변명을 늘어 놓았죠

     

    , 제가 산건 아니고! 여동생이 선물해줬어요! 생일선물로! 제가 산건 아닙니다!...정말로..”

     

    소녀는 헤헷 웃으면서 카운터로 쏙 들어가 버렸고 저도 머쓱하게 웃어버렸습니다.

     


    그것이 그 소녀와 저와 나눴던 둘 만의 첫 번째 대화였습니다.


     

    그때 전 그 소녀가 나간 자리를 꽤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시간 뒤 베트남 현지 여직원이 저를 데리러 커피숍에 왔고, 여직원에게 커피를 한잔 사주면서 커피숍에서 나갔습니다.

     


    그날 하루는 꽤나 오랫동안 잠시 나눴던 소녀와의 대화가 머릿속에 맴 돌았었습니다.

     

     

     

     

    이튿날

     

    그 날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여성의 날이 꽤나 큰 이벤트 데이입니다. 어머니나 부인, 남매 혹은 연인이나 친한 여자사람친구에게 꽃


    을 나눠 주는 것이 풍습(?)이지요.


    베트남 어를 거의 못하다 시피 하는 저는 꾳집에서 꽃을 살 용기는 없었기에(그날은 꽃값이 어마무시하게 비싸거든요;;깍을 용기가 없었습니다;;) 


    대체용품(?)으로 조금 값비싼 초콜렛을 네 개를 샀습니다.

     

    ....

     

    저희 사무실 여직원은 세명입니다...

     

    하지만 초콜렛은 네 개를 샀네요?....

     

    그냥 여유롭게 사자 라고 생각하고 산거지만 사실 더 큰 본심은 그 소녀에게 초콜렛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때 전 다른 뜻이 없고 여직원들 나눠주고 남은거 너 주는거야라고 말하려고 그렇게 샀었나 봅니다.

     


     

    noname01231.png

    ....자기합리화 쩝니다....나란 남자....

     

     

    어쨌든 그날 아침에도 커피숍을 찾았고 늘 앉던 발코니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꽤나 긴장 되었습니다.

     

    내가 이 소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 소녀가 다른뜻으로 받아드리면 어떡하지?

     

    혹은

     

    초콜렛 안좋아하면 어떡하지..

     

    혹은

     

    이 초콜렛이 혹시나 부담이 되어 소녀가 커피숍을 그만 두게 되고 난 이 동네에 왠 꺽다리 한국인 남자가 이 동네 처자란 처자들한테 다 흘리고 다닌

    다 라고 소문 나면 어떡하지?

     

    라는 온 갖 생각을 다 하게 되었습니다.

     

    주머니 안에 녹아질 정도로 손으로 초콜렛 박스를 만지작 거리면서요.

     

    그때 소녀가 음료를 가져다 주러 들어왔고, 그날은 그냥 별말없이 꾸벅 인사하고 돌아서려고

     

    할 때

     

    : 저기요

     

    소녀 : ?

     

    : 이거 줄게요

     

    소녀 : 네 저요? 정말요?

     

    : 네 오늘 여성의 날 맞지요? 베트남 여성의 날에는 이런거 주는거라고 들었는데?

     

    소녀 : 저 주는거에요?... 정말???

     

    : 네 맛있게 먹어요^^

     

    소녀 :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얼굴이 빨게진 체로 토끼눈을 뜨고 놀라는 그녀의 모습에 제 쓸데없는 걱정은 그날 담긴 아이스티 얼음이 녹듯 사라졌습니다


    소녀는 너무나도 환히 웃으면서 저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고 저는 별거 아니라는 듯 쿨한척 하려 애썻었죠. 허허

    noname0111.png

    (이렇게요. 쿨한모습. .)

     

    소녀는 초콜렛을 꼭 쥔체로 카운터로 종종 걸어갔고 전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다가 한 삽십분정도? 그곳에 머무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근데 그때까지도 소녀가 제가 준 초콜렛을 두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또 한번 초콜렛 너무 고맙다고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해 줬습니다.

     

     

    그 날 이후 그 아침마다 그 소녀가 더더욱 보고 싶어 졌습니다.

     

    하지만 몇 일은 너무 바뻐서 커피숍을 가지 못했습니다.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갈수는 있었지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땐 일에 집중하고 싶었으니까요.

     


    ...라는건 변명이고


     

    혹시나 내가 이 소녀에게 감정을 가지는게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많은 사랑 실패와 그 가슴앓이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그땐 그 소녀의 미소를 그리워 하면서도 또 무서워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갈때즘에 사무실 복도 창밖으로 우연히 그 커피숍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가 커피숍 문앞에 서있었죠.

     


    마치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듯이 누구를 찾고 있다는 듯이

     

    한참을 서 있었고 저도 그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문득......

     

     

    내일은 가야겠어

     

     

    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저는 무진장 바빴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그 소녀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안절부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핑계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날은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높으신 분이 탄핵이 되는날이었고 제가 그전에 직원들에게 그분이 탄핵이 되면 꼭 사무실에 커피를 돌리겠다라고 선언

     

    을 했었거든요!(아 혹시나 그분 지지자가 있으시다면 위로를 드리겠습니다..;;)

     

    그게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직원들에게

     


    나 커피사올게! 뭐마실래! 적어봐 얼른!”


     

    하고 노트를 들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죠. 직원들은 어리둥절 하면서도 공짜 커피를 마다하진

     

    않겠다고 즐거워 하면서 노트에 자기 주문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때마침 한 직원이 말합니다.


     

    직원 : 내가 따라갈까요?

     

    : ? 아냐! 나혼자 갈게!

     

    직원 : 아니 주문이 많잖아요 팀장님 혼자 괜찮겠어요?베트남어 못하잖아요

     

    : 아니 나 할수 있어! ! 할수 있어! 끄덕

     

    직원 : 그래도 무거울 텐데...

     

     

     

    noname01.png

    따라오지 마라고!!!

     

    그렇게 친절한 우리 직원의 도움을 뿌리치고 주문이 빼곡이 적힌 종이 쪼가리 들고 커피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소녀가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주문표를 건내주면서 이거!!포장!” 이라고 베트남어로 띄엄띄엄 이야기 했습니다.

     

    소녀는 이거 다요?” 하면서 깜짝 놀라했고 저는 그냥 고개만 세차게 끄떡! 거리고 뭐가 그리 부끄러웠는지 발코니로 후다닥 뛰어 들어갔습니다.

     


    담배 하나 물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대화라는 거 기대도 안했고 이 소녀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날은 좀 왠지 긴장 되었습니다.

     

    소녀가 두손 가득히 커피 포장을 들고 저에게 왔습니다.


    저는 괜히 이런 마음 내색 하지 않으려고 웃으면서 고맙다고 까딱 인사만 했습니다.

     

    noname0111.png

    내색하지 않으려는 저의 모습입니다. .


    소녀는 저의 테이블에 커피를 조심스레 놓더니..

     

    잠깐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쪽을 한번 쳐다보고는.....

     

    제 앞에 앉으면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말했습니다.

     

     

    소녀 : 저기...바쁘지 않으면 잠깐 이야기 나눠도 되나요?...

     








    ------------------------------------------------------------

     

    밤이 너무 늦어서요;; 지금 새벽 두시네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봐야 해서 죄송합니다만 여기

     

    까지 써야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아직 많은 에피소드가 남았네요;;;...

     

    다음에 더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을 지라도 재밌게 봐주시구요^^

     

    저의 소소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봐 주시고 격려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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