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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580601
    작성자 : 신촌최사장
    추천 : 100
    조회수 : 6985
    IP : 121.138.***.115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3/02/06 18:58:26
    http://todayhumor.com/?gomin_580601 모바일
    [약속]키가 큰게 고민인 사람의 '키크는 비결' (스압)
    <p>아까전에 고민게시판에</p><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normal;">[진지잡숨]키가 너무 큰게 고민입니다....</span></p><p>http://todayhumor.com/?humorbest_624469</p><p><br></p><p>이라고 글 썼던 작성자입니다.</p><p><br></p><p>베스트 게시판에 가게 되면 키크는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해서,</p><p>요렇게 부랴부랴 글을 씁니다.</p><p><br></p><p>음... 추천과 댓글이 많으므로 음슴체는 쓰지 않겠습니다.ㅎ</p><p>고게에서 시작이 되었고,</p><p>키가 크고 싶은 고민을 가진 초/중/고등학생들도 이용할테니, 글은 고게에 쓸게요.</p><p><br></p><p>사실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정확하고 과학적인 키크는 방법까지는 기대하지 마시구요..ㅎ</p><p>그래도 올해로 30년째 키큰 사람으로 살면서 경험적으로 습득한 몇가지 이야기들을 늘어놓겠습니다.</p><p>지금부터 시작.</p><p><br></p><p><br></p><p>1. 유전</p><p><br></p><p>네, 알고 있습니다. 욕하셨죠?</p><p>소제목 읽으시자 마자 '에잇 이런 쉬베리안 허스키'라며 짜증을 확 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p><p>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p><p>유전은 그냥 건너띄고 2번부터 읽으셔도 되요..</p><p><br></p><p>저희 가족은 저희 아버지가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오셨으며, 키가 181이세요.</p><p>그리고 두살터울 제 남동생을 187</p><p>그리고 제가 192입니다.</p><p>저희 어머니도 그 시절엔 큰 키였던,</p><p>165정도 되세요.</p><p>저희가족이 다 같이 마트같은데에 가면</p><p>코너돌다 마주친 사람들은 동공이 확장되고 발걸음을 멈칫합니다.</p><p><br></p><p>유전적인 요인... 있는 것 같습니다.</p><p>성장판이 남들보다 더 열려있고, 성장속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좀 더 빠르긴 하겠지요.</p><p>하지만 저는 그게 지금의 제키를 만든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p><p>물론 유전인자로 인해 180까지 클것이 190이 넘어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는 생각합니다..</p><p><br></p><p>하지만 유전이라는 것은,</p><p>몸의 DNA가 기억하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일 뿐,</p><p>그것은 살아가면서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p><p>키가 크신 부모님 밑에서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키가 클수 있는 '잠재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p><p><br></p><p>하지만 주변에 보면 부모님은 크신데, 자신은 크지 않은 경우, 그리고 부모님은 작으신데, 자신은 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p><p>그러므로 '유전'에 관한 부분은 이정도에서 패쓰~</p><p><br></p><p><br></p><p><br></p><p><br></p><p><br></p><p>2. '균형'있는 식사</p><p><br></p><p>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p><p><br></p><p>제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균형'이란,</p><p>흔히들 알고 있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무기질'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밸런스가 잡혀있는 '균형잡힌 식단'도 의미하지만,</p><p>그에 더해서</p><p>'정해진 시간에 먹는 균형된 식사시간'도 의미합니다.</p><p>흔히들, 먹는거 잘 먹으면 키가 클수있다고 생각하시는데,</p><p>저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p><p>초딩,중딩시절 - 아침식사 7시 / 점심식사 12시반(학교점심시간) / 저녁식사 6시반</p><p>고딩시절 - 아침식사 6시반/점심식사 12시반(학교점심시간) / 저녁식사 6시반(학교에서 먹는 경우는 5시반)</p><p>이었습니다.</p><p>초딩보다 어릴때에도 유아기를 지나고부터는 정해진 식사시간에 밥을 먹었습니다.</p><p>저희 아버지가 군인이셨거든요..(지금은 아니지만요..)</p><p>아버지의 철칙이, 정해진 시간에 밥먹는 것... 이었습니다.</p><p>항상 퇴근도 같은 시간에 하셨기 때문에,</p><p>밥먹는 시간만큼은 칼같이 지켜졌습니다.</p><p>(+- 10~20분 정도는 이야기 할필요 없겠죠...)</p><p><br></p><p>키가 자란다는 것은, 몸속에 있는 성장판 및 세포들이 계속적으로 활발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p><p>그래야 계속 쑥쑥 자랄테니까요.</p><p><br></p><p>그런데, 그 에너지원은 바로 '식사'입니다.</p><p><br></p><p>그리고 몸이 계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p><p>되도록 정해진 식사시간에 밥을 먹는 것입니다.</p><p><br></p><p>그러면 몸은 '아..이때쯤 되서 에너지원들이 공급되니, 이때는 키우고, 이때는 쉬고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고 인식을 하게 되죠.</p><p>그러면서 몸속에서 활발한 운동들이 일어나면서 성장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p><p><br></p><p>식사시간이 들쭉날쭉하거나 거르게 되면,</p><p>몸은 언제 어디서 에너지를 받아서 어디에 써야하는지를 잘 모르게 됩니다.</p><p>그래서 에너지원을 꼭 잡아두고 쓰지 않기 마련입니다.</p><p>언제 밥을 거를지 모르니까... 그럴때를 대비해서 쓰지않고 축적을 해둬야 하거든요..</p><p><br></p><p>균형잡힌 영양소의 식사 역시 중요하구요.</p><p><br></p><p>전 어릴적에 슈퍼마켓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 싶으면,</p><p>엄마가 주는 밥을 무조건 다 먹어야 했습니다.</p><p>거르는 음식이 있거나, 야채를 안먹는다던가 하면,</p><p>절대 밥 이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사탕/과자/불량식품 등등...</p><p>무언가가 먹고 싶으면,</p><p>우선은 정해진 밥을 다 먹어야만 했습니다.</p><p><br></p><p>자연스럽게 균형잡힌 영양소와, 규칙적인 식사가 가능해졌지요.</p><p><br></p><p>이게 제가 키가 이렇게 크케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p><p><br></p><p><br></p><p><br></p><p>3. 잠</p><p><br></p><p>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잠'입니다.</p><p><br></p><p>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버지가 군인이셨기 때문에,</p><p>시간은 칼이었습니다.</p><p><br></p><p>초딩때는 9시뉴스 시그널이 나오면 잠에 들어야 했고,</p><p>중딩때는 스포츠뉴스가 끝난 10시가 되면 자야했습니다.</p><p>그리고 고딩때는 11시면 자야했어요.</p><p>저희 아버지는 고2고, 고3이고 뭐 이런거 필요 없었습니다.</p><p>11시가 되면 집은 전부 불이 꺼져야 했고, 침대로 가야만 했습니다.</p><p>(그래서 숙제가 있거나, 시험공부를 하거나 해야할때면 아버지 잠드시고서 몰래 일어나서 했습니다...)</p><p><br></p><p>공부하겠다는 아들을 말리는 아버지가 세상에 어딨냐구요?</p><p>저희 아버지요..</p><p>공부는 학교에서 하고 오는거지, 왜 집에서 잠도 안자가면서 공부를 해야하냐고 타박주시던 분이 저희 아버지입니다.</p><p><br></p><p>여튼 공부얘기는 넘어가서..</p><p><br></p><p><br></p><p>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만큼 잠을 자 주는 것..</p><p><br></p><p>그게 굉장히 중요합니다.</p><p><br></p><p>몸이 깨어서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p><p>몸 속에서도 몸을 키우는 데에 힘든 점이 있거든요.</p><p>갑자기 어딘가에 급히 에너지를 써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p><p>깨어 있는 동안 몸상태는 항상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운동도 하고, 가만히 있기도 하고, 그렇잖아요??)</p><p><br></p><p>실제로 가장 활발하게 세포와 성장판이 자라는 시간은 바로 '잠'을 자는 시간입니다.</p><p><br></p><p>잠을 자는 시간은 사람의 몸이 가장 릴렉스되어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p><p>키를 키우고 세포를 키우고, 또 휴식이 필요한 몸의 부분들이 있다면, 휴식을 취하고 재생을 시키는 데에는 잠자는 시간이 최고입니다.</p><p><br></p><p>이 역시나 규칙적인 패턴으로 잠을 자주어야,</p><p>몸이 그것을 기억을 하고, 그 시간동안 키를 열심히 키워줍니다.</p><p><br></p><p><br></p><p>여기서 질문 하나..</p><p><br></p><p>흔히들 어딘가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 키가 큰다고 하는데</p><p>꿈을 꿔서 키가 크는 걸까요? 키가 크려니까 꿈을 꾸는 걸까요?</p><p><br></p><p>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합니다.</p><p><br></p><p>몸이 키가 크려니까 그런 꿈을 계속 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p><p><br></p><p>맞습니다. 저는 정말 수백번도 넘게 절벽에서 떨어지고 비행기에서 떨어지고</p><p>그렇게 한없이 추락하다가</p><p>땅바닥에 꽈당! 하고 떨어지는 꿈을 꿨습니다.</p><p><br></p><p>이 순간 몸은 급작스럽게 쭉~ 펴지게 되고, 그게 바로 관절과 관절사이, 곧 성장판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p><p><br></p><p>이 역시나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주고,</p><p>몸은 키를 키울 준비를 하고 열심히 그것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p><p>머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p><p>떨어지는 꿈을 준비해서 머릿속에 상영해주는 것 같습니다.</p><p><br></p><p>떨어지는 꿈을 꾸고 싶으시면,</p><p>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세요.</p><p><br></p><p><br></p><p>전 경험적으로, 그런 꿈 꿔보지 못했다고 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p><p>대부분 어릴적에도 새벽까지 티비보고, 주말에는 늦잠자고,</p><p>뭐 그런 패턴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p><p><br></p><p>(저희집은 주말에도 아침 7시가 되면 자동 기상이었어요..)</p><p><br></p><p><br></p><p>규칙적인 수면 습관, 그리고 '잠' 이거 엄청 중요합니다.</p><p><br></p><p><br></p><p><br></p><p><br></p><p><br></p><p>4. 자세</p><p><br></p><p>어른들이 이런 이야기 많이 하지 않으시나요??</p><p>'너 그렇게 구부정하게 앉아있으면 키 안큰다'라구요..</p><p><br></p><p>저 역시 그랬습니다.</p><p>다리꼬고 앉아있으면 어머니한테 혼이나고,</p><p>구부정하게 앉거나 하면 많이 혼이 났습니다.</p><p><br></p><p>바른 자세는 곧 큰 키로 가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p><p><br></p><p>계속적으로 이야기 드렸지만,</p><p>몸이 키가 크려면 항상 '정상적인' 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p><p><br></p><p>몸에는 수백개의 뼈가 있고, 그 사이사이 뼈 마디마디 마다 성장판이라는게 있습니다.</p><p>뼈가 길어지면서 키도크고 팔도 길어지고 손도 커지고 하는 거죠..</p><p>그런데,</p><p>자세가 정상적이지 않고,</p><p>구부러져 있다면,</p><p><br></p><p>그렇죠..</p><p>제대로 클 수가 없습니다..</p><p><br></p><p>특히나 그게 습관이 되어 버리면,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p><p><br></p><p><br></p><p><br></p><p>그리고 이건 제가 요즘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인데,</p><p><br></p><p>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이세요.</p><p><br></p><p><br></p><p>저는 나이가 좀 되어서, 저 어릴때는 컴퓨터 같은것도 잘 없었지마는...</p><p>아......게임기는 있었네요.. 재믹스, 패밀리 등등...</p><p><br></p><p><br></p><p>여튼...대개...</p><p>게임 등에 의해서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p><p>그게 바로 키크는데 큰 방해를 주는 것 같습니다.</p><p><br></p><p>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p><p>한자리에 앉아서,</p><p><br></p><p>허리는 구부러져 있고,</p><p>어깨도 축 쳐져 있고,</p><p>고개는 모니터를 보느라 앞으로 쭉 빼고 있고,</p><p>키보드 두드리고 마우스 클릭하느라 손목은 항상 구부러져 있습니다.</p><p><br></p><p>그게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가 아니라,</p><p>몇시간씩 게임하느라고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p><p><br></p><p>그리고 그게 몸에서 굳어져 버리면,</p><p><br></p><p>어릴때에는 몸이 유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고정된 자세로 유지되기도 쉬운 때입니다.</p><p><br></p><p>그렇게 되어버리면,</p><p>몸의 자세는 절대 키가 클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p><p><br></p><p><br></p><p>컴퓨터 사용하는 것 까지는 뭐라고 안하겠지만,</p><p><br></p><p>최소한 한시간에 한번 일어나서,</p><p>스트레칭도 해주고, 허리도 돌려주고 손목도 털어주고,</p><p>그렇게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p><p><br></p><p><br></p><p><br></p><p>저는 어릴적 컴퓨터든 게임이든 하루에 한시간 이상 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p><p><br></p><p>지금와서 돌이켜보면,</p><p>그렇게 지도해 주신 부모님한테 참 고맙네요ㅎ</p><p><br></p><p>그게 제가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니깐 말이죠..^^</p><p><br></p><p>그러니까,</p><p>컴퓨터 앞에 너무 오래앉아 있지 말고,</p><p>앉아있더라도 '제대로 된'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시고,</p><p>스트레칭 같은거 자주 해주고 하세요.</p><p><br></p><p>아참, 그리고 스트레칭 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지개'를 자주 켜 주는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p><p><br></p><p>전 몸이 찌뿌등 해지는게 싫어서</p><p>기지개를 자주 켜는 편인데,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p><p><br></p><p>기지개를 자주 켜면, 몸 관절 사이사이가 쭉쭉 펴지는 느낌이잖아요??^^</p><p><br></p><p>그러니까 좋은 자세 유지하세요~</p><p><br></p><p><br></p><p><br></p><p><br></p><p><br></p><p><br></p><p>5. 자신감</p><p><br></p><p>이게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p><p>저도 초등학생때까지는 키가 안컸습니다.</p><p>그런데 중학교부터 쭉쭉 커진 케이스예요.</p><p><br></p><p>그런데 초등학생 때도,</p><p>키가 큰편은 아니었지만,</p><p>저보다 작은 사람도 있었기에,</p><p>별로 크게 신경은 안썼던거 같아요..</p><p>클수 있다. 이정도도 나쁘지 않다. 괜찮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p><p><br></p><p>그런데 요즘 어린 친구들 보면,</p><p>'난 키가 작다', '키가 안크면 어떡하지?' 뭐 이런 생각을 너.무.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p><p><br></p><p>언젠가 신문기사에선가 읽었던 것 같은데,</p><p>자신감 있고, 진취적인 성향의 사람이</p><p>키도 더 잘큰다...뭐 이런식의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p><p><br></p><p>그런 성향과 성격을 가진 사람은, 성장호르몬이나 뭐 몸의 대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진다고 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요.</p><p><br></p><p>저도 거기에 동의하는 바입니다.</p><p><br></p><p>자신감을 갖고, 더 열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면,</p><p>몸도 더 활발하게 키를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p><p><br></p><p><br></p><p>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을 좀 더 말씀드리자면,</p><p><br></p><p>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부터 군대 제대하기 직전까지,</p><p>매일 하루에 한팩씩 우유는 달고 살았던 것 같네요.</p><p><br></p><p>그리고 햄이나 돈까스 이런거 엄청 좋아했지만서도,</p><p>반면에, 전 어릴때부터,</p><p>시금치무침, 그리고 멸치볶음은...</p><p>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엄청 좋아하구요~</p><p><br></p><p>뭐 그런데, 그게 제가 좋아한다고 해서</p><p>시금치랑 멸치를 맨날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p><p>뭐 그렇게 크게 상관은 없엇겠지요..^^</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여튼 중요한 건,</p><p><br></p><p>(유전...은 빼구요)</p><p><br></p><p>'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식사'</p><p>'규칙적인 수면'</p><p>'자세'</p><p>'자신감'</p><p><br></p><p>이거라고 생각합니다.</p><p><br></p><p><br></p><p>물론 저렇게 다 했는데도, 안크는 분들도 있겠고,</p><p>그렇지 못하게 살았는데도 크는 분들도 있겠지요.</p><p><br></p><p>그냥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p><p><br></p><p>의사도 아니고 뭣도 아니예요.</p><p><br></p><p>그냥 키 192먹은 30살 유부남의 경험적인 소견이예요~</p><p><br></p><p><br></p><p>그래도 미약하나마,</p><p>한참 성장기에 접어든 초/중/고등학생..</p><p>그리고 아직 크고 있는 20대 초중반 분들에게</p><p>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br></p><p><br></p><p><br></p><p><br></p><p>지금껏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신촌최사장의 꼬릿말입니다
    키작은 분들 뭐라고 하려고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키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키 큰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고,

    키크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제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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