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제가 중2때니까 벌써 10년전이네요 와 신기하다... 혹시 그때 WWE 내한 왔을때 어머님이랑 친구들하고 저 도와준 친구 혹시 오유할까요?</P> <P> </P> <P>그때 제가 인천 살았는데 막차가 끊겼었거든요 근데 도와주신 분들도 지방에서 오셨었는지 같이 강남 터미널로 간걸로 기억합니다. 어머님이</P> <P> </P> <P>저 짜장면도 사주셨는데.... 그때 너무 경황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도와달랬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안따깝게도 어머님 얼굴이 기억 안나요....ㅠㅠ</P> <P> </P> <P>같이 있던 친구들은 아마 축구한댔나? 그랬던거 같고 염색머리 친구도 있었고... 형제가 아니고 아들 친구들이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아드님은</P> <P> </P> <P>피부가 좀 까맸던거 같고 머리도 짦았을거에요 그 친구하고 얘기를 많이 했던거 같은데... 터미널에서 택시 태워서 집가지 보내주셨는데....혹시</P> <P> </P> <P>기억할까요ㅠㅠ 그때 그 친구들은 초등학생이었던거 같으넫 기억 안날까... 저는 그때 덩치가 왜소했고 단말머리에 안경쓰고 남방에 청바지 입었</P> <P> </P> <P>었는데 혹시 기억할까요....ㅠㅠ 요새 고마운 분들 찾는 글들이 보여서 불현듯 생각났네요 꼭 찾아서 그땐 감사햇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ㅠㅠ 그때</P> <P> </P> <P>안좋은 사람 만나서 큰일 당했거나 미아가 됐을 수도 있는데.... 그때 그 친구들 중 하나라도 오유하면 좋겟네요ㅠㅠ 그 일도 기억하고 있다면 좋겠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