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나는 여기 사무실 총무. 오늘은 월급날. 그런데 사장이 오늘 코빼기도 안비춘다. 걱정 된다. 저번 달도 늦게 받았는데...
직원 하나가 늦게 와서 점심을 좀 늦게 먹었다. 먹고 있는데 사장 전화가 온다. 어디 갔냔다. 밥 먹는다니까 1시까진
들어와야지 어쩌구 저쩌구 한다. 늦게 나왔다고 했다. 맘에 안드는것 같다. 먹고 사무실 갔더니 또 없다. 계속 걱정된다.
2시쯤 사장이 다시 왔다. 오더니 계속 통화만 한다. 눈치 보다가 통화가 끝나자 물었다. 급여 어떻게 할까요. 대답 없이
인상만 찌푸린다. 그 뒤엔 계속 통화 중. 그러더니 또 나가려고 한다. 다급하게 또 물었다. 급여 그냥 오늘 보내는걸로 할까요?
뒤도 안돌아 보고 급여 없어! 이러고 나간다. 아........................그래 요새 회사 어려운거 나도 알지만 말했다 시피 난 총무.
재정 상황 다 보고 말한건데..... 직원 3명 월급 못 줄 정도는 아니었는데................ 돈도 안주면서 일은 왜 시키냐 진짜 일하기 싫다.
밥 먹는것도 뭐라한다. 회사 재정이 어려운데 7천원은 비싼거 아니냔다. 진짜 역겹고 정떨어진다. 얼른 그만두고 싶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