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지난번 글올렸을때...보다 5개월이 지났네요..

얘기대로라면...뭔가 결과가 있어야하는데...그렇지못합니다..

몇달전 솔직히 글을 올리려고 장문의 변명을 쓰다가...좀더 시도해보다가 올리자..했었죠..

그런데 역시 결과는 내지못했습니다..

제가 원래 자기합리화를 잘합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지지리 궁살맞게 살다보면 그게 자연스럽지요..

더이상 다칠 자존심도...없으면서 뭘그리 조심하는지원...ㅎㅎ

경마는 답보상태입니다..

솔직히 매일 10시간 일하고..경마하는 당일날 아침까지 일하고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군요..

오후3시까지 몸이 버티질못해요...그렇다고 결과적으로 좋았느냐...그러니까...체력이 버텼어도 가능했을거냐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다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제방법대로라면 이건 내문제이지 그 예상가의 문제는 아닙니다...아니라면 안하고 쉬면 될일이었으니까여..

하지만..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쩌다하는 경마를 쉬고 참고 하는게 말그대로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암튼 당분간 보류상태입니다...

그런데 전화위복으로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습니다..

다니던 직장 사장이 바뀌고 바뀐사장이 또 업종을 바꾸고...그래도 끝까지 도와달라해서 리모델링할때까지...쉬다가

다시 일시작했지만 역시 그일은 하지못하고..ㄷㅏ시 다른일을 알아보는 악순환이...

이번에 구한일은 정말 맘에 듭니다..

아직 일주일도 되지않았기에 이런말 하기엔 시기상조이지만..경마 하기엔 최적의 환경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저녁11시출근 아침9시에 퇴근 여러모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다시 시작해보렵니다..

죽고 사는것이 내가 예사롭게 생각하는 범주에 들고...오직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것이 으뜸이 되버린지금...

세월호 이후에 그런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현실의 대한민국은 완전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습니다...오직 스스로 지키고 조심해야함을 명심하십시요..

언젠가 제가 시스템을 만들어...다소 불안정해도...위험해도 버티어낼수있는그런 때를 만들어낼떄까지...

조금만더 버티어주시길 간곡히 빌ㅇㅓ봅니다..

힘들어도 자살하지말고...포기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