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div><br></div> <div>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스팀 할인 행사와 베네수엘라발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한 연말입니다.</div> <div><br></div> <div>겜토게 분들 모두 오늘 내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촛불을 들어주실 분들, 부디 감기가 모두 비켜가길 바라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7849f260bd306af4cbd88f2509e43649673__mn173636__w400__h400__f10629__Ym201612.jpg" alt="161224.jp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320px;"></div></div> <div><br></div> <div><br></div> <div>에스텔 일행은 무술 대회 결승에서 우승하고, 만찬회에 초대받아 당당히 왕성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strike><font color="#a5a5a5">길치로선불필요하게</font></strike>거대한 왕성 내부를 돌아다니다보니, 만찬회에 초대받은 반가운 얼굴들과 이름들을 많이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div> <div><br></div> <div>영웅전설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종장에 오니 어느샌가 각 지방의 주요인사들과 모두 구면인 입장이 되어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331eec93fa1fad447da37344dea3f835de__mn173636__w1280__h720__f178631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7.mp4_20161224_112019.85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8631"></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362eb1a1670f1e4cf2af79f520f6d5bd87__mn173636__w1280__h720__f179861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7.mp4_20161224_112035.83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9861"></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얼마전에 뵀던 크라우스 시장님과 2장 이후 처음 뵙는 제니스 왕립 학원의 학장님, 그리고 이름 뿐이지만 추억의 질과 한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39fd6abe9aa2a146d7ad7dfbf9fd02895c__mn173636__w1280__h720__f168764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7.mp4_20161224_112042.63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8764"></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41fb3d6d9e2ad5453cac1557d3266eb70c__mn173636__w1280__h720__f167705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7.mp4_20161224_112116.8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7705"></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반가운 보스의 시장 메이벨과 시녀 리라. 가카는 누구나가 싫어하는 듯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43d6b0f36f3c6246598c43a2ca3e982def__mn173636__w1280__h720__f175847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7.mp4_20161224_112139.22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5847"></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차이스의 시장 역할을 하고계신 머독 공방장님도 만나서 러셀과 티타에 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율리아 중위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여왕님의 시중을 도맡고 계시다는 힐더 부인을 만나뵈었는데요.</div> <div><br></div> <div>다행히 편지도 전해드리고, 만찬회 후에 다시 찾아오면 여왕님과 직접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남은 것은 가카를 상대로 만찬회를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인데, 만찬회 자체는 생각보다 별탈 없었지만</div> <div><br></div> <div>공주를 결혼시키고 뒤낭 공작에게 왕위를 계승시킨다는 리샤르 대령의 음모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시국에 각 지방의 주요인사들을 한 데 모아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만찬회를 개최한 이유가 따로 있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457745aa97924e48c9a4978f67ba8b13e0__mn173636__w1280__h720__f200392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2916.92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00392"></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단순한 감상인지 계획적인 발언인지는 몰라도 모두가 공감하는 건 확실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리샤르의 발표 덕분에 요리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만찬회는 끝이 나고</div> <div><br></div> <div>약속대로 에스텔과 요슈아는 다시 한 번 힐더 부인을 찾아갑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사실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양파머리 리샤르와 불여우 카노네가 길을 가로막고 다짜고짜 얘기를 하자며 끌고가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472585ff1e8ea14810bab1161dced7d38a__mn173636__w1280__h720__f189580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4122.21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9580"></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49d38f28d082c2481c8105a6d98b77a859__mn173636__w1280__h720__f189000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4134.81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9000"></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니 난 별로 안 하고 싶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의외로 리샤르 대령과의 대화는 스무스하게, 또 정상적으로 잘 이어집니다.</div> <div><br></div> <div>모든 일의 원흉인 그는 온갖 악의와 악행으로 똘똘뭉친 속이 음흉한 사내일거라 생각했는데<span style="font-size:9pt;">(카노네는 그래보이지만)</span></div> <div><br></div> <div>똑같이 카시우스 브라이트를 존경하고, 에스텔과 요슈아의 존재에 감사하는 침착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네요.</div> <div><br></div> <div>요슈아는 이런 그의 모습이 정치적인 쇼일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에스텔의 직감처럼 진짜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504482c7d850b2455bbe7c40cf2590b985__mn173636__w1280__h720__f169040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4224.39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9040"></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53f77c4fd7c4804f13b6e121a10b147149__mn173636__w1280__h720__f169274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4329.54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9274"></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영웅전설 시리즈에 진정한 악인은 없으니까... 이제 그가 정말 착한 바보인 건지, 내가 깜빡 속고 있는 건지 헷갈린다)</div> <div><br></div> <div><br></div> <div>리샤르와의 대화를 끝내고 뒤늦게 궁녀실의 힐더 부인을 찾아갔더니</div> <div><br></div> <div>여왕궁에 들어가는 단 하나의 방법은 신입 궁녀로 위장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여장 하면 뺴놓을 수 없는 여장의 대명사인 그 분께서 또 다시 리벨의 평화를 위해 그 한 몸 희생해주셨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5482547e6a717fd0b64a97a4433d60379e2f3e__mn173636__w1280__h720__f177838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8.mp4_20161224_115322.5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7838"></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런 모습으로 그런 말을...<strike><font color="#a5a5a5">오해금지</font></strike> 이제 내심 즐기는 건 아닐런지 걱정된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여왕님도 만나뵐 수 있었고, 또 곰아저씨 진이 감추고 있던 충격의 비밀(?)도 드러났네요.</div> <div><br></div> <div>카시우스 브라이트 앞으로 검은 오브먼트를 보냈던 K의 정체도 밝혀지는 구간이었습니다. 차츰 복선이 회수되고 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편하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tSLXqC-aas"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모바일: 69화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UtSLXqC-aas"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UtSLXqC-aas</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여왕의포스 #주책바가지 #순진한도로시 #가녀린카린 #에스텔의인기 #요슈아웨건 #곰의계획 #도력드론 #계엄령</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dVENO8By0g"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모바일: 70화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PdVENO8By0g"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PdVENO8By0g</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숨바꼭질 #증거곰 #코드네임엘렌 #K의정체 #나이알의문의사망 #추리실패 #작전회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