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식맨이라고 합니다. <div><br></div> <div><br></div> <div>무술대회 결승전에 앞서, 유격사협회 그란셀 지부의 아르넨 씨에게 받은 열쇠로 지하수로B를 탐험하기로 했는데요.</div> <div><br></div> <div>그 전에 입수한 고급정보를 바탕으로 CP회복률이 두 번째로 높다는 스페셜 아이스를 사재기해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돈이 되는대로 사는 게 좋다는 꿀팁을 적극 받아들여 4강 상금을 탈탈털어 구매했네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29943341ad3a9644223acca845e02853a65__mn173636__w1280__h720__f151001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5.mp4_20161222_122937.1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1001"></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렇게 쌓아놓아도 녹지 않는 리벨 아이스크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곧장 지하수로B로 향했습니다. 입구는 다른데 지하수로A와 이어져있는 구조였네요.</div> <div><br></div> <div>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역시나 매우 무척 몹시 많이 헤맸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헤매기만 하는 것이면 모를까 </span><strike style="font-size:9pt;"><font color="#a5a5a5">편집</font></strike><span style="font-size:9pt;">전투도 어마무시했네요.</span></div> <div><br></div> <div>이렇게 헤맸는데도 못 먹은 상자가 남아있는 걸 보니, 지금은 못 가지만 아직도 탐험해야 할 구간이 더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331056394b4e07541a4bffb95ee4b3ced45__mn173636__w1280__h720__f98692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5.mp4_20161222_123505.38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8692"></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330a241984120dd4d658319d5f7ebb10ed5__mn173636__w1280__h720__f115560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5.mp4_20161222_123522.30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5560"></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대체 지하에 이런 물건들을 꽁꽁 숨겨두는 건 누구의 악취미인가)</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결승전을 앞두고 본의아니게 반칙(?)을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div> <div><br></div> <div><strike><font color="#bfbfbf">길치라서</font></strike>지하수로를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잠시 지도를 검색했었는데, 지도 옆에 잘 보이게 결승전 팁이 적혀있더라고요...</div> <div><br></div> <div>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로랜스 소위 팀이 사용하는 특수 스킬들에 대한 정보가 눈에 띠는 바람에(?)</div> <div><br></div> <div>미리 악세사리점에 들러 해당 스킬에 내성이 있는 악세사리를 미리 착용하고 참가를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덕분에 결승전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낼 수가 있었지만 <span style="font-size:9pt;">왠지 공략을 보고 쉽게 넘어간 듯해서 조금 찝찝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했네요.</span></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367fb70a56f928d4480a9325544ffbddc8f__mn173636__w1280__h720__f201522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6.mp4_20161222_125356.0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01522"></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플레이어의 사정 따위는 모르는 에스텔의 기쁨의 함성)</div> <div><br></div> <div><br></div> <div>무술대회가 큰 행사이긴 한 모양인지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지난 4강에서 상대했던 정유격사 선배들와 도로시, 그리고 그란셀에 함께 왔던 알바 교수님도 관람하러 왔었는데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매우 오랜만에, 만찬회 초대를 받아 겸사겸사 구경왔다는 로렌트의 크라우스 시장님도 볼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396227898f2a65540d797cb5ea1e7a53805__mn173636__w1280__h720__f185131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6.mp4_20161222_124703.46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5131"></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반가운 얼굴들과 재회할 때마다 엔딩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기분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결승 직전 정유격사 쿠르츠는 3개월 전에 의뢰 수행중 기억을 잃는 사고를 겪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요.</div> <div><br></div> <div>왠지 뜬금없는 발언이었던 만큼 성급하게 심어진 복선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공적이나 달모어가 기억을 잃었던 사건이 있기도 했고요.</div> <div><br></div> <div>어쨌거나 이렇게 해서 결승에서 우승도 하고, 상금으로 무려 10만미라도 받고, 만찬회 입장권도 따낼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23794412015b384c28d4a829dd49b2976412759__mn173636__w1280__h720__f185128__Ym201612.jpg" width="800" height="450" alt="dessertman_game_ED666.mp4_20161222_125631.53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5128"></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대회가 끝나자 뮐러에게 곧장 끌려가는 올리비에. 익살을 무기로 만찬회를 일부러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div> <div><br></div> <div><br></div> <div>지하수로 탐험과 결승전 덕분에 길면서도 짧은 듯한 에피소드였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화는 이 다음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드디어 당당하게 왕성에 들어가 만찬회에 참가해보았습니다. 그리운 얼굴들을 많이 보았네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왕립 제니스 학원제 이후로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세젤예 공주님(!)을 다시 볼 수도 있었던 구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편하게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wi58T6WYLA"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모바일: 67화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dwi58T6WYLA"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dwi58T6WYLA</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쿼츠조합브리핑 #열려라참깨 #아재쇼크 #롱테이크 #시장동창회 #덤블도어학과장 #왕성구경 #발음사과 #흔한팔콤팬의빗나간촉</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b0aZmvk9Zk"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모바일: 68화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xb0aZmvk9Zk"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xb0aZmvk9Zk</a>)</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갸름한곰 #사람차별 #순박한곰 #안물안궁 #독서의필요성 #영젤예 #아이스크림부자 #NPC의영광</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