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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285180
    작성자 : 없는
    추천 : 11
    조회수 : 883
    IP : 221.165.***.14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12/05 17:45:25
    http://todayhumor.com/?gametalk_285180 모바일
    [스압주의]제왕이라 불렸던 게임. 데스크림존. 오픈 및 플레이
    옵션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2014년 KOTY수상작을 소개했더니

    생각외로 반응이 괜찮더군요.

    사실 지난 주말에 일본가서 사온 게임은 그것 하나만이 아니랍니다.

    쓰레기 게임의 역사를 논하는 데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본좌.

    일본에서는 쓰레기 게임계의 제왕으로 불리며, 10년에 한번 나오는 쓰레기게임이라 불리기도 하는 것.
    별칭 '데스님(데스사마)', 그 이름 데스크림존입니다.

    이거 풀네임으로 부르면 저주받는다는 소리가 있습니다만, 뭐 별일있을까요?

    * 참고로 이걸 사서 한국으로 귀국하는길에, 비행기 출발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뻔했습니다. 설마 이거....?

    000_000_P20151205_101018346_54859632-BA10-458B-937D-4281492E01E8.jpg

    이것이 바로 제왕의 위용입니다.

    정말 구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다른 쓰레기게임들은 그 게임성으로 인해 가격이 바닥을 치는게 정상인데요.
    이 게임은 쓰레기로서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프리미엄이 붙어버렸거든요-_-;;;

    아쉽게도 풀세트가 아니라 띠지/엽서 등등이 빠진 미완성 품인데도 가격이....크흑ㅠ_ㅠ

    000_P20151205_101040077_2F6D4233-EF62-4A4A-AC6B-80FC14218A6A.jpg

    이것이 그 정품CD님의 위용.

    000_P20151205_101133557_95FBDB60-06B7-408C-A67D-ADDF1E91360C.jpg

    이것이 메뉴얼의 조작 설명 부분.

    유저들에게 게임의 첫인상을 남길 중요한 스크린샷임에도...
    그래픽 상태가 영 구립니다. 쓰레기 냄세가 풀풀 납니다!!

    000_P20151205_101204830_A60263CB-239D-4083-9639-608F68F69543.jpg

    캐릭터 소개에.... 분명 주인공의 모습일텐데 너무나도 안습하게 생겼습니다.
    20년전 게임이니까 그래픽이 구릴 수 있는거 아니냐구요?
    20년전 기준으로도 저건 구린겁니다

    000_P20151205_101223895_DE4C075B-2A54-4562-925B-429D6744A49F.jpg

    보스캐릭터 소개.
    저놈의 왼편에 나온 '플라이 리하드'는 게임에서 꽤나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일종의 간판(?) 캐릭터.

    000_P20151205_101238315_50C6D483-F5A4-432D-98AB-81BFC39ABD35.jpg

    적 캐릭터 소개입니다.
    ....어째선지 주인공인 컴뱃 에치젠보다도 퀄리티가 높습니다. 무슨 생각인걸까요?
    생각은 무슨 생각이 있어, 시X 그냥 메뉴얼에 넣는거지

    000_P20151205_101904397_069BEF77-26AE-4C44-89AA-09E9A49740BC.jpg

    그리고 데스크림존은 건콘트롤러를 지원하는 게임이라서 이걸 준비했습니다.
    장르는 버츄어 캅이나 하우스 오브 더 데드 같은 건슈팅게임이거든요.

    당시 데스크림존의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가 '새턴에서 2번째로 나온 건콘 대응 게임'도 있었습니다.
    물론 '인식률, 사용감이 구린걸로는 첫번째'지만요.

    .....근데 LCD모니터로 연결하다보니 건콘이 화면을 인식하지 못 하더군요.
    볼록이 브라운관이 자취방에 있는지라, 새턴이 있는 본가에는 없어서 쓰지 못 하네요OTL
    아니 이거 어차피 인식도 안 되는 거 못 쓰는 거라 기뻐해야하나요?

    000_P20151205_101854198_B40DE400-177D-4BAF-B95D-DE61181880FC.jpg

    메뉴얼 소개는 이 쯤 하고, 주인 잘못 만난 죄 밖에 없는 새턴에 넣고 스위치 온!!!!

    000_P20151205_102111364_2FF076FA-E05C-4C82-8F9C-6D27D3EF3938.jpg]

    어잌후;;; 켜자마자 버그가 저를 반기네요. 악의 기운이 그냥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000_P20151205_102219989_F1BCE397-4B84-4D57-BB1A-98942FC4C40E.jpg

    다행히 다시켜니 멀쩡히 나오는 제작사 로고.

    참고로 이 화면. 스킵도 안 되는 주제에 게임 오버 당할 때마다 수도없이 봐야하기때문에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000_P20151205_102132626_8174FE6C-0C62-4620-B53E-D194A0F32B4E.jpg

    타이틀 화면. 별다른 효과없이 저 화면에서 발톱만 조금 까딱까딱 움직입니다.
    그리고 수도 없이 보게 되실 플라이 리하드(리자드가 아닙니다! 리하드!!)


    000_P20151205_102512062_3B23BF10-7AAE-4FFC-B0F4-05AA3DABE608.jpg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화면. 
    Stage3의 배경이 이상한 것은 스테이지 1,2를 깨야만 열리는 스테이지라서
    선택 불가능하단 뜻으로 표시한 것 같은데....

    정말 디자이너가 암걸릴 것 같은 그래픽입니다;;;;
    마치 포토샵을 처음으로 한시간 배운 공돌이가 뽑아낸 듯한 퀄리티.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거 '세가한테 정식 라이센스 받고 발매된 상업게임'입니다.

    000_P20151205_102317230_58F7C13B-A637-4B79-8E67-53991A264455.jpg

    건콘의 조준점을 맞추는 화면입니다.
    LCD라 건콘이 작동하지 않는데. 실제 작동시에는 이게 "한발만 쏴서 중심설정을 맞추는" 무서운 놈입니다;;;
    보통 영점사격은 기본이 세발이지만, 제왕께선 한 방으로 충분합니다. 

    000_P20151205_102548093_CAF2E05A-FE50-474C-A50E-318F0EB3A520.jpg

    옵션 화면.
    여기서도 얼굴을 비춰주시는 우리의 마스코트 플라이 리하드.

    사운드를 스테레오/모노로 변경하는 옵션만 간단히 있습니다.
    제왕에게 옵션따윈 사치다.
    뭐 그런 뜻이겠죠.

    000_P20151205_102736008_417BF4B7-E499-4EEB-A2AB-56193DDF79E4.jpg

    타이틀화면에서 가만히 놔두면 제생되는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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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온다 조심해!
    (하지만 적이 온다는 위로 가버리는 위엄)

    000_P20151205_102838565_66A1B44A-7011-4450-8DBB-8FCD0C8EB54C.jpg

    뭐야 이 계단은!?
    (평범한 계단입니다)

    000_P20151205_102852036_7744162F-2A33-4C6B-8C67-F2EA60CFCE7D.jpg

    기왕이면 난 이 빨간 문을 고르겠어!!
    (달리 고를 수 있는 문이 또 없는데 왜 기왕이면일까요? 그리고 빨갛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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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열리는 문. Welcome to hel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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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이 끝나고 나오는 하이스코어 표시.

    .....눈아파!!
    이건 어디사는 L.S.D냐구요...
    저는 지금 UI 디자이너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오프닝까지 소개했으니
    제가 한번 직접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아
    000_P20151205_103038707_29C6D964-A7C9-4069-98CA-E52E0E9AB0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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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까지오는 데 1분도 안 걸렸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 게임... 엄청납니다.
    피격이펙트고 나발이고 없고, 무적시간도 없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총질하고 있는데 순식간에 목숨, 코인 다 날리고 사망.

    아까 옵션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크레딧(코인)을 늘릴 수도 없고 난이도 조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깨라구요!!!

    AVGN이 심심하면 까면 '노 라이프, 노 컨티뉴'가 아닌 '3라이프, 1컨티뉴'입니다만.
    그런게 아무 의미도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피통이 깔립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기왕 켠김에 왕까지는 가야죠.

    게다가 이 게임 첫번째 스샷에 하얀 옷 입은 놈이 인질? 민간인?입니다.
    버츄어 캅으로 치면 
    20141005023529_e0a2c6c385f828716da9416aeb61350e.jpg

    썸바디 헬미~ 를 외치는 놈입니다만.
    버츄어 캅은 그래도 숨어있다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데스님의 인질은 다 똑같은 포즈에 워낙 뜬금포로 등장하는 지라 맞추기 쉽상입니다;;;
    이건 그냥 몹이 젠되듯이 갑툭튀하는지라....
    거기에 그 김빠지는 OH NO 소리란.

    심지어 다람쥐...날다람쥐를 쏴도 민간인 처럼 피가 닳고 오노소리가 들립니다.

    왜냐구요? 그 뭐시깽이냐 설정상으로는 날다람쥐가 무슨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혈청이 있어서 죽이면 안 된다는데
    그런 설명은 그 어디에도. 메뉴얼. 게임내에서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여하튼 마음을 가다듬도 다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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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럽게 어렵습니다!!!
    그래픽이라도 좋아서 눈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래픽마저 구립니다. 내가 맞춰도 맞췄다는 느낌이 안들고.
    얻어 맞아도 맞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펙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놈의 회사로고는 스킵이 안 됩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저 그래픽은 20년전 게임이라 구린게 아닙니다.
    당시 기준으로도 구린 그래픽입니다.

    이런 절망감이 솟아오는 가운데. 한가지 희망이 떠오릅니다.
    쓰레기게임 헌터로서 사전지식은 충분히 갖추고 있었지만 안 썼던것.
    바로 치트키입니다.


    000_P20151205_103221144_7FAF741F-3038-46E8-A1B4-FAA6D5B05742.jpg

    바로 R + Z + 스타트 버튼 동시에 누르기입니다.

    겁나 양심적인 배치입니다.
    열받아서 컨트롤러 다 눌러버리다가도 발동 될 수 있을 정도로 쉽네요!!!

    ......설마 이거 테스트용인데 깜빡하고 안 지운건가....??

    만약 실수로 안 지운거라면
    /**/ <- 프로그래머가 이 네 글자를 잊은 덕분에 수많은 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000_P20151205_103736825_9B3B494A-5E26-4942-8B9D-2BF6CC2498E3.jpg

    치트키느님의 위엄으로 1분도 안되어 스테이지 1,2를 클리어. 그리고 최종 스테이지인 3으로 돌입합니다.

    이하 생략.

    그리고 그렇게 기다렸던 끝판왕.

    P20151205_103914454_1098B661-20AB-4D14-9708-415056F96B85.JPG


    저게 바로 최종보스 데스비스노스.
    메뉴얼에도 없길래 뭔가 중요한건가 했는데, 오프닝 영상 가장 처음에 나왔던 녀석이었군요.

    아참. 게임 설명 마구 스킵해서 깜빡하고 설명 안 했는데.
    화면 구석에 보이시는 화살표(??)
    저기를 쏘면 시점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네 정말로요.
    버츄어캅이나 하오스 오브 더 데드같이
    알아서 적에게 카메라 시점이 맞춰주는 친절설계따위 없습니다.
    제왕께선 남이 가리키는 시점따위 보지 않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보스를 찾아 시점을 바꾼뒤에 조준해서 맞춰줘야합니다.

    네 어렵다구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궁극의 비기 R+Z+스타트가 있어요.

    그리고 대망의 엔딩!!!

    P20151205_103946279_F09636BA-0A9B-4801-9519-ABA4D8FFFBFA.JPG

    ....Staff도 아니고 Stuff?

    아니 다른 장면도 아니고 엔딩 첫화면에서 이런 어이없는 오타가 기다리고 있으면 너무 허무하네요.


    P20151205_104210906_52D91CCA-0817-4242-8D5D-6846885BBADC.JPG

    뭐 대충 진정한 악당들 제작진들 이름과 설정화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기괴한 그림이 번갈아 나오고 게임이 끝납니다.


    네.... 정말 그 명성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물건이었습니다.

    보통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은 크게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머 셋으로 나눕니다만.
    그 셋 모두 푸짐하게 똥을 싸지르면 대충 이런 물건이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장점을 굳이 꼽으라면

    1. 당시 쓰레기게임에 흔히 있던 로딩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편.(제왕께선 남을 기다리게 하시지 않는다)
    2. 반대로 대부분의 쓰레기 게임에서 흔한 음악은 의외로 들어줄만 한 것(제왕께선 음악에도 신경쓰신다)
    3. 집에서 썩고있던 건콘을 쓸일이 그나마 있다는 것(제왕께선 사사로운 물건도 수용하신다)


    그거 말곤 정말 모든게 단점 투성이인, 그야말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봉 쓰레기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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