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에서 방출된 오염수에는 많은양의 트리튬이 당연히 함유되어 있슴
이 방사선 물질 트리튬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옮겨져 잔류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임
Helen Caldicott 박사
Nine Medical Implications of Tritium-contaminated Water
트리튬 오염수의 의학적 의미 9가지
(1) 방사능오염수로부터 트리튬을 분리하는 방법은 없다. 낮은 에너지 베타선을 내는 트리튬은,
100년이상 방사성을 지니는 유력한 발암물질이다.
트리튬은 (물에 들어가면) 조(藻)류, 해초, 갑각류, 어류 등의 수생식물에 축적된다.
트리튬은 (다른 핵종과 마찬가지로) 무미무취, 눈에 보이지않고, 해산물을 포함한 음식속에 섞여,
앞으로 몇십년간이나 불가피하게 섭취돼버린다.
트리튬은 DNA분자(즉, 유전자)속에 들어가 결합한다. DNA분자속에서 나중에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 뇌종양, 선천성기형, 여러 장기에서 암의 원인이 된다.
상황은 비참하다. 이 방사능오염수를 영구히 담아둘 방법은 없어, 앞으로 50년이상,
다른 여러 매우 위험한 동위원소들도 태평양에 누출될 것을 피할 수 없으며, 그중에는
300년이상 방사능을 지니고, 매우 위험한 악성 근육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세슘-137,
그리고 300년간 방사능을 지니며,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키는 스트론튬-90을 포함한다.
(2) 온갖 종류의 암이 방사선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후쿠시마 및 그밖의 여러 지역이 오염돼버렸으므로,
차(茶), 소고기, 우유, 채소, 쌀 등의 식품은 앞으로 수백년에 걸쳐 방사능오염된 채로 존재할 것이다.
(3) "제염"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 목재, 나뭇잎, 물 등으로부터 방사능을
제거할 수는 없으며,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뿐이다. 옮겨진 곳을 또 오염시킨다.
(4) 방사성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일본의 오염되지않은 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
암을 유발할 원인을 확산시키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5) 암은 긴 잠복기간이 있다.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후, 2년에서 80년.
(6)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를 폐로하기까지 50~60년 걸릴 것이라 하며,
어떤 이들은 이 문제가 해결되지도, 제거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7) 일본은 고선량의 녹은 핵연료나 연료봉 기타 등등을, 도대체 어디에 둘 것인가.
지진으로 갈라지는 일본열도에, 이런 죽음의 물질을 보관할만한 안전한 곳따위 없다.
(미국 EPA에 의하면, 100만년간 외부로부터 격리된 상태에 둬야한다.)
(8) 이들 방사성원소는 끊임없이 물과 바다로 누출되거나, 대기중으로 방출되기때매
미래세대에게 필연적으로 선천성기형, 암, 유전적 결함 발생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게 된다.
(9) 애들은 어른이 받는 방사능에 의한 발암효과보다, 10배에서 20배나 영향을 받는다.
(어린 여아는 또래 남아의 2배 감수성이 있다) 더구나 태아는 성인의 수천배나 민감하다.
임부의 복부에 X선을 쐬면, 소아 백혈병 발병률이 2배로 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