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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소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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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2006904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4
    조회수 : 1707
    IP : 114.199.***.69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23/05/08 05:38:46
    http://todayhumor.com/?freeboard_2006904 모바일
    당근마켓 진상 순위
    <p>내가 본 당근마켓 진상 순위</p> <p> </p> <p>1. 젊은 "남자"</p> <p> </p> <p>남자들은 가격을 안 깎고 그냥 바로 산다? 물론 대부분은 그렇지....</p> <p>근데 제일 진상 비율이 높은 것도 이 젊은 남자임.</p> <p> </p> <p>여자 진상들은 주로 시간 약속을 못 지키고, 자기가 있는 쪽으로 와 달라, 혹은 자기 원하는 시간, 그때그때 자기가 나가고 싶은 시간에 맞춰서 판매자가 자기한테 다 맞춰주길 바라는 공주 진상 하나로 요약되는 반면에, </p> <p> </p> <p>남자 진상은 참 여러가지고, 강도도 높고, 정말 와 진상이다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의 진상이다. (그거에 비해, 시간 약속 늦게 나오는 여자 진상은 차라리 순하다 싶은 편.)</p> <p> </p> <p> </p> <p><br></p> <p>당근마켓에 물건 파는 사람 대부분이, 어디 용산에서 물건 파는 사업자도 아닌데,</p> <p>일단 절반가격으로 깎고부터 시작하는, 가격 깎는 진상은 만나서 보면 대부분 젊은 "남자"다.</p> <p> </p> <p>내가 파는 물건들이 대부분 젊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고가의 전자제품이어서 당연히 남자들이 꼬이겠구나, 생각은 하지만,</p> <p>아, 내가 사업자라면 이런 남자들이 좋아할 물건은 판매 품목으로 사업하면 안되겠다,</p> <p>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p> <p> </p> <p>젊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기기, 제품을 팔 땐, 진상들이 들러붙을 거라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p> <p> </p> <p>그들은, 여기를 용산 쯤으로 착각하고 "사장님"으로 시작하며, (웃긴게 전자제품이 아닌 스포츠 의류를 팔 때에도 그렇다. 이 역시 고가를 이미 팔 때부터 반값 이하로 올려놓고 파는 편.)</p> <p> </p> <p>내가 올린 가격에서 확 절반을 깎아 부른다.</p> <p> </p> <p>안 된다고 하면,</p> <p>그 다음날 또 메세지를 보내고</p> <p>또 메세지를 보내면서 살살 간을 본다. </p> <p> </p> <p>거기다가 반값택배는 또 안 받는댄다. 택배비도 부담을 해 달란다.</p> <p> </p> <p>이런 찌질한 새끼를 다 봤나..........? 싶은데, 정말 오지게도 깎으려 든다. 택배비도 내기 싫은 모양.</p> <p> </p> <p>하자 정말 없는 건지 묻고 또 묻는다.</p> <p>이 지옥같은 실랑이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거지? 싶지만 한 5일을 그렇게 받아주고,</p> <p>물건을 보냈다. 택배로.</p> <p> </p> <p>택배를 보내고 나서도, 안 오면 당신 책임이라며 (송장 보내줬잖아?) 온갖 의심을 다 하는데</p> <p>진짜 썩을 것 같다. 내 마음이.</p> <p> </p> <p> </p> <p>대부분 진상들은 글을 잘 못 읽는다.</p> <p> </p> <p> </p> <p>진상은,</p> <p>너무 어이없이 자꾸 따져서 사람을 지치게 하니까 진상인 건데,</p> <p>그러면서 물건값까지 확 깎는 게 진상이다.</p> <p>진짜, 집까지 찾아오는 사람 있었는데 이분은 경찰 불러서 해결함. 자기가 눈이 병시ㄴ 이어서 허리 치수 못보고 사 놓고 (아주 고급 메이커 바지) 바꿔달라고 집으로 왔다.</p> <p> </p> <p>남의 집 문 두들기고 난리 치길래 경찰 부름. 그와중에 택배비 내가 낸 거는 안 주려고 함.</p> <p> </p> <p>자기가 이런 식으로 번개장터에서 물건 산 거 다 환불 받았다나....?</p> <p>남자 진상들은 대체로, 위력을 행사하면 자기가 다 자기 말대로 되는 줄 안다.</p> <p> </p> <p>경찰 부르니 슬그머니 차 빼야 한다고 도망가려고 하길래 어디 가냐고 붙잡아 둠.</p> <p> </p> <p>에피소드는 일단 추려본다면,</p> <p>1. 물건값 후려치는 것 -->> 대부분 젊은 남자</p> <p>2. 글을 잘 못 읽는 사람, 정보 다 있는데 자꾸 하자 없는거 확실하냐며 따지는 사람. </p> <p>3. 일단 욕부터 박는다. ??  (왜그런지 모르겠음. 또 웃긴게 앗 확인 안하고 욕해서 ㅈㅅ 이러고 문자로 답장하던데, 이 역시 왜이러는지 모르겠음.)</p> <p>4. 집으로 찾아와 환불해달란 사람 -> 경찰 입건.</p> <p> </p> <p>음 이건 당근마켓에 신고하거나 그냥 좀 황당한 건.</p> <p>5. 물건값 깎길래 기분 나쁘지만 그 가격에 주겠다 하고 거래장소 가서 물건값 팔았는데, 연락처 달라고 한 사람. 자기가 커피라도 사겠다 함. (아니 그럼 물건값은 왜 깎아? 커피 살 돈 있으면 내 물건값 깍질 말았어야지.... 이미 빈정 상한 채로 나왔는걸?)</p> <p> </p> <p>일단 깎았는데 실물로 보고 나서야 마음에 든 게 아니고,</p> <p>이미 당근거래 할 때부터 마음에 두고 잇었다 함. 내 사진 봤다길래 뭘 봤냐고 물어보니까,</p> <p>내가 옷 입은 거 참고하라고 올린 여행 사진임. 커피라도 산다니... 요새 메가커피 1,500원인데... 님이 물건값 깎은 게 1,500원이 넘잖아요...... 근데 커피를 산다고?  </p> <p>내돈으로 사고 말지.... </p> <p>오히려 내가 님 사준 꼴 되는 거 아님? 커피값 넘게 깎아서 받아드셨잖아요....</p> <p> </p> <p>됐다 하는데도 따라오길래 집 빙 둘러서 돌고 집 들어옴.</p> <p> </p> <p>6. 지금 팔고 있는 옷 입고 제 앞에서 모델해주세요. 아, 모델비는 무료봉사 가능할까요?</p> <p>-> 당근마켓 신고.</p> <p> </p> <p>그외에, 넷카마 있었음.</p> <p>아주아주 딱 붙는 니트. 입은 사진 보여달라길래, 이건 쫄티라서 착용샷을 보지 않아도 생각하시는 쫄티와 같다고 하니 대답이 없음.</p> <p>간혹 여자들에게 착용샷 요구하는 넷카마 당근마켓러들이 있음.</p> <p> </p> <p> </p> <p> </p> <p> </p> <p>여자 진상은,</p> <p>1. 일단 시간약속 어긴다. 제 날짜에 안 나옴. (제 시간도 아니고 제 날짜.)</p> <p>자꾸 뭐가 그리 아퍼. </p> <p>2. 좀 뻔뻔한 유형인데, 시간약속 다 되니까 갑자기 자기네 동네로 와 달라고 함.</p> <p>근데 여기서 자기가 물러서면 안 된다 생각하는지, '내가 ~~까지 했는데, ' 등을 시전하는데,</p> <p>여기 당근마켓에 물건 파는 사람들은 대부분 업자가 아니기에, 따짐을 당할 이유가 없음.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p> <p>이분은 안 팔고 차단함. 이 사람 다음에는 더 싸게 가격 내려야 팔리는데, 그래도 안 팖.</p> <p>늦어놓고 되려 자기한테 안 온다고 따지는 꼴이 좀 논리가 안 맞아서 이 사람 논리 다 주워담아 기억하지 못하겠음.</p> <p> </p> <p>3. 지각</p> <p>주로 여자 진상은 지각,시간 날짜 안 맞추기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p> <p>(간혹 가격 후려치기는 해도, 오히려 남자보다 쿨하게 바로 제깍 삼.)</p> <p>가격만 좀 후려쳤지, 그 가격에 해주겠다고 내가 ㅇㅋ 만 해주면, 바로 삼. 뭐 이것저것 문제 하자 있는 거 정말 없느냐 등등</p> <p>꼬치꼬치 사람 귀찮게 피말리게 하지 않음.</p> <p>약간 좀 내 다른 물건까지 합쳐서 조금 더 싸게 부르는 것뿐이라,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음.</p> <p> </p> <p> </p> <p> </p> <p>사람들이, 물건 깎는 진상은 대부분 남자 특히 젊은 남자라고 하면 안 믿는데,</p> <p>정말임.</p> <p>50대 남성분 한분 계셨지만, 이분은 1명이기에 표본이 부족해서 안 됨.</p> <p>근데 다짜고짜 절반 깎고, 험악한 분위기 조성하고,</p> <p>이런 거 다 젊은 남자임.</p> <p>어디서 이런거 배워서 이렇게 하면 사정사정하며 판매자가 깎아줘서 팔 줄 아는지</p> <p>내 눈빛 하나 안 변하고 똑바로 써진대로 읽어보라고 이야기해주는데, 네 없습니다 라는 같은 대답 수십번 하는데 지침.</p> <p>인내심 한 열 번 인내심 마음속에 글자 적으면서 대답했던 듯.</p> <p> </p> <p>물건이 너무 많아서 이사갈 때 짐좀 줄이고 싶어서 좀 팔았는데,</p> <p>돈 되서 파는 게 아니라 집 공간 생기게 하려고 파는 거라 나한테 돈이 된다는 생각 없는데</p> <p>그걸 또 깎는 거 보니 여간 삶이 탐탁치 않은 인간이겠구나. 싶음.</p> <p> </p> <p> </p> <p>대부분은 좋은 사람들이 많음. 근데 가격 깎는 사람은 (+진상적으로 깎는 가격 진상은) 전부 다 남자였다는 것.</p> <p>이건 너무나 100%의 확률이었습니다.</p> <p> </p> <p>적당히 아 이 정도면 나도 뭐, 좀 싸게 사고 싶어하는 거 이해하겠다, 이 정도면 나도 팔만 하지, 조금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싸긴 한데, 팔 수 있지, 정도의 가격을 제시하는 건 여자, 아줌마.</p> <p> </p> <p>진짜 황당하네 뭐야 부글부글... 이 정도의 개념없는 애들은 젊은 남자.</p>
    미술관소녀의 꼬릿말입니다
    당신은 나의 찬란한 봄이다. 

    You make me smile.
    당신은 나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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