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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기사양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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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920454
    작성자 : 화물기사양반
    추천 : 0
    조회수 : 264
    IP : 1.232.***.15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0/08/14 19:00:32
    http://todayhumor.com/?freeboard_1920454 모바일
    정수기 아줌마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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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글쓴이의 상상력과 각종 인터넷 글들을 짜깁기 해서 써진 글입니다.

    각종 추측이나 오해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32. 여행의끝..그리고 1차면접..

     

    다음날 아침 시계를 보니 11시다.

     

    어제 많이 마시고 놀아서 그런가 아웅 늦게 일어났네... 슬슬 나갈준비 해야겠다...

     

    누나도 일어난다.. 그러고는 샤워를 한다,, 나도 샤워를 하고 옷들을 챙겨서 나온다..

     

    이제 내려가자...

     

    내려가니 광운이도 기다리고 있다..

     

    야 무슨 잠을 하루종일 자냐? 한시간 넘게 기다렸어 방정리는 다했고?

     

    정리 다하고 이제 내려왔잖니 출발하자 내가 운전할게

     

    설악산으로 향한다 도착을 하니 사람들도 없다..

     

    여기 와봤어?

     

    아니 처음 와보는데.. 저기 매표소 있으니까 물어보고 올라갔다가 집에가자

     

    매표소가서 표를끊고 케이블카를 탄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오니 기분이 좋아진다..

     

    와 경치 죽인다.. 그렇지?

     

    응 경치는 진짜 좋기는 하네 가을에 와야지 좋다고 하는데...

     

    그러게 나중에 다시한번 오면되지 이제 내려가자...

     

    다시 내려와서 차를타고 서울로 향한다. 오는길에 춘천에 들려서 닭갈비를 먹고 서울로 들어온다.. 이미 날은 어두웟다. 그리고 광운이를 내려주고 집으로 온다.

     

    으아 힘들다.. 바로 씻고 자야겟다.

     

    알았어 누나먼저 씻어 옷 정리좀 하고 나도 씻어야지.. 그리고 샤워가 끝나고 우리는 누가 먼저랄꺼도 없이 침대에 가서 잠이든다...

     

    다음날.. 일어나서 전화기를 본다.. 문자가 한통 와있다.

     

    수험번호323번 김민수님은 인성검사에 합격 하셨습니다. 다음일정은 홈페이지를 확인 하세요.

     

    문자를 보자마자 온몸이 바르르 떨린다... 그리고는 속으로 만세를 부른다. 누나도 일어나서 기분좋아하는 나를 보면서 물어본다...

     

    자기 무슨일 있어? 왜그래?

     

    나 인성검사 합격했데. 그리고 나머지는 홈페이지 보라는데 잠깐만..

     

    컴퓨터를 키고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한다.. 채용공고를 클릭한다.

     

    인성검사 합격자 확인하기 칸이 보인다 거기에 수험 번호를 친다.. 인성 검사 합격자 라고 뜬다 그아래 다음일정. 클릭을 한다.

     

    다음 1차면접 예정사항입니다. 면접장소는 본사 3층강당 930분까지입니다. 지각시 자동으로 탈락처리 되오니 시간 엄수 바랍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수험표입니다. 8XX1~3008XX301~6008XX601~900.........

     

    광운이한테 전화를 해본다...

     

    너도 문자왔냐?

     

    아니 안왔는데? 무슨문자?

     

    나는 문자 왔는데 인성검사 합격했다고 문자왔어 홈페이지 빨리봐서 조회해바 나는 문자오고 해서 이제 확인했어 확인해봐.

     

    어 그래 나도 확인좀 해볼게 끊어봐 뚝~

     

    5분있다가 전화가 온다.

     

    나도 너하고 전화 끊으니까 문자오네 지금 확인했어 홈페이지 보니까 본사 면접실 이라는데? 그리고 너랑나랑 같은날 이네. 일찍 가야겠네.

     

    그러고 보니까 그러네... 근데 사람들 여러명이 같이 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이번주 금요일 아닌가?? 근데 일정이 빠른거 같기는 하네...

     

    그러게 아무튼 금요일 이잖아 좀 일찍 가야겠네 아무튼 금요일에 보자 청심원은 내가 사갈게 850분까지 봐 끊는다.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누나가 말한다..

     

    민수야 축하해 1차면접 금요일이네.. 일정이 좀 빠른거 같은데... 아마 이번에 부정채용 사건도 있고 결원 많이 생겨서 진행을 빨리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런가 아무튼 나한테는 좋은거 아닌가 벌써부터 긴장되네.. 일단 밥먹자..그리고 빨래좀 하고 오늘은 대청소좀 하자..

     

    그럴까? 아무튼 설거지부터 하고 청소하자.

     

    설거지를 다하고 대청소를 시작한다 청소기도 돌리고 걸래로 먼지들 닦고 서랍장도 열어서 정리하고 소파에서 쉰다.

     

    으아 한거도 없는데 괜히 힘드네. 그럼 금요일은 일찍 가야겠네 아침에

     

    930분까지니까 미리 광운이 만나기로 했어 청심원 먹고 같이 들어가자고 하더라고.

     

    긴장되니까 그런거 먹고 들어 가는거도 괜찮긴 하지 아무튼 잘되야 되는데...

     

    벌써 하루가 다갔다... 한거도 없는데 그리고 저녁을 같이 먹고 잠을잔다...

     

    그리고 금요일...

     

    알람이 울린다...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누나가 사준 정장중 하나를 입고 면접장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 도착하니 840분이다.. 광운이한테 전화를 한다.

     

    야 어디야? 나 지금 도착했어 앞에 사람들 꽤있는데?

     

    지금나도 내린다 저기보이네 기다려 뚝~

     

    왔냐? 청심원 챙겨왔어?

     

    야 후딱 하나씩 먹고 들어가자 올라가 보자고.

     

    건물안에 들어가니 건물 기둥에 보인다. 1차면접장 3층 강당입니다. 3층 강당으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시간이 다되가니 사람들이 들어온다. 그중 한분이 마이크를 잡으시고 말을한다.

     

    여기까지 아침부터 오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늘 면접은 앞번호 순대로 10명씩 나눠서 할겁니다. 그리고 1차면접 통과한 사람에 한해서 다음주 금요일까지 전화로 연락 갈겁니다 본인차례 대기시 간단한 면접표 작성 바랍니다. 그럼 합격을 기원합니다.

     

    면접관이 번호를 부른다.. 나는 첫 번째다 들어가서 면접표를 쓴다. 각종질문과 마지막에 계좌번호와 은행을 적는란이 있다.

     

    계좌번호는 왜있지 면접 보러오면 일당식으로 주는건가? 아무튼 작성을 다 끝낸다.. 그리고 면접을 본다.. 질문은 별거없다. 회사 지원동기..그리고 간단한 질문 집은 어디고 가족사항을 물어본다. 부모님 직업은 물어보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라고 물어본다..

     

    그럼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포부만 간단하게 말씀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각자 번호순대로 하고 싶은말씀 있으면 하세요.

     

    323번 김민수 입니다. 만약 제가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절대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고 선배님들 말씀 잘 듣고 열심히 일해서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요 잘했어요 아무튼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순서 들어오세요. 집에 돌아가셔도 됩니다. 연락확인 하세요.

     

    인사를 정중하게 하고 나온다. 그리고 누나한테 전화를 한다..전화를 안받는다 그냥 회사 앞에서 광운이를 기다린다.. 사람많은거 같은데 좀 기다려야 겠네 기다리는데 전화가 온다..

     

    면접 잘봤어? 나지금 일어났어. 무슨 사고치고 그런거 아니지? 결과는 언제 나온데??

     

    금요일에 연락 준다네 그리고 다음면접도 있는거 같은데? 1차면접 이잖아.. 민수는 끝번쪽이라 좀 있어야 될꺼같고 아무튼 지금 기다리고 있어 끝나면 같이 집에 가려고.

     

    그럼 둘이 같이와 아니면 내가 데리러 갈까? 둘이서 할꺼도 없잖아? 점심이나 같이 먹으면 되잖아?

     

    누나 귀찮지 않겠어 그냥 우리가 갈게 준비하고 있으면 되지 시간좀 걸릴꺼 같은데 머하러 와서 기다려. 내가 앞번이고 광운이가 거의 끝번이라 시간좀 걸릴 거야.

     

    그럼 집으로 바로와 날도 더운데 장어나 같이 먹으러가자고 해봐 나도 아무것도 안먹고 기다린다고 말해 암튼 다와서 전화해.

     

    전화를 끊고 편의점 앞에서 얼음음료를 사서 마시고 있다. 12시가 좀 넘으니 광운이가 나온다...

     

    야 광운아!!!!

     

    어 안갔냐? 오래 있을꺼 같아서 그냥 간지 알았지. 잘봣냐? 나는 긴장많이 되드만..

     

    그냥저냥 하고 싶은말 한거지 누나가 같이 오란다 날 더우니까 장어 먹으러 같이 가자는데? 괜찮냐? 어떤데?

     

    나야 할꺼 없으니까 괜찮긴 한데.. 그럼 같이가자 어차피 할거도 없잖아 너랑같이 게임도 안하니까 재미도 없고 버스온다. 타자

     

    둘이 버스를 타고 같이 초등학교 앞에서 내린다 그리고 전화를 한다.

     

    우리 내렸어 집 앞으로 바로갈게.

     

    알았어 지금 내려갈게.

     

    이번회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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